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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6 11:08
그런 기준이면 앞으로도 어떤 변이든 들어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니
오미크론이 완화되더라도 자가격리는 풀지 못한다는 결론이 나오지 않나요?
22/02/16 11:26
나라별로 나눠서 관리하겠죠. 예전부터 그렇게 해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는 나라에 대한 자가격리는 계속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나라의 경우 해외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를 푼 나라가 있나요?
22/02/16 11:31
나라별로 나눠서 입국금지를 한 적은 있는데 자가격리를 한 적이 있나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52&aid=0001699952 서구권은 입국자 자가격리 없어진지 오래되었고 유럽은 확진자 격리도 하지 않고 있죠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3&oid=421&aid=0005908652 태국, 필리핀도 이번달부터 접종자 격리는 없어집니다.
22/02/16 11:15
5천만명중에 9만명 걸리는게 정확한 인원은 모르겠지만 몇천 몇만명 입국자 중에 162명 걸리는것 보다 비율은 더 작지 않나요?
22/02/16 11:35
서울 검사자 확진율이 5일전 기준으로도 23%입니다.
입국자가 1월 기준 5300명선이라고 하니 대충 통계내어도 3%선이구요(입국자는 모두 검사하니까요)
22/02/16 11:58
서울 검사자 확진율 23%라도 여기서 항원 키트로 1차 검사자를 거른 후(당연히 음성자는 PCR 검사 안합니다) 진행합니다
그래서 질청에 등록되는 PCR 확진자 수 23%는 과 표집된 수치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항원검사 음성자 포함하더라도 예전보다 양성률이 높아진건 사실입니다)
22/02/16 12:14
네 지금 20~30%대 확진율은 과표집된건 사실이지만
항원키트로 거르기전인 1월말 확진율도 이미 5%를 훌쩍 넘었다는걸 봐도 전체 pcr검사를 수행했을경우 유의미하게 낮진 않을 것 같습니다.
22/02/16 16:42
인구비례로 보면 일본보다 방역 잘 했다는 정신승리도 이제 옛말이죠.
당장 이번달 말쯤 가면 누적 확진자나 사망자도 비례적으로 데크 나올 거라고 봅니다.
22/02/16 17:04
방역 목표가 무엇인가에 따라 다르겠죠. 솔직히 오미크론을 확진자 00에 가깝게 막는다?
불가능 아닌가요? 미지의 바이러스로부터 집단감염 예방하고 의료시설붕괴를 막아서 원래는 백신 접종으로 집단면역 달성하고 펜대믹 종식이 성공적인 방역이었겠지만, 백신 회피+낮은 치사율의 오미크론 으로 펜대믹 종식하면 그것도 나름 성공적인 방역 아니겠습니까. 일본이 백만명당 164명, 우리나라는 140명수준이네요
22/02/16 17:26
해외입국 자가격리는 이제 뭐 돌발 변이의 상륙 가능성 낮추는거 말고는 큰 의미 없죠.
열었다가 변이 뚫렸을때 여러 리스크가 있겠지만, 저도 한국 오미크론 가라앉으면 입국 후 PCR검사+음성확인으로 격리 완화하는데 찬성입니다. 지금 당장은 방역 여력도 그렇고 좀 그렇죠... 싱가포르는 정말 한국하고 추세가 똑같네요. 저번주 1.3만명이 기록이었는데 오늘 1.9만명이 나왔습니다. 양국 모두 최소 이번주까지는 상승세라고 봐야겠네요. 일본은 최근 사망자가 대략 150~200명 초반대로 약 2주 기간 조정하면 치명률 0.2~0.3% 정도 나옵니다. 부스터샷 안 맞은 차이와 확진자 다 못잡아 내서 나오는 차이 중 어느게 더 큰건지는 모르겠네요. 유럽도 그렇고 일본도 그렇고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한 국가들은 이동량 10% 이상씩 급락했죠. 한국과 다르게요. 그 이동량 추이가 뭘 의미하는지는 굳이 강조안해도 될거 같습니다.
22/02/16 21:42
2주 후행 지표
1.27 확진자 4072명 위중증 543명 사망자 45명 2.7 확진자 36719명 위중증 268명 사망자 36명 2.1 확진자 20270명 위중증 278명 사망자 15명 2.15 확진자 90443명 위중증 313명 사망자 39명 2주 후에 위중증 환자 폭증해서 의료붕괴 온다는 분 어디 계신가요?
22/02/17 10:23
2월 17일 기준으로 위중증 환자 70명 늘었네요. 전문가들 예상으로도 정점을 기준으로 위중증환자가 1000명은 넘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4차 접종을 고려하고 있는 거죠. 저도 미리 예방을 통해 중증환자 관리가 잘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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