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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24 18:06
무엇을 하기 위해 언제까지 돈을 모으느냐를 정하시는 게 우선인 것 같습니다. 단순히 돈을 불릴 목적이면 여기저기 찔러보다가 손해만 보고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13/02/24 23:08
잘알겠습니다.
현재로써는 일단 공격적으로 (재무적으로 부모님과 아직도 묶여 있으므로) 뭘하든 불려보려는건데, 여기저기 찔러보다가 손해볼까봐 질문 드렸어요~!
13/02/24 18:30
안정적으로 굴릴 수 있는 적금, CMA를 일정 단위로 나누어 운용하시고 일정 부분은 직접 투자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펀드나 주식의 경우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충분한 지식과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갖추어야 합니다. 해서 펀드나 주식을 어설프게 하는 것보다는 그냥 적금을 많이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율이 낮아서 예전만큼 재미를 보기는 어렵겠지만요. 여기까지는 단기적인 계획이구요. 장기적인 계획을 갖추시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연금 쪽을 한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전문가로부터 재무설계를 받아보세요.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13/02/24 23:10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변액연금이나 등등 이런 것들은 부모님차원의 국가적으로 관리가 되거 있구요, 그래서 이 비자금(?)을 음성화해서 혼자 불려 보고싶어서 질문드렸어요~ 재무 설계쪽으로 결국 가야 겠네요!
13/02/24 18:35
소액 임대사업도 고려해 볼 만합니다. 금융상품에 비하면 물론 하이 리스크-하이 리턴이지만 흥하고 망하고의 정도가 일반 상식의 범주를 벗어나지는 않습니다.
13/02/24 23:23
'부동산'을 빼먹었네요;
부동산 경기 침체야 주지의 사실이지만 1인가구의 증가로 인해 도시형생활주택을 비롯한 소형주택의 임대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고려해 볼 만하다고 적었습니다.
13/02/24 18:53
가장 안전한 건 비과세적금입니다. 그 중에서도 생계형 저축이겠네요.
근데 생계형 저축은 여러가지 조건이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무난한 게 '60세이상' 입니다. 부모님이 60세 넘으시면 통장 개설해서 좀 넣어달라고 부탁하시면 됩니다. 흐흐. 그리고 공제회에 가입되어 있으면 공제조합에서 목돈 운용하는 상품이 있습니다. 일반 저축보다 이율을 많이 쳐주니 이걸 알아보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그런데 비과세 중에서 재형저축은 비추입니다. 혜택을 볼려면 7년을 기다려야 하는데, 돈이 너무 오래 묶여요.
13/02/24 21:05
재무설계를 받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현재상황고ㅓ 투자성향을 확실히 말씀하신다면 적절하게 안정적인 투자방향을 알려줄겁니다. 물론 100% 정답은 아니니까 최종판단은 언제나 스스로의 몫이구요
13/02/25 00:39
오래 묵힐 수 있는데 공격적으로 운용하고 싶고 그런데 직접 운용하는 것은 겁나고... 일정 부분은 주식형 펀드에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금융 위기 때문에 풀린 유동성이 슬슬 돌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펀드가 믿음이 가지 않으신다면 KODEX200 같은 것도 괜찮은 대안입니다.
13/02/25 01:06
현직 FC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좋은 의견을 이미 많이주셨네요. 우선, 재무설계를 받아보시고 판단하실 문제로 보입니다. 특히나 이미 기초적인 월급 관리는 부모님께서 하고 계시며, 현재 갖고 계신 자금은 그 외의 용도로 투자하실 생각이시라면 리스크 관리가 첫째입니다. 최소한 원금은 지키시는 방향으로 가시는 것이 바람직해보입니다. 일단 본문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직접 투자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적립식이 아니라 목돈을 거치 형태로 주식거래 하기에는 적합한 시기가 아닙니다. (정권 교체시기와 맞물려서 지난 정권에서 돌리던 폭탄이 돌아오는지라...) 상담을 통해서 우선 자금의 목적성과 투자 기간 등을 선정하는데 시간을 제일 먼저 할애하시고, 두번째로 목표 수익률에 따른 투자 방법을 생각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상품이라도 본인의 플랜과 맞지 않다면 소용없을 수 있습니다. 어떤 투자를 하시더라도 원금을 케어할 수 있는 플랜으로 진행하시는 것이 바람직해보입니다.
13/02/25 03:02
저라면 월급 3개월치 비상용 단기운용자금 cma통장
주택청약 적금ㅡ정기예금 등 순수저축 30~40퍼 200~300만 배당 꾸준한 우량주 나머지 국공채 펀드 변액상품은 눈길도 주지마세요
13/02/25 08:41
재무설계를 받는 것이 좋겠지만 결국 결혼자금과 주택자금 마련을 위해 보수적으로 접근하라는 식으로 말할겁니다.
글을 읽어봐도 딱 위험회피형이네요. 지금 종자돈으로 그나마 안전하면서 고수익을 노릴수 있는게 ELD상품 정도겠네요. 주가가 아무리 바닥을 쳐도 원금은 건질수 있는 상품이죠. 혹은 저축은행 상품중에 간혹 4~5%가량의 이자를 주는걸 골라 가입하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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