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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7 21:34
아함 바로 떠오른게 av가 있네요,, 제가 한창일 땐 푸른하늘님이 참 대단했었는데
가장 최근엔 우연히 짝패를 보곤 꽃혀서, 류승완 감독의 작품들을 연대순으로 정주행했네요, 마지막은 마침 개봉한 베를린으로,, 요즘도 짝패는 폰에 넣어서 잘 때나 할거 없을때 곱씹으면서 봅니다. 예전엔 남자의 영화 대부를 보곤, 알파치노에 꽃혀서 역시나 연대순으로 봤었는데 나이든 알파치노는 젊을때랑 느낌이 조금 달라져서 신기하면서도 아쉬웠네요
13/02/07 21:38
최근엔 김슬기씨한테 꽂혀있었습니다.
연말에 대학로까지 가서 서툰 사람들도 보고 왔습죠. 마눌님과의 올해 계획 중 하나가 김슬기씨 출연하는 연극(혹은 뮤지컬) 관람이 들어가 있습니다.
13/02/07 21:40
오드리 햅번, 마릴린 먼로, 페넬로페 크루즈 정도의 작품을 구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대부분 본 것 같아요. 계기가 된 작품이 뭔지는 확실하지 않네요. ㅠㅜ
13/02/07 21:48
레터스 투 줄리엣에서 아만다사이프리드를보고 빠져들어서
그 이후로 영화 몇편찾아서 더 봤던적이있네요. 이번에 레미제라블도 보고싶었는데....ㅠㅠ
13/02/07 21:53
파스타의 공효진씨요. 그전까진 공효진씨에 대한 관심도 없고 매력도 못느끼고 류승범 여자친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였는데
파스타에서 완전 꽂혔었네요. 파스타에서 공효진씨가 맡았던 역할이 너무 좋았습니다. 어디 그런 분 없으려나.
13/02/07 21:55
타짜 아귀요. 당시 그 포스에 완전히 매료됐었습니다.
그전까지 김윤석씨를 송강호 짝퉁(특히 범죄의 재구성에서의 형사 캐릭터)으로 낙인찍었다가, 비로소 배우로 인정히게 된 계기입니다. 그 이전 이후의 김윤석 영화는 무조건 감상..
13/02/07 21:55
동방불패의 임청하, 말할 수 없는 비밀의 계륜미. 특히, 동방불패 임청하 때문에 이것저것보다가 무협지에 빠지고, 성적이 내려가고...
13/02/07 21:58
네멋을 보고 이나영씨한테 꽂혔었고....
바로 사흘전엔 박신혜씨한테 완전히 혼을 뺏겼네요. 어찌 저렇게 웃는게 예쁘고 행동은 귀여운지... 일은 안하고 미남이시네요, 넌 내게 반했어 다 보고 이제 이웃집 꽃미남 붙들고 있습니다 ㅠ
13/02/07 22:06
저도 장화 홍련보고 임수정씨에게 푹 빠져서 ing도 보러가고 그랬었네요. 그 해 영화제에서 신인상 타는 것을 보고 무지 기뻐했습니다.
팬카페에도 가입하고 컴퓨터 배경화면이나 메신저의 프로필 사진 등을 모두 임수정씨 사진으로 도배했었는데.. 크크 하지만 미안하다 사랑한다 때 워낙 빵 터지는 바람에 인기가 많아져서 오히려 예전처럼 팬질을 하지 않게 되어버렸네요. 그리고 최근에는 에이핑크에 푹 빠졌었습니다. 크크
13/02/07 22:37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보고 앤 해서웨이에 완전 뿅가서 출연작은 모조리 봤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이유로 케이트 베킨세일 출연 영화도 거의 다 봤구요.
13/02/07 22:40
체인지로 기무라 타쿠야에 입문했고, 클로이를 보고 아만다 사이프리드에 꽂혀버렸네요.
근데 이건 캐릭터에 꽂힌 경우라기보단 배우에 꽂힌 경우에 가까울 것 같긴 합니다 ^^;
13/02/07 23:07
며칠전에 '여우야 뭐하니'라는 드라마를 보고 극중 천정명씨가 연기한 '박철수'라는 캐릭터에 꽂혔습니다.
처음엔 천정명을 좋아하는건줄 알았는데 천정명 나오는 다른 드라마나 영화는 또 못보겠더라구요. 그냥 '박철수'라는 캐릭터가 좋은건가봐요.
13/02/07 23:15
아 그리고.. 다른 의미로 꽂힌 경우가 한번 있습니다.
아메리칸 사이코의 크리스찬 베일이요... 영화인거 알면서도 무슨 이런 상또라이가 있을까...쟨 배우가 아니고 진짜 또라이같다.. 그런 생각이 너무 깊이 박혔었습니다. 그 영화 이후부터 배트맨 비긴즈 전까지 크리스찬 베일이 나온 영화는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물론 그 이후에는 생각이 많이 바뀌긴 했는데 배트맨 볼 당시에도 찝찝한 마음에 봤었던...;;;
13/02/07 23:24
올드보이의 강혜정이요. 저거보고 뻑가서 한동안 나오는 영화는 다 봤습니다. 특히 연애의 목적 때가 제 빠심의 절정기(...)였죠.
13/02/07 23:47
사실 이 질문글을 쓸때 답변글들이 저와 비슷한 여배우들을 많이 써주실줄 알았는데..의외로
남자배우 그리고 외국배우들을 많아 말씀해주셨네요 답변해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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