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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7 20:25
이게 아파트 같은 경우에도 양 끝쪽은 중간라인보다 조금 더 춥다고들 합니다.
하물며 원룸에다 옥탑방인 경우면 더 하겠죠(..) 사방에서 바람 막아주는 공간도 없고.. 어디서든 옥탑방은 춥고 덥고 한게 당연한거 같습니다.
13/02/07 21:40
제가 지금 신축원룸 옥탑에 살고있는데 이게 진짜 건축주가 얼마만큼신경썼느냐에따라 천지차이인거같습니다.
전에 살던 일반주택보다 여기가 훨씬살기좋습니다. 일단 집이 어떻게 지어졌는지 잘보세요. 외벽이 시멘트로 되어있다면 어느정도 신경을썼단이야기고, 그게 아니라면 날로지었다는이야깁니다. 근데 확실한건 살아보기전까진 절대모른다는거죠;
13/02/07 23:56
저도 비교적 신축(5년)건물 옥탑에 살고 있는데 괜찮습니다.
여름에 더운지 아는 방법은 지붕에 두꺼운 샌드위치 단열패널이 있는가 보면 되는데요. 보통 이게 없었는데 요새는 집주인이 신경을 쓰는 집의 경우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한여름 천장에서 히터가 나오는 현상을 많이 막아 줘요. 겨울에 추운지는 유리온실이 돼 있는가를 보세요. 작년에는 이게 없어서 결로도 많이 생기고 그에 따라 곰팡이도 번식하고 그랬는데 올해 여름에 집주인이 알아서(!) 해 주셨습니다. 작년보다 훨씬 낫고 결로도 사라졌어요. 이런 시설이 없어도 좋은 집은 이상하게 안 춥고 안 더운데 그래도 있는 게 나을 겁니다. 참고는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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