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가게를 하십니다.

일하시는 분이 친척분들까지 해서 네 분이 계세요. 그 중 친척이 아닌 분이 계산대 옆에 마련해둔 여분의 돈(거스름돈이 모자를 것을 대비한)에 자꾸 손을 대신다고 합니다.

어머니 말로는 CCTV 증거자료도 몇 개 있고, 일일정산할때 돈이 맞지 않은 적도 꽤 있다고 하셨습니다.

어머니가 직원분들께 꽤 잘해주셨다는데, 이런 일이 일어나서 실망도 하시고 곤란하신것 같아요. 어머니가 가게 시작하시고 처음있는 일이기도 하고요.(사실 모르는 일이긴 하지만요)

일단 그 직원분을 이번달까지 쓰시고 자르실 것 같은대 최선인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이런 일을 겪으신 분들은 없는지, 더 좋은 방법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