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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20 14:30
미드필드에서 짧은 패스 연타, 전진 패스,
가끔 하는 백패스, 수비까지 패스,다시 미드로 패스 하다가 공 한번 빼앗기고 전체 수비 모드. 수비라인에서 공 가로 채고 뻥~차면 웰벡이 받고 역습 모드 치차리토와 루니에게 패스, 한두차례 패스 및 어시스트 후 슛 골.
13/02/20 14:42
기본적인 442에 챔피언스 리그나 상위권 팀간의 경기때는 433을 활용하면서 중원을 두텁게 하는 법을 자주 사용하지요
또 항 많은 움직임을 요구로 합니다. 선수들도 한 포지션이 아니 전술에 따라서 각기 다른 움직임을 요구할 때도 있고요
13/02/20 15:08
라커룸에서 갈구기...
농담입니다. 근데 맞는거 같습니다. 특히나 전반 삽질하고 후반 움직임 보면 확 달라져 있어요...;;;
13/02/20 15:32
전반전에 부진하면 캐스터와 해설진들이 부진했던 선수들을 콕 찝으며 헤어드라이기 드립을 치는데,
후반이 시작되면 뭔가 여지없이 그 선수들이 달라지는 모습을 보며 퍼거슨이 대단하긴 대단하구나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크크.
13/02/20 16:46
말씀하신 대로 전술적 유연성이 굉장히 뛰어나죠.
4-4-2 플랫을 기본으로 하되 예전엔 양 윙을 클래식하게 쓰다가 요즘엔 변형해서 쓰고 있구요. 한 때 중앙 미드필더 숫자를 늘리는 4-3-3 계열 전술의 유행으로 4-4-2가 압살당하자 본인이 4-3-3을 시도해보기도 하고, 루니를 좀더 미드필더스럽게 사용하면서 이를 극복하기도 하구요. 상대에 따른 맞춤 전술도 성공확률이 꽤 높은 편이죠. 다만 절대 바뀌지 않는건 언제나 기본 전술은 4-4-2 플랫이라는 거구요. 절대 안 바뀌죠. 리그에서는 맨유의 4-4-2는 그 약점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팀들에게 잘 통하니까요. 미드필더들이 공, 수 분화가 이뤄지는게 대세인 상황에서 그렇게 중원이 부실하다고 욕을 먹으면서도 요즘 매물을 구하기 어려운 공수 밸런스를 갖춘 미드필더들을 자기 입맛에 맞게 끝까지 고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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