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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3 01:51
하지만 적당히 하고 빠져야 했다는것도 결과론적 발상이라고 봅니다.
그 한타를 이긴건 말 그대로 기적이었으니깐요. 그 기적이 다시 나온다는 보장이 없을때, 과감하게 질렀어야 했다고 봅니다. 후반 가면 어차피 유리한건 소드니깐요. 쏭의 센스가 멋졌다고 봐야죠 그건. 넥서스 테러는 해 볼만한 도박이었다고 생각됩니다.
13/02/03 01:52
아예 억제기 뺴고 빠지던가
올인할생각이었다면 쌍둥이 깰때 트페는 겁만 적당히 주고 쌍둥이 타워, 넥서스를 더 빨리 꺳으면 어땟을까 싶네요 존야 가엔에 스펠살아있는 트페가 시간을 엄청끌었죠
13/02/03 02:14
저도 넥서스 못깨고 에이스당했을것 같았습니다. 차라리 타워만 깨고 빠져서 영혼의 한타를 다시한번 설계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그 상황이 닥쳐온 프로스트 선수들 입장에서는 그 판단을 내리기 힘들었을 것도 이해합니다.
13/02/03 02:20
양쪽 모두 보고있던 팬 입장에서도 의견이 갈리네요..
이걸 보면 그 당시 선수들이 어떤게 나은지 정확히 판단하긴 어려웠겠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13/02/03 02:38
못깼을겁니다. 딜이 부족했어요. 넥서스깨기전에 전멸당했을듯...
쌍둥이타워까지만 깨고 정비하러 갔어야 했는데 말이죠. 뒤가 없다고 판단했던 모양이예요.
13/02/03 03:00
쌍둥이만 깨고 정비하러 빠졌으면 트페 궁 / 골카 + 민병대 신고 날라오는 럼블에게 최소 한명은 죽었을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굉장히 애매하네요 억제기 밀고 빠질지, 쌍둥이 밀고 빠질지, 넥서스까지 미는 도박을 할지... 그런데 지금은 볼 상황이 안되서 그런데 그 때 쉔 / 이즈 / 이렐 살지 않았었나요?? 그러면 트페를 무시하기도 뭐할거 같아요. 트페가 맘먹고 이즈랑 맞붙었으면, 이렐 / 쉔으론 넥서스 못 깼을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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