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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7 12:18
전형적인 미성보컬이고 미성보컬의 장점 단점을 모두 가졌었다고 생각합니다. 바꿔 말하면 유별나게 좋은 구석도 찾기 어려운 보컬이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13/02/07 12:18
조성모 전성기 때 모 축제에서 바로 앞에서 노래 들은 적 있습니다.
앞에 있으니 마이크가 별로 필요 없더군요. 쩌렁쩌렁 울립니다. 그 동안 미성이고 조용조용히 노래 부르는 거 같아 발성이 별로 인 줄 알았는데.. 괜히 가수가 아니라는 걸 실감했습니다.
13/02/07 12:32
1~5집에 음색영향이 더 크다고 느낀 건 1집 불멸의 사랑때문입니다. 노래 후반의 행복하게 살아줘는 장동건이 먼저 불렀던 불멸의 사랑의 그것과 목소리가 똑같거든요. 장동건이 속였거나 조성모가 속였거나 둘 다 속였거나겠죠.
13/02/07 16:09
피아노 이후로는 쩔었다고 생각합니다. 인기는 줄었지만 (1집 시절 좋다는 분들이 계시는데, 저는 그때는 잘 모릅니다. 싫어할때라)
그 전에는 미성하나 장점으로 속삭이는 노래 했다고 생각해요. 저음 음색이 정말 좋다가 고음에서 갈라지거나 불안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13/02/07 17:41
오래전 조성모 특집쇼에서 친구인 김종국이 게스트로 나와서 자기 노래인 불멸의 사랑을 라이브로 같이 불렀다가 김종국한테 완전 발렸던게 기억나네요.
13/02/07 18:19
전 아시나요때까지 목소리가 젤좋았어요
그이후 목소리는 그닥 .. 관리만 잘햇다면 김건모나 신승훈처럼 롱런할수있엇을텐데 .... 그러고보면 지금까지 가수활동활발하게하는 김건모가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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