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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7 11:08
천진반이 아마도 더 높았겠죠? 손오공이랑 천하제일무술대회 결승에서 붙기도 했으니까요. 확실히 당시는 천진반이 가장 높습니다.
그런데........ 크리링은 코가 없죠. 크크크크 크리링이 지구인이 아니라는데 한표를 던지며 포텐이 크리링이 더 높지 않을까?로 정리를 해봅니다.
13/02/07 13:51
크리링은 그래도 콧구멍 두개는 있죠...
그렇게 따지면 눈 3개인 천진반이 지구인이 아닐 확률이 더 높습니다. (현실세계에서) 포유류 중에 눈 3개인 동물이 있나요?
13/02/07 11:08
사이어인이 오기 전까지는 천진반은 손오공과 치열한 전투를 펼칠 정도였습니다.
피콜로대마왕(늙은)과의 전투 까지도 크리링과는 비교불가였구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크리링보다 전투력의 우위에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딱 한번 나메크성 잠재력 강화로 천진반보다 강해진것으로 보입니다. 근데 막상 천진반은 부활을 위해 계왕에게 수련을 받고 있었으니 흠 과연 그때도 앞섰을까 라고 하는 의문은 좀 들구요... 뭐 셀게임 즈음부터는 1:1을 할리는 없지만 일단 마누라가 18호기 때문에....... 그래서 지구 최강으로 이야기 되는거 아니었나요? 사실 제 생각으론 나메크성의 잠재력 그 한번이 비슷하거나 앞섰지 천진반이 늘 위였다고 생각해봅니다;;
13/02/07 11:11
어릴적 무술대회때나 피콜로 등장할때 보면 크리링보단 천진반이 확실히 더 세죠.
서로 열심히 수련했고, 천진반도 나메크성에 가서 잠재력을 끌어냈다면 결국엔 천진반이 더 셌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어릴때부터 둘은 사실 클래스가 달랐거든요. 지구에서 동등하게 수련했다면(무천도사 밑에서) 크리링은 사실 야무치보다도 약했을겁니다. 근데 사실 무서운건 크리링이 아니라 그 마누라...손오공, 베지터급 아니고는 18호한테 덤빌 엄두도 못내는터라...
13/02/07 11:16
http://mirror.enha.kr/wiki/%EC%B2%9C%EC%A7%84%EB%B0%98
2.4.1 사실은 외계인 ¶ 원작ㆍ애니메이션에서는 언급되지 않지만, 연재 종료 후에 발매된 드래곤볼 대전집 제7권 89페이지에서 천진반은 우주인인 삼안인의 후예인 지구인이라 나온다. 한때 지구에 표류했다가 그대로 지구에 정착한 삼안인이 천진반의 조상이며, 격세유전으로 조상이 지닌 특수 능력인 팔을 늘리거나 분신을 만드는 기술을 얻었다고 한다.
13/02/07 11:18
작가도 제대로 설정을 안 해놓은 것 같은데, 천진반은 셀에게도 덤볐고 마인부우에게도 덤볐죠. 셀 잠깐 묶어두기도 하고
마인부우 기공파도 없앴고요. 크리링은 프리더 일당과의 전투에서는 활약했지만, 그 후로는 활약이 전무하죠. 전투력 인플레이션이 워낙 심한 만화여서 외딴 곳에서 수련만 한 천진반이 더 강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분명한 것은 작가도 답을 모르고 물어봤을 때 즉흥적으로 생각해낼 정도로 드래곤볼의 설정은 부실하죠.
13/02/07 11:25
크크. 조금전에 동생이 물어봐서 비슷하게 대답했었습니다.
천진반은 마인부우에게도 신기공포를 날릴만한 기백과 실력이 있지만 크리링은 징징대는 말만 했겠죠. 천진반이 쎌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돈 잘벌고 예쁜 와이프가 있는 크리링이 인생의 승자.
13/02/07 11:18
저는 좀 견해가 다르네요.
나메크성에서 잠재력 끌어올리고 파워업된건 맞는데 작품 후반으로 가면 그때 파워는 비교도 안될만큼 파워가 늘기때문에 큰의미가 없는거 같아요. 애초에 작가 설정이 크리닝은 파워가 약해도 전투운영능력을 상당히 높게 묘사했던거 같구요. 이미 배지터전부터 천진반과는 비교도 안되는 활약을 했고 이후로도 마찬가지죠.
13/02/07 11:29
같은 시기만 비교해도 너무 설정이 이상해서..흐;
내퍼와 베지터가 왔을때, 천진반은 내퍼 풀파워도 아닌데 그냥 발리죠. 그런데 크리링은 기원참이라는 사기 스킬로 베지터가 충고안했으면 내퍼 골로 보냈을 테고.. 셀전에서, 크리링은 셀이랑 상대도 못하는데, 천진반은 역시 사기 스킬인 기공포로 셀 2단계를 한참동안 묶어두죠. 셀이 봐줬다고 할 수도 없는게 완전체를 위한 18호가 바로 옆에 있었는데도.. 결론은 설정이 작가 맘데로~
13/02/07 11:52
드래곤볼에는 그런 기술이 좀 있죠.
머랄까 실력이나 능력 자체가 몸에 귀속된다고 보면 그와 관계 없는 필살기랄까? 기술들이 존재하죠. 예로 드신 크리링의 기원참이 싹뚝싹뚝 열매라도 먹은듯 크리링의 능력과 관계 없이 그 기술 자체는 모든걸 다 자를 기세고 천진반의 기공포도 그 자체는 뭐든 가루로 만들어버리죠. 사실 그런 기술 자체도 시전자의 능력에 귀속되어야 뭔가 이해하기 쉬운데 그런 갑툭튀한 능력들이 있습니다. 마인부우도 머랄까 과자로 만드는 초능력 같은 것도 강한 것과 별개의 이능력? 같은 느낌이고.. 그러면서도 보통의 기술들은 캐릭터의 능력치를 따라가기도 하구요. 에네르기파 계열이 보통 그러한데 베지터의 능력을 한 참 벗어난 것 같은 파이널 프레쉬의 경우도 베지터가 자기 에너지를 짜내서 날리는 느낌이지 기원참이나 기공포의 느낌과는 또 다르죠. 결국 기원참이나 기공포의 설정 자체가 능력과는 별개인 특별한 물건이긴 합니다. 마치 주사위 6이 나오면 무조건 죽는거야 같은 세계관을 깨는 설정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겠죠. 설정 자체가 드래곤볼은 그런 부류가 존재를 좀 합니다. 아 태양권도 선글라스가 없다면 좋은 CC기로 거의 모든 캐릭에게 먹힐테구요 크크
13/02/07 12:47
드래곤볼 Z만 놓고 보면 셀전 및 부우전 활약(사실 활약이라 할 것도 없지만...) 때문에 천진반이 위라고 봅니다 흐흐
13/02/07 13:14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만화책 후반 내용 중에 지구인 중에서는 크리링이 최강이라는 언급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설정은 취약한 만화가 맞긴 한데, 작가가 그런 식으로 언급했다면 크리링이 최강이겠지요.
13/02/07 13:31
아마 야무차의 대사일겁니다.
크리링 딸에게, 너희 아빠는 세상에서 제일 강한 사람이라고... 단, 지구인 중에서 말이야. 제 기억으론 이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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