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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28 11:01
동생이 지가 똑똑한 줄 알기때문에 이유를 설명해줘야되는데, 할부원금 비싼건 이미 말해줬습니다.
할부금 지원된다면서 36개월 괜찮다고 박박 우기는데 뭐라고 설명해줘야될지 모르겠네요ㅠㅠ 아 이 놈의 고집을 꺾을 수가 없습니다;;;;
13/02/28 11:40
똑똑함을 타파하는 방법은 한가지입니다.
다른 곳에서 가능한 최소 2배이상의 효율을 보이는 방식을 풀어서 설명하시면 됩니다. 24개월에 할부원금 20조건에 가입 가능한곳에 기본요금제가 42부터 시작한 곳을 보여주고 니가 쓰면 총 나갈 금액 이만큼 여기에 위약3 잡혔으니 만약 니가 중간에 하게되면 얼마를 손해본다 보여주시는 수밖에 없습니다. 전 당해도 그냥 둡니다. 어차피 말해서 못알아 들을거면 말을 안하는게 정답입니다. 제돈 나가는거도 아니고.. 말해서 알아들었으면 다행인데, 그래도 못알아들으면 그냥 포기하면 편해요.. 크크...
13/02/28 11:43
위약 걸려있으면 무조건 막으려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엘지라서 위약은 안 걸려있는 것 같습니다. ......위약 안걸려있는거 맞죠? 설마[..]
30개월로 줄였다고 전화왔길래 그냥 그래라 하고 냅뒀습니다.ㅠㅠ
13/02/28 11:11
첫 세 달만 지원해준거죠 저건. 할부금 지원이라는 말을 대리점마다 자기 멋대로 쓰는데, 통신사의 요금제에서 나오는 할인금을 말할때도 있고, 프로모션으로 뜬 빈 돈을 주는 걸 말할 때도 있습니다. 저 케이스는 첫 세 달 한정 요금 3만원씩 대납해주는 것 같은데, 그럼 할부원금 385000원에 36개월 약정일 뿐인거죠. 지원금이 얼마인지, 어느 요소에서(요금제와 연관됐다면 무조건 통신사 보조금이지 대리점 대납이 아닙니다) 지원되는지를 말해보라고 하신 후, 실 지불금액을 월단위로 적어서 36개월간 총 얼마인지 계산해보라고 하세요. 그리고 지금 올라온 다른 조건들이랑 비교해보라고 하시고.... 그래도 모르면, 걍 니가 돈내라고 하고 쌩까시는게 답입니다.
13/02/28 11:13
저도 정확히는 몰라서 그런데, 폰 바꾸면서 중간에 계약해지하고 딴 통신사로 옮겨도 남은 할부원금을 지원해주는데도 있나요?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데, 동생은 지인이 그랬다고 믿는데 제가 계약한 게 아니니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습니다ㅠㅠ 지금 거의 쌩까는 단계로 돌입하고 있습니다.ㅠㅠ
13/02/28 11:19
보통 대리점에서 할부원금을 지원해 주는 케이스는 현금을 일시불이나 몇번에 나눠서 주는 경우는 있지만 통신사를 옮기는 시점까지 돈을 주는 경우는 없습니다.
통신사를 옮겨도 지원된다고 판매자가 당당히 얘기한걸 보면 요금제에 딸려 있는 금액을 얘기한게 맞는거 같습니다. 그건 누구나 받을 수 있는거지 판매자가 선심 써준게 아닙니다..
13/02/28 11:45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걸 모르는 것 같습니다 크크...ㅠㅠ
36개월이 뭐가 좋다고 박박 우기는 지 이해는 안되지만 스마트폰 쓰다보면 피눈물을 흘리며 알아서 깨닫겟죠.
13/02/28 11:45
예전에는 있었지만 그때도 드물었고, LTE 요금제-위약3-보조금 연동이 되면서 없어졌습니다. 정지연님 말씀대로 통신사 보조금을 지들이 주는 것처럼 과대광고 중일거라고 봅니다. 혹은 별정통신의 특가 판매일 수 있는데, 그럴 가능성은 아주 낮아보이는군요.
그냥 간단히 계산하라고 하세요. 실납부요금 기준으로 36개월치 싹 써서 총액 더하고, 지금 옵쥐 떠있는 조건으로 계산해서 36개월(24개월 약정이면 12개월 후에는 기기값 빼고 할인 요금 계산12개월 추가) 계산해서 총액 비교하면 아무리 멍청해도 이해할 겁니다. 그래도 못하면... 형제고 뭐고 연 끊어야 됩니다.
