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2/15 12:17
나이차가 많이나도 ~~씨라구 하죠. 그건 어쨌든 공적인 호칭이고 사회생활 하면서 만난 사람끼리 사적으로 친해지는 경우도 많고 그럴때 나이는 상관있죠.
13/02/15 12:45
개인적으론 거의 없었습니다..
빠른 생일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는 1살차이에서는 더욱 겪어본적이..없네요. 아예 나이차이가 3-5살 넘게 나는 팀장님이 사석에서 형이 된다던가 고졸로 신입 들어오는 10살 가까이 차이나는 동생이 생기는 경우 빼면 별로 겪어 보지 못했네요. 결론은 갑/을이 제일 중요한것 같습니다. 어려도 직급 높으면 대우하고 모셔야죠. 나이로 형/친구/동생 맺으면 그 또한 골치 아프더라구요.
13/02/15 13:18
친함의 정도에 따라서 따지느냐 안따지느냐가 정해지겠죠.
씨라고 부르며 적당한 선을 유지한다면야 특히 한살은 의미없겠지만, 친구먹으려면 따지긴 해야죠. 오히려 한살은 친구인지 위아래인지가 걸린 문제라 종종있더군요. 나이들어도 친구는 생기죠.
13/02/15 13:22
사회나가면 직급이 호칭아닌가요?
동기면 ~~씨가 진리죠. 그리고 친구먹으려 할 정도로 친해지면 빠르고 안빠르고는 상호간에 안중요해질듯요. 그리고 워낙 케바케의 문제라 인정 안되는 곳도 많고, 되는 곳도 많고 그래요.
13/02/15 15:15
전 10년 가까이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데,
요즘 추세는 형동생 하는 케이스가 점점 많아 지는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예는, 신입사원 연수에서 동기로 만난 경우, 혹은 서로 동기생인 경우, 이들은 보통의 직장 동료보단 사이가 가까워요. 요즘 들어오는 신입사원들 사이에서는 형/동생/언니/오빠 라고 호칭을 많이 부르더군요. (딱히 이걸 싫어하지 않는 조직문화이기도 하구요)
13/02/15 15:30
케바케예요.
회사 분위기 따라 다르고 회사 내에서도 팀 분위기 따라 다르고 각자가 원하는 관계설정 정도에 따라서도 다르고... 기본적으로야 일 때문에 만난 거니 그 조직 내의 호칭을 부르는 게 맞지만 그보다 더 친해질 일이 전혀 없진 않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