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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1 10:13
예전에 오하이오에서 백신 복권을 했다고 소개해드린적이 있는데, 오하이오의 접종자가 올라오면서 거기에 자극받은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한걸 하기 시작했습니다.
[메릴랜드], [뉴욕] 에서 비슷한걸 진행하는데 뉴욕은 백신 접종자만 뽑아서 주기 귀찮은지 보통 $20 정도 하는 복권을 그냥 나눠주는 방식을 취하기로 했다네요. 아직도 빈민국들에서는 백신을 못구해서 죽어나가는 나라들이 많은데 미국은 백신 접종 시킬려고 별 짓을 다하는거 보면 좀 아이러니 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다만 그 덕에 미국은 현재 코로나 시국 이후에 새 확진자, 입원자, 사망자 모두 최저점 상태에 있긴 합니다.. 제발좀 가서 백신좀 맞기를... 바이든하고 트럼프하고 손잡고 코로나 백신은 안전합니다. 여러분 백신 맞으세요 같은거 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 망상도 해봤습니다. 크크크
21/05/21 11:40
트럼프가 그럴리 없고, 만약 하더러도 트럼프 지지자들이 그 사람이 트럼프라고 믿을리 없고, 트럼프인게 확실해지면 트럼프도 백신 맞고 세뇌되었구나 하겠죠...
21/05/21 13:00
오전 11시쯤에 2차 접종 마쳤습니다(AZ). 1차때는 맞은 부위가 직후 근육통이 매우 심한것 마냥 아팠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2차 때는 편안하네요. 이대로 아프지 않고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21/05/21 15:21
대만 19일 275명, 20일 295명, 21일 315명 입니다.
일단 락다운이 된 만큼 전염이 확대되고 있기 보단 검사 확대하면서 이제서야 집계망에 오르는 것으로 보입니다. 반대로 얘기하면 통제에서 벗어난 확진자가 지금까지 많았다는 건데 과연 이게 어떻게 흘러갈련지..
21/05/21 15:35
백신이 없다고 해도 일단 락다운 들어가고 몇주 존버하면 막을 것 같습니다. 비축된 저력이 있다보니 대만인들도 아직 큰 사회적 일탈은 없는 거 같고요.
21/05/21 15:54
얼마나 들어오겠냐 싶었는데 그래도 지금까지 계약대로 800만회분이 들어온 거 생각하면
백신 수급 자체가 마냥 비관적인 상태는 아닌 거 같습니다. 앞으로가 더 중요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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