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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07 04:06
쩝... 결과가 모든 것을 설명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과정이 모든 것을 설명해주는 것은 아니겠죠... 하지만, 윗 글은 모든 것은 결과가 설명해주는 것이라는 것으로 들리는 군요... 의도는 이해가 갑니다만, 과연 결과만을 위해서 인생을 살아야 하는 것일까요?
02/05/06 01:28
탄야님의 그 여과되지 않은 표현의 글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들어 볼 수 있는 계기는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점에도 의미를 두고 싶군요.
02/05/06 00:14
아.. 그런 뜻이었군요.. 오늘도 격무(플스 2 파는 알바)에 시달리다 들어왔더니..
제가 오해를 한 모양입니다.. 근디.. 1 년 죽어라고 해도 안되는 것도 있던데.. 한 사 오년이라고 써 두셨으면.. 제가 잘 알아서 썼을텐디.. 글쓰신 분께 죄송하고.. 제대로 해석해 주신.. Dark 님 감사합니다. 흐미.. 눈이 자꾸 감겨요.. 자고 낼 맑은 정신으로 다시 와야겠네요.. 어린이날이 지나서 너무 기뻐요.. 아르바이트 끝나서 너무 좋구요.. 저 어제 오늘 팔아치운 플스2 가 천만원어치가 넘어요.. 흐미.. ㅡ,.ㅡ;;;; 다들 좋은꿈 꾸세요.. 어제 꿈에는 철권 캐릭터들한테.. 무쟈게 맞았는데.. 오늘은.. 혹시.. 월드컵 우승 할려나..?? 그럼.. 이만.. 꾸우벅..
02/05/06 00:14
오늘 하루 종일 과제를 하면서 게시판에 계속 들락날락하면서 글들을 보고 있는데 말이죠..지금 게시판의 흐름으로 봤을때, 이 글은 좀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도 있겠네요. 최악의 프로게이머 명단에 오른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거나, 프로의식이 없다고 성급하게 단정지으시는건 아닌지...세상에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도 여러가지 이유로 해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요. 최고의 실력을 가지고도, 죽기살기의 각오를 가지고도 일이 꼬일 수도 있는 것이구요...너무 결과론적으로만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02/05/06 00:17
동감입니다......
역시프로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야... 저글을 읽고 보니 저도 제일에 과연프로 였는지 반성이 많이되는 군요..
02/05/06 00:23
좋은 글이예요. 어느분야든 최악의 xx는 있죠.
누구나 다 그 불명예의 주인공이 될 수 있지만 그 상황을 역전시킨 주인공들은 몆배의 찬사를 받기도 하죠. pgr21의 자료로 최고의 프로게이머와 최악의 프로게이머가 가려진다면 또한 의미있지 않을까요. 프로게임계가 더욱 발전한다면 최고의 부활게이머상? 이런것도 나올지도 모르죠. 전 아래 논쟁의 주인공이신 분이 악역을 자처하신거라고 생각합니다. 표현을 그렇게 해서 논란이 일어날것이라고 다른 곳도 아닌 이곳에 글을 쓰면서 모르셨을까요? 단 한명의 프로게이머라도 결과적으로는 그 글에 자극받아 앞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면 그것으로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02/05/06 00:21
stargazer님 제가 보기에는 전혀 그런 뜻으로 글을쓰신것 같지는 않아 보이는데요..
오히려 과정의 중요성과 프로 의식에 관해서 쓰신글같은데.....
02/05/06 00:25
물론 과정의 중요성과 프로 의식에 관해서 쓰신 글이죠...그런데 <최악의 프로게이머>라는 말이 좀 거슬리는 군요...상처받은 분들이 계시는 것 같아서 말이죠.
02/05/06 00:06
짝짝짝~~ 전 윗글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윗글의 의도가 2군은 모두 그만두라 그런 얘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보는 윗글의 의도는 그런각오로 임하라는 것이고, 그런 각오조차 없다면 살아남기조차 힘들다.. 모 그런 정도로 보이는데요.. 그러기에 전 프로, 혹은 어느분야든 최전선에서 뛰고 있는 분들껜 찬사를 보냅니다.. 참고로 애기 엄마로서 직장생활 하시는분 전 무조건 존경합니다..-_-;;
02/05/06 00:14
글 멋지네요.
혹, 그렇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최악의 프로게이머 명단에 올랐다 쳐도 표현을 특이하게해 불쾌감을 주는 글이 아닌 진정'채찍질'이 될수있는 글이라면 아주큰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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