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3/03/28 12:45:04
Name 마요라
Subject 비염 관련하여 질문 드립니다.
요사이 벚꽃엔딩이 흘러나오면서 커플도 없는데 비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원래부터 이런건 아니고 3년전부터 이러더니 쭈욱 비염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병원에 물어봐도 다들 보이는 증상에 대한 치료법만 가르쳐 주셔서 여기에 질문드립니다.
콧물이 많이 나오고 그 콧물이 넘어가서 기침이 나오는 증상이라고 하는데
체질개선을 하거나 식습관 개선등과 같은 방법이 도움이 될까요 질문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3/28 12:59
수정 아이콘
체질 개선을 할려면 식습관,생활 패턴,환경 자체를 완전히 바꾸지 않는한 큰 효과가 없어서 힘듭니다.
지르텍 같은 항히스타민제를 정기적으로 복용하면서 비염 증상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고 콧물이 흐른다 싶으면 병원에서 처방 받은 약을 먹고
심하면 주사를 맞는것이 가장 보편적인 치료 방법인데 치료라긴 보다는 잘 견디는 방법이죠.
콧물이 흐르고 점막이 한번 부으면 병원 가지 않는한 멈추지 않기 때문에 그런 상황이 오지 않도록 미리미리 예방하는것이 좋습니다.
하여튼 이런식으로 견디면서 의학의 발전으로 치료제가 나오길 기다리는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심심합니다
13/03/28 13:07
수정 아이콘
식습관개선하시면 도움은 됩니다. 알러지 비염같은경우야 피하지 못하면 어쩔수 없는거지만.. 보통 오랜기간이 지나면 딱히 그런거 없이 그냥 만성비염 비슷하게 증상이 흘러가거든요. 식습관, 생활습관 개선하시면 어느정도 도움 됩니다.
흰코뿔소
13/03/28 13:11
수정 아이콘
체질개선, 식습관개선이 분명히 도움이 됩니다.
찬 음식 안 먹고, 싱겁게 먹고, 술담배 안하고, 야식 안 먹고 아침먹고,
가벼운 운동은 아침저녁으로 하고, 야채 고기 밸런스 맞춰먹고 튀김류나 밀가루 간식 자제하고
이렇게 1년쯤 하시면 비염을 잊으실겁니다. 더불어 몸도 슬림해지고 얼굴빛도 좋아지죠.
13/03/28 13:15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경험을 이야기하자면 저는 5년넘게 하루에 한알씩 지르텍을 꼭 먹었는데 채식 한 뒤로는 지르텍 한알도 안 먹었는데도 괜찮습니다.
채식이 6개월이 넘어가면서 비염으로 병원에 간적이 없습니다.그래도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아직도 완치가 안 됬는지 봄이나 가을에 안과를 찾아갑니다.
이것도 점점 괜찮아 질거라 생각되네요.
13/03/28 13:16
수정 아이콘
저는 알레르기성이라 어릴때부터 쭈욱 달고 살았네요...
아 미치겠어요 ㅠㅠ 밥만 먹고 나면 콧물이 나네요 특히 맵거나 뜨거운게 있을수록 더더욱 더
13/03/28 13:30
수정 아이콘
일단 알레르기 검사를 해서 어떤 거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지 확인부터 하세요
그 다음 생활환경에서 그런 물질을 없애야겠죠
레지엔
13/03/28 13:47
수정 아이콘
비염 자체가 워낙 다양한 원인을 가질 뿐더러(알레르기성 비염은 그 중 하나인 거죠), 생활습관 개선으로 뚜렷하게 효과를 본다는 근거도 희박하고, 생활습관 개선이라는게 어떤 걸 말하는지도 불분명합니다. 전문의와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Idioteque
13/03/28 22:04
수정 아이콘
당장 너무 괴롭다 싶을 때는 식염수로 코세척 하세요. 세척할 때는 괴로워도 한결 나아집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3472 동영상 감상용 패드 추천 부탁드려요~ [1] 시경3660 13/03/28 3660
163470 여초사이트 눈팅 많이 하시는 분 있나요? '음란마귀'란 표현이 자주 쓰이는 편인지 궁금합니다 [12] 이성은이망극5911 13/03/28 5911
163469 검찰개혁은 어떻게 해야 될까요? [12] 불대가리3714 13/03/28 3714
163468 빠른 입대에 관련해 질문 드립니다. [1] 저그네버다��4088 13/03/28 4088
163467 의료실비 보험이 너무 비싼거 같아서요. [11] 이쥴레이3889 13/03/28 3889
163466 [심심]가장 부러운 사람을 순서대로 나열해보세요 [31] 창이4440 13/03/28 4440
163465 비염 관련하여 질문 드립니다. [8] 마요라3260 13/03/28 3260
163464 냉동 냉장 질문이요 [3] 천호동여신3342 13/03/28 3342
163463 LTE 요금제 변경 시 사용량 질문드립니다.. [4] 츄지핱3396 13/03/28 3396
163462 [lol]미드ap챔피언 룬도 마관이 좋지않을까요? [7] 6767566149 13/03/28 6149
163461 100만이상 관객동원 영화 목록이 있나요? [5] 말룡4081 13/03/28 4081
163460 컴활, 정보처리기사 이런게 필요가 있나요 [5] legend4180 13/03/28 4180
163459 원룸에서 통기타 소음소리 괜찮을까요? [9] 메모박스9615 13/03/28 9615
163458 핸드폰 질문이요 [4] 정성남자3383 13/03/28 3383
163457 컴퓨터 본체 연결선들 부피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2] nameless..3603 13/03/28 3603
163456 "키읔키읔키읔" 다들 어떻게 읽으시나요? [22] 당삼구4907 13/03/28 4907
163455 스쿠터 면허증에 관한 질문입니다~ [7] 하루끼3830 13/03/28 3830
163454 [lol]서폿은 꼭 돈룬을 써야 하나요? [7] 바흐다나4049 13/03/28 4049
163453 연애할 때 불안한데 어쩌나요. [12] 메지션8367 13/03/28 8367
163452 보컬 아마고수 혹은 프로분 있으신가요?? 노래연습 관련 질문 좀 할게요~ [5] 창이3983 13/03/28 3983
163451 "입학"의 정의가 뭘까요? [3] 토니토니쵸파3164 13/03/28 3164
163450 고양이 분양 사기를 당한 것 같습니다. [12] 악포11413 13/03/28 11413
163449 없던 애교도 생기나요? [8] 너에게힐링을4169 13/03/28 416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