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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9 16:21
앵그리 젠지는 티원의 늪에서 헤어나올수 있을 것인지..
그나저나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되면 LCK는 어찌되려나요... 다시 온라인 회귀일지 아니면 무관중일지...
21/07/09 16:23
진짜 헤메던 18년도나 작년 서머에도 질 것 같은 느낌을 받은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오늘은 그냥 질 것 같습니다.
지난번 아프리카전 경기력이 워낙 쓰레기라 기대가 하나도 안되거든요. 근데 양감도 느꼈는지 멤버 교체를 해버렸네요. 크크.
21/07/09 16:55
전 그나마 합리적이라고 보는게 구마유시로 가겠다는 얘기는 팀 플랜 자체를 바꾸겠다는 얘기로 보이거든요.
페이커가 인기가 많아서 그렇지 지금까지 티원의 플랜은 딱 테디가 클때까지 존버한 후 원딜의 힘으로 끝내겠다 하나였어서. 그걸 바꾸고 최대한 많이 들이대면서(?) 게임은 운영하겠다로 느꼈습니다.
21/07/09 16:56
네. 뭐 굳이 찾으면 T1의 느린 운영에 테디 영향력이 컸던 탓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그런데 솔직히 지금 운영의 문제가 그것만 있는 게 아니라서 -_-
21/07/09 16:56
제가 그간 젠지-티원 전을 여러번 봤는데 지금처럼 젠지가 한 9:1로 유리해보인적은 처음이네요. 지금은 진짜 지는게 이상할 정도로 양팀 실력차가 나는듯...
21/07/09 16:57
저도 사실 정글 원딜중에 교체를 하라면 우선순위는 정글을 먼저 바꾸는게 맞지 않나 생각이 들지만
뭐 경기내용과 결과가 말해주겠죠 변화가 있을런지 아닌지는
21/07/09 16:59
웬만하면 기대치가 너무 젠지에 쏠려서 젠지가 설마 지나? 할텐데 이제 그런 밈을 언급하기 힘들정도로 양팀 기세차가 나는듯 티원 저번경기 경기력은 진짜 지금 한화랑 다시붙으면 쵸비쇼로 개터진다 싶을정도.
21/07/09 17:02
구마유시가 스프링때 어떤 비판을 많이 받았는지 생각해보면 엘림이랑 묶여서 비판을 많이 받았었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커즈랑은 좀 다를지
21/07/09 17:02
저는 엘림 구마유시 이 두명은 경험치의 문제+감독의 요구문제가 더 크다고 봅니다. 미숙한 부분은 경험 쌓으면서 나아질수 있는 건데... 그냥 선수들 하고 싶은대로 좀 해봤으면 좋겠음. 그런데 그럴 가능성은 별로 없어보임
21/07/09 17:05
운영이 쉽지 않죠. 결국 cc오브 레전드인데 cc가 그만큼 부족하고.. 거기다 보통 한타도 쉽지 않음. 거리재기 잘해야 되고 초반 라인전 망하면 안되고... 강팀이 해야 의미가 있어요 사실
21/07/09 17:04
그래도 리신이면 커즈가 또 탑만 보면 되긴 하겠네요 크크 안그래도 칸나 봐줘야 하는데 구마유시까지 봐주려면 커즈가 허둥지둥할거 같았는데
21/07/09 17:06
구마유시 최근 일주일 랭크 승률
아펠 4승1패 이즈 3승2패 드레이븐 2승2패 바루스 2승2패 카이사 3승 직스 2승1패 칼리스타 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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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 2선승) - 17:00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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