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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17 20:26
전체적인 유저수가 많으면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천상계 유저들은 서치시간이 늘어날 것 같아요. 매칭 조건이 훨씬 까다로워지기 때문에.. 유저 수가 적을수록 서치 시간이 제곱으로 늘어날 것 같습니다.
13/03/17 20:32
이거 전에 제가 질게에 올렸었고 질게에서는 반응이 상당히 회의적이었어요.
하지만 라이엇에서 이런 시스템을 준비중에 있다는 기사가 그 이후에 나왔었죠. 진행상황은 잘 모르겠습니다. 도입이 될 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겠지요.
13/03/17 20:34
요즘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안 하긴 하지만, 게임에 족쇄를 채우는거나 다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극단적으로 그렇게 하고 싶다면 모든 챔피언들 역할을 정해놓고 다른 역할로 고르는 것 자체를 못 하도록 할거 아니면요.
13/03/17 20:41
동의합니다. 이렇게 안 할거면 하는 의미도 없거니와, 중요한 건 그렇게끔 시스템을 바꾸게 되면 게임의 포텐셜 자체가 더 줄어드는 거라서요.
13/03/17 20:36
예전에 질게에 올라왔던 내용인데, 대체로 부정적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도 좀 부정적이네요. 일단 천상계경기에서도 가끔 나오는 2정글이나 1정글+1로머 등의 전략은 완전히 불가능할거고 wow처럼 인기포지션은 대기시간 한시간씩 걸리는 일이 생길 게 뻔하니까요.
13/03/17 20:36
트롤링이 줄진 않지만 불만은 확실히 줄겁니다.
하지만 지금에도 미드 or afk, 혹은 자기 본 포지션 못하면 닷지하고 부캐 하는 사람이 많은 마당에 그렇게 큰 변화일지는 모르겠네여
13/03/17 20:39
서폿을 선호하는 유저는 롤 전체유저중 다이아유저만큼의 비중 (0.46%엿나요?) 이므로 엄청난 반발이 나올겁니다.
하염없이 신청하고 기다리느니 차자리 지금의 시스템으로 칼픽경쟁을 하고만다는 분들이 많겠죠. 선픽문제는 사실상 서폿에 대한 기피현상이 가장 크죠. 늦는 사람은 서폿이니까요. -_-;; 롤의 장점이면서도 한계가 바로 서폿포지션의 존재가 아닌가 합니다. 라이엇이 시즌3에 서폿의 재미를 늘리겠다고 약속하고 만들어준 템이 공성저항기와 미카엘성배인데... 가뜩이나 가난한 서폿에게 저 템을 어떻게 가라는건지 -_-;;;;;
13/03/17 20:39
서폿을 고르고 람머스를 고른다거나, 정글고르고 모데를 하거나 같은 문제들이 해결된다면 좋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뉴메타가 없어지죠. 서폿엘리스, 정글나서스같은 픽을 이런 시스템이라면 가능했을까요? 결론은 실현이 힘들다고 봅니다.
13/03/17 20:54
팀랭이 아니고서 솔랭에서 뉴메타는 전 트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서폿을 고르고 람머스를 간다거나.. 이런분들은 기존방식에서도 어차피 트롤짓할껍니다.
13/03/17 20:48
저는 잘만 짜면 괜찮다고 생각은 하지만
공식적으로 라이엇에서 eu메타로 고정되는것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뉘앙스를 보여서, 실현되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여담입니다만, pgr질게에서도 두번봤습니다. 한번 찾아보면, 다른분들 답변 보실 수 있을겁니다. )
13/03/17 21:18
잘 짜야 하는데, 미드라이너가 서폿으로 골라서 큐잡고 미드에 서면서 "꼴리면 님이 닷지하세요"등의 행위가 나올 수 있어서 이 점만 어느 정도 고쳐지면 될 듯합니다.
문제는 라이엇이 이런 포지션 고착화를 싫어하고 뉴메타가 나오기 힘들다는 점이있죠. 탑/미드/정글/서포터/AD캐리로 나누든, AD브루져, AP캐리, 정글, 서포터, AD캐리로 나누든 다 힘들죠. ..
13/03/17 21:30
트롤하기 참 쉽죠.정글러로 큐잡아놓고 소라카,블라디미르 이런걸로 정글 간다고 하거나 원딜로 큐잡아놓고 모르가나원딜한다고 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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