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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7 19:17
저는 아나운서분들의 열정이나 진심, 분위기환기 이런부분다 좋고 인정하는데
'아나운서'로서의 전문적인 부분은 아쉬운것같아요..롤잘알이되는것도 좋지만 내용 전달이나 진행에있어서 전문성을 좀 갖춰줬으면하는마음이 있음
21/03/07 19:18
까놓고 말해서 지상파 공채 준비생정도 수준도 안되는 친구들이 '프리랜서 아나운서'라고 달고 다니는 경우 많죠. 근데 뭐 어쩌겠습니까 암만 작은 구멍가게 운영해도 사장님은 사장님이니 크크
21/03/07 19:19
이해는하는데
뭔가 lck아나운서되는순간 아나운서로서 전문성같은거 보단 친근함쪽으로만 방향을잡는것같은... 안경누나가 진짜 그립읍니다..
21/03/07 19:20
프로게이머들 승부욕이랑 자존심 그리고 자신감은 상상초월해요.
겉으로 보기엔 티 안내도 다들 부글부글 끓죠. 전 아무리 생각해도 10인로스터는 단점을 커버칠 정도의 장점은 없다고 봅니다. 장점이 없는건 아닌데 단점을 덮을 정도는 절대 아니란거죠.
21/03/07 19:23
18아프리카나 19 T1도 솔직히 전 이해 안갔어요
그냥 10인로스터자체가 선수를 도구나 수단으로 보는 느낌이 강하다고 보고 물론 10인로스터로 월즈 우승 msi 우승 쟁취하면 그런식의 접근도 충분히 인정하는데 결국 결과물 낸 적이 없죠
21/03/07 19:26
19 T1도 사실 칸클페테마 거의 고정이었죠 뭐. 말이 10인이지 크레이지는 1년 내내 한번도 안 나왔고 하루랑 고리는 딱 한 번 나오고 끝.
그나마 서폿이었던 마타가 서머부터 급속도로 맛이 가버리는 바람에 어쩌다가 에포트가 서머부터 주전 된 거고.
21/03/07 19:41
제가 알기론 그때 서머 1라 아프리카전이었나 그때 1세트 지고 2세트부터 나왔다가 결국 2대1로 진 경기 빼곤 본 기억이 없는데...
21/03/07 19:28
그나저나 도란은 대회에서 폼은 요새 좀 별로인데 솔랭은 오히려 1등 찍었네요.
뭐 18스프링 때 그렇게 죽 쓰던 블랭크도 그 당시 솔랭 4위였긴 했으니...
21/03/07 19:29
(수정됨) 솔랭 관련되어서 글 좀 써볼까했는데....
요즘 챌린저가 역대급 미드 암흑기더라구요. 챌린저 30위까지 미드가 딱 4명입니다. 솔카,쇼메이커, 헤돈(방송인), 그리고 의문의 아리장인.... 이거 관련해서 건드리려고 PBE에선 리안드리가 탱커 잘 잡도록 수정되고 루덴도 루덴펑 터지는거에 쿨감생기더라구요.
21/03/07 19:31
마린에게 러브콜 엄청 했는데 마린이 응안해~ 하고 쳐냈다고 알고 있습니다. 크크
그리고 울프는 티원스트리머, 벵기는 코치, 이지훈은 코치하다가 군입대 등 방송에 참여할 인원이 없어요. 크크
21/03/07 19:39
젠지는 운영이 별로다.
체급으로 때려눕히는데, 체급차가 안 나면 패턴이 단순해서 강팀의 느낌이 부족하다. 이런 여론에 젠지가 흔들리는 걸까요... 더군다나 이번 젠지의 상대 팀에는 쵸비가..!
21/03/07 19:40
젠지가 작년 서머부터 의아한건 메타랑 반대로 가는중입니다. 작년에 바텀 진짜 숟가락 그 자체 메타일때는 바텀의존도가 다른팀에 비해 놓더니, 올해는 바텀 캐리력이 올라갔는데 되려 그 남는자원을 탑에다 써요.
21/03/07 19:41
이론상은 이해가 되요. 어차피 탑쪽에 상대 정글 시선을 끌면 바텀은 2:2가 되고 그럼 우리 바텀이 안질거야, 그러면 양쪽 다 이득볼 수 있다 이런생각인거같은데, 라스칼이나 클리드가 한번 말렸을때, 다른쪽으로 시선을 돌리는게 아니라 그꼬인걸 풀려다가 와르르 무너집니다
21/03/07 19:42
올해 젠지 망가진 세트보면 이런그림 엄청 많아요. 한화한테 질때도 비슷했습니다. 위쪽 정글에서 싸움유도하다가 쵸비가 성장해버리는것처럼, 샌박한테 질때도 똑같고
21/03/07 19:42
비스타가 진짜 엄청난 재능같아요.
그런 면에서 라바도 그냥 서폿 계속 했으면 어마어마한 서포터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21/03/07 19:43
최근에 에포트가 소위 따서 갚는다 식의 인터뷰가 흥미로웠거든요? 수많은 실수를 더 잦은 슈퍼플레이로 메꾼다고 했거든요. 젠지도 똑같습니다. 이번 시리즈 이기면 그간 내려갔던 팀 이미지 이자까지 쳐서 올릴 수 있습니다
21/03/07 19:47
챔프폭부터 플레이스타일까지 완전한 수납을 위해 태어난 듯한 모건
말필요없는 쵸비 비스타의 발전에 힘입어 강해지는 바텀 정글만 스텝업하면 리그 우승 정도는 진짜 가능합니다
21/03/07 19:47
미리 김칫국 마시는 제 소원을 빌어보자면 씨맥이 복귀한 DRX VS 한화생명 롤드컵 결승전으로 눈물 흘리는 초비와 데프트, 씨맥의 감동의 포옹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씨맥은...다음에 우승합시다. 알파카 은퇴 전에 롤드컵 들게 해주세요...
21/03/07 19:48
신드라 오리아나 아지르 이 3챔은 할줄알면 절대 손해볼 일이 없죠
거의 매 롤드컵마다 얼굴 내미는 메이지 기본메뉴 단골손님들이라
21/03/07 19:49
근데 이번판은 카밀이 음..
지난 버전이었으면 라스칼 카밀 국밥인데 이번판은 뭔가 너무 격하게 줄타기 해야하는 상황인거 같아서 좀 불안한게 있긴해요
21/03/07 19:51
신드라 최고 강점은 qwer이 전부 노딜레이라 실력차이 나는 상대로는 나는 피하면서 일방적으로 패는게 가장 쉬운 챔프라는 거죠
쵸비정도 미드라면 당연히 할줄 알아야 했던 챔프인데 이제 와서야 손대는게 오히려 신기합니다
21/03/07 19:51
기억이 벌써 희미해져서 그런데 리워크전 렉사이는 출시초기 뭘해도 되는 op시절 빼곤 w광역 에어본, 스플릿 푸쉬의 운영형 딜탱챔프였던 것 같은데...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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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3전 2선승) - 17:00 시작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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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3전 2선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