13/02/28 11:45
1. 할부원금 475000원
-> 36개월간 이건 죽어도 내야 합니다. 월 13200원정도씩 꼬박 꼬박 추가되겠네요. 2. 요금제 72요금제, 지원해서 42요금제처럼. -> 이거 어차피 72요금제에서 요금 할인 약 2만원 되는거에 자기들이 10000원정도 3달치 넣은거죠. 근데 어차피 72 3개월 유지하면 리베이트 또 나올겁니다. 3. 지인이 중간에 폰 바꿔도 통신사 상관없이 할부금 지원해준다면서 36개월 약정 괜찮다 -> 남은 할부금 지원을 해주고 그만큼 할부원금을 올려줄겁니다. 그렇게 매번 당하는거죠.. 지금 당장 어느 대리점을 가도 40만원 할부 원금 남은거 다 대납해줄테니 바꾸세요 할겁니다. 어차피 그만큼 원금 올려버리면 땡입니다. 10만원짜리 할부원금 기기 40만원 대납 해주고, 50만원 할부원금으로 갈아치우기 하는거죠, 계속 노예가 되는겁니다.
13/02/28 11:46
그냥 당한거구요
그렇다고 개통철회 하라고 해서 들을 동생 고집도 아닌거 같고 개통철회 한다면 지인한테 개통한거라 철회해버리면 한순간에 개통폰으로 전락해버려서 지인과 동생 사이도 굉장히 안좋아집니다 요금 납부 해주시는거 아니면 그냥 놔두는게 좋을듯 합니다 사실 옵g를 출고가 안때린것만 해도 아주 나쁜 지인은 아닌듯하네요
13/02/28 11:49
네. 할원 80만원 안 나온걸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미 지인한테 개통해버려서 제가 박박 우기기도 그렇네요ㅠ
제 돈은 아니지만 부모님 돈이니;;;
13/02/28 11:47
그 할부금 지원이란게 36 개월 할부원금이 잡혀있잖습니까.
중간에 예를 들어 12개월쓰고 딴 폰으로 바꾼다 칠때 남은 2/3 할원을 지네가 지원해주고 더 큰 호갱을 만들겠다는 말입니다. 보통 많이 쓰는 수법인데 한 일년반은 써야 지원해줄껄요. 그리고 지원해줄때는 할원 100 은 맞을 각오하셔야합니다. 이게 바로 호갱의 늪이죠.
13/02/28 11:54
다들 자세히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추가질문을 하자면 혹시 할부원금은 유지한 채 약정기간만 줄이면 나은 점이 어떤게 있나요? 약정기간동안 실사용한다고 가정할 때 말이죠.
13/02/28 12:00
어차피 내는 돈은 같은데 약정기간이 길면 한달에 내는 돈이 적어서 싸게 산거 같은 호갱심리가 있구요.
대신 갈아탈때 할인이 적게 되서 돈을 많이 물어줘야죠. 위약이 뭐가 걸려있나 모르겠으나 1년 쓰고 바꾼다 칠때 할원 30몇만원은 물어줘야 합니다. 거기다가 할부이자가 더 붙으니 약정기간은 짧은게 무조건 좋아요.
13/02/28 12:20
아무래도 폰의 교체주기가 짧게는 6개월 보통은 1년에서 1년 반 길게는 2년이상이라고 봐야 하니까요...
한국만큼 폰 자주 바꾸는 나라도 없고 신상이 쏟아지는곳도 없고.. 실사용 3년 할거면 사실 36개월이 좋습니다. 월단위 요금도 많이 떨어지고, 근데 문제는 그 안에 잊어버릴수도 있고, 이러저런한 사유로 바꿀 수도 있고 그냥 새거 사고 싶어서 갈아 치울수도 있는데 위약3 제도가 생긴이상에는 위약기간 다 채우질 못할거면 애매해진다는게 최대 문제점이죠.. 그렇게 되면 나중에 피를 토합니다 위약3는 할인 받은만큼 토하고 가세요 우웩우웩 제도라 크크크... 실사용을 약정기간 풀로하고 그대로 살 경우라면 사실 그렇게 문제될건 없습니다. 할부원금이 핵폭탄 맞은게 아니라면.. ^^;
13/02/28 12:36
어차피 위약3 에 36개월짜리가 없어서 할부만 36개월로 나가는 거라서 2년 계약해서 2년 채우고 해지하나 3년 계약 후 2년 채우고 1년치 할부금 납부하나 통신사에 갖다바치는 금액은 동일합니다.
36개월 하면 할부이자가 좀 더 붙는데 무시해도 될 정도고요. 첫달 72를 42처럼 만든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겠는데 최대한 좋게 생각해서 3만x3개월 정도를 대납해준다고 쳤을 땐 크게 호갱된 건 아닙니다. 통신사 요금제 할인을 지들이 해주는 것 처럼 생색내면 좀 그렇지만요.
13/03/02 16:28
저도 이 분 말씀이 맞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약정은 어차피 24개월이고 할부개월만 24개월이냐 36개월이나 차이라서 별 차이는 없습니다. 36개월로 하면 한 달에 내는 요금이 적은 대신 오래 내는거고 24개월로 하면 많이씩 짧게 내는거니까요. 할부개월은 별의미 없구요 할부원금이 요새 옵지 가격 많이 떨어졋는데 좀 비싸보이는것만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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