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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09 17:40
이윤열선수라던가 이영호선수라던가를 떠올려보면, 아마추어에서 곧바로 프로에서 통할 실력을 선보이는 선수들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좀 더 길어지면 점점 수준차가 발생하겠지만... 스타만큼은 안 될 것 같아요. 스타와 다르게 꾸준하게 밸런스 패치가 되고 있으니까요.
13/03/09 17:41
스타도 연습생체제가 생기기전에는
아마추어들이 프로깨고 들어오는게 흔했으니까요. 지금 롤도 단순히 라인전이면 프로랑 아마추어도 그렇게 큰 격차가 있다고 생각안해요. 5:5 프로:아마추어라면 엄청난 차이가 있겠지만
13/03/09 17:47
예전 롤챔스 예선이나 nlb를 보면 차이가 많이 나긴 합니다. 라인전만 따지면 큰 차이가 나지 않을지도 몰라도 라인전은 게임의 일부분이니까요.
프로급 실력의 아마추어는 꽤 있긴 하겠습니다만 애시당초 아마추어를 통틀어서도 그 정도급 유저가 많은 게 아니죠.
13/03/09 17:50
일부 특출난 선수 제외하곤 '엄청난 격차' 가 있습니다.
예를 몇개 들자면 솔랭 1위 가볍게 먹었던 미드킹, 다데가.. 엠비션과 같은 정상급 미드 레벨의 경기를 펼친 적은 거의 없습니다. 그렇게 방송에서 싼다고 욕먹던 롱판다가.. 솔랭 돌리자마자 첼린지 20위 안에 한방에 입성. 그냥 평타 친다는 평을 받던 낀쉬는 첼린지 2위를 바로 찍었습니다. 한국 랭점 '최 정상' 에 있는 선수들이 프로 대뷔하면 그렇게 싼다고 욕먹는게 현실인데요. 그 잘한다는 샤이는.. 래퍼드의 말을 빌리면.. '그나마 유일하게 자기를 라인전에서 킬 한번' 은 따본 선수라고 했을 수준이죠.. 입단 당시는. 몇몇 예외적인 선수들은 프로레벨에서 바로 통합니다만... 보편적으로는 지금 프로레벨과 아마 정상권은 이미 격차가 꽤 나고 있습니다. 그 예외적인 선수들을 찾기 위해서 프로팀에서 계속 선수들 스캔을 하면서 영입하는거죠.
13/03/09 18:25
프로들하고 솔랭 뛰어보면 랭크 최상위권에서는 프로나 아마나 마이크로 컨트롤이나 라인전 자체는 별로 차이가 안납니다.
저도 미드에서 콘샐 다데 솔킬 따봤으니까요.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는 팀플레이와 챔프폭이죠.
13/03/09 18:47
라인전만 놓고 보면 크게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스크림만 주구장창 돌리는 프로에 비하면 라인전 이후 여러 상황에서 경험이 부족하니 운영에서 밀리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13/03/09 20:39
엄청난 격차라곤 해도 스타 만큼은 아닌 거 같네요. 스타는 프로 꼴등도 아마추어 1등 가볍게 이기는 수준 아니었나요? 물론 롤도 오래되면 그렇게 되겠지만요....
아마 최고수라고 해도 실력차이가 많이 날 것 같습니다. 최상급으로 갈수록 상향평준화가 되어 비슷비슷 할 것도 같지만 은근히 또 차이가 나는지라... 맵리딩 및 팀플레이는 팀이 필요한 거라고 봐서 빼더라도(프로가 아마에게 가장 큰 차이를 벌려 줄 수 있는 부분인데도) 라인전에서 부터 차이가 상당히 날걸요. 앰비션이나 막눈 같은 선수들 보면 프로에서도 확연히 티나게 잘하죠 라인전부터... 프로간에도 차이가 꽤 나는데 프로 하위권과 아마 최고수간에도 그정도 차이는 날 거 같습니다.
13/03/10 09:20
LOL은 포지션별 대표적이고 가장 잘한다는 막눈,인섹,앰비션,프레이,메라 랑 라인전을 동등하게 한다쳐도..
최근 괜찮은 성적을 보이는 CJ MVP 나진 같은 팀들의 유기적인 움직임을 따라갈수가 있을까 하네요. 스타는 한창 잘나갈때기준으로 10이영호가 아마고수랑 100판 진지하게 해서 한판이라도 진다면 그건 한국게임 역사상 가장 쇼킹한게 아닐까하네요. (극단적이기는 하나 스타 초창기때도 아닌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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