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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01 23:27
흠...말해준 사람이 이상한데요.
말하지말라는걸 굳이... 그냥 직장이란곳이 그런곳이예요. 우리도 직장 상사 뒷담화하잖아요.
13/04/01 23:37
그게 목요일에 저에게 언질을 준다고 하더군요 -_-;
왜 하필 목요일인가 그게 궁금했지만 모르고 듣는것보다는 알고 듣는게 낫지 않나 싶어서 이야기해줬다 하는데 뭐... 좋은 의도라고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13/04/02 00:04
일단 못들은 척 하셔야죠.
만약 누군가로부터 들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언질을 해 준 사람은 물론 잭님도 현재보다 더 곤란한 상황에 처해지게 됩니다. 궁금하더라도 목요일까지 기다렸다가 무슨 말을 하는지 들어보고 화를 내거나 섭섭해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유감스럽게도 사실 현 상황에서 잭님이 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두 사람간의 기류전환으로 목요일까지 그냥 사무적으로 대하면서 평소보다 조금 거리를 두는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13/04/02 00:16
좋은 쪽으로 생각을 해보자면 이게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못들은 척하고 목요일날 언질을 줄때 잘 들으셨다가 무엇 때문에 과장님이 화가 났는지 내가 정말 무얼 잘못하고 있는것인지 잘 파악해서 고치시면 과장님의 경우에는 좋게 볼 수도 있죠. 물론 좋게 생각을 했을때지만 아직 모르는 일 좋게 생각하고 잘 대처하시기를 빕니다.
13/04/02 17:07
뒷담화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 그냥 사람 없을 때 별 생각없이 욕하는 사람 많아요. 자기가 뒷담화 한다는걸 인식조차 못하고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리고 꾸중 들을 때 사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연습을 하셔야죠. 직장에서 만난 사람이 업무 상의 일 말고 짜증낼 일 거의 없습니다. 뭔가 상사가 꾸중한다면 업무상 내가 마음에 안 들었구나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사적인 감정으로 생각하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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