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2/05 22:01
음 개인적으로 순발력과 드립은 다양한 책을 많이 읽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여러가지 표현이나 상황을 접하기 좋거든요 물론 센스는 타고나는거지만요 어딜가도 재밌다는 소리 듣는편인데 개인적인 경험으론 그렇더라구요 웃기는 드립은 단어선택도 정말 중요한데 그런점에서 책을 많이보면 다양한 표현을 쉽게 생각해낼수 있어서 센스만 조금 있다면 사람들을 재미나게 해주는 방법을 어렵지않게 찾을수 있으실거에요 연예프로그램중에서는 무한도전이나 라스가 괜찮긴한데 대놓고 다만 라스는 웃기는 분위기라는걸 감안하셔야 해요 무한도전은 개그를 하기위한 캐릭터가 잡혀있구요 라스에서 유세윤이 하는게 진짜 웃기지만 그걸 실생활에서 쓰면 분위기 이상해지기 더 쉬워요 유세윤이라는 캐릭터를 다들 아니까 더 웃긴거거든요 규현의 개그는 참고하셔도 될듯싶어요 좀 건방진컨셉이 있긴하지만 실제로 써먹을만한 수준이니까요 지인분이 추천해주신 윤종신씨는 같이 웃겨주는 캐릭터가 있으면 따라하실만한데 아니라면 좀 웃겨본후에나 할수있는 개그가 주인것같고 지상렬씨는 글쎄요; 저라면 절대 지상렬씨 개그를 참고하라고 하지는 않을것 같아요 일반인이 안구에 습기라던가 그런 과격하거나 특이한 언어유희를 구사하면 빵터지는 경우보다는 뭥미하는 반응이 더 많거든요 지상렬씨랑 정말 비슷한 캐릭터라면 모를까요 센스있게 말로 웃기는 캐릭터는 탁재훈씨가 있으니까 참고하셔도 될듯싶네요 예전 상상플러스같은 프로는 그냥 이야기하면서 웃기는거라 도움이 되는 표현이나 상황이 꽤 있을거에요
13/02/06 00:03
주변에 있는 사람부터 찾는게 우선이구요.
벤치프레스 동영상 열번 보는거보다 헬스장에서 한번 들어본 사람이 더 무게 많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