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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12 00:22
애초에 시간표를 그런식으로 짜면 안되는게 답이긴 한데... 뭐 답있나요;
공강인 날에 풀어지시면 수업있는날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높으시니 도서관 친구라도 만들어서 꾸준하게 학교에 엉덩이 붙이고 공부하시는게 도움이 될듯 싶네요. 시험기간이야 어떤 과이신지 몰라서 조언드리기 어렵지만. 공강인날에 너무 풀어져버리면 나중에 시험기간에 피볼 가능성이 높으니 마음 다잡고 미리미리 하시면 될듯싶어요.
13/03/12 00:29
미리미리가 진리죠...
전 오히려 시험 하루에 다보는걸 좋아해서 월요일 4개 화요일 2개보고 방학! 이런 트리를 선호했어요 크크 일부러 교수님이 언제볼까 물어보면 시험많은날에 보자구 하구요! 쉬는시간이 비교적 많다는걸 낭비하지마시구 미리미리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13/03/12 00:39
제가 예전에 주3파에 주말알바 달고 22학점 이수한 적이 있는데요, 복습 정말 여러번 해서 시험기간에 공부를 많이 하지 않아도 되게 만드는게 포인트 입니다.
필기정리 정말 잘하시고 공강날에도 잠은 규칙적으로 자주셔야 나중에 안퍼집니다. 힘내세요!!
13/03/12 00:45
먼저 필기 꼼꼼히 해야 합니다. 몰려 있어서 피곤할때가 많고, 집중이 안되는게 사실이지만, 학점을 생각하신다면 어떻게든 집중, 집중하시고 교수님이 하는 말을 하나라도 빼놓지 않고 꼼꼼히 쓰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들은지 하루에서 이틀 내에, 그 꼼꼼히 쓴 필기를 다시금 자신의 언어로 재정립하는 과정을 거치세요. 확실하게 이해하고 넘어간다는 느낌으로 요약하시면 자연스레 복습이 된다는 느낌이 들죠. 이런 방식으로 철저하게 복습을 하시면서.. 시험 준비하시면 됩니다. 지옥의 시험 스케줄 살아남으려면 첫째도 복습, 둘째도 복습입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5개 시험 준비는 5일 전인 일요일부터 하세요. 하루에 하나씩 끝낸다는 생각으로.. 주 3파라면 월, 화요일이 시간이 넉넉하실테니 이때 복습하시면 될 것 같네요.화이팅입니다.
13/03/12 09:16
저도 집이 멀어서 보통 주3에 몰아서 들었는데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복습 꾸준히 해주시면 오히려 자기 시간도 나고 좋습니다.
이번 학기만 잘 넘기시면 다음 학기부터는 어느 새 시간표를 몰아서 짜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실겁니다. 흐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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