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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1 18:47
▲2년제 대학에 부사관 학군단 신설 검토 ▲제대군인들의 일자리 5만개 확보 ▲사회적 관심자원들에 대한 집중 관리 ▲군내 여성인력 비율 확대 ▲군사시설 보호구역내 재산권 행사 상생개념 개선
다 좋네요. 정책이 맘에 들어요.
12/12/11 18:48
야당 지지자이지만,
경력 평가는 궁디 팡팡해주고 싶습니다. 과연 우리나라 사정에 기업들이 그걸 경력으로 판단할지는 의문이긴 하지만, CFA Level 2 같은 시험 같이 경력 2년이 필요한 자격 같은 것에는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인턴이나 or 전문하사 정도?)
12/12/11 18:59
제가 위에 비교글에 정리를 해놓았지만 문후보나 박후보 공약 모두 모두 대동소이합니다.
문후보의 특징은 '군복무감축', 박후보는 '희망준비금 제도' 등의 군인 처우개선에 조금 더 강점이 있는 듯합니다. 둘 다 재원 마련 부분에 대해서는 빵점이라 보입니다.
12/12/11 19:34
봉급 2배를 대통령 재임 기간 5년으로 잡는다면 충분히 가능하리라 봅니다.
복리 감안하면 연평균 15%가 상승하면 5년 후 봉급이 2배가 되는데 당장 내년 월급 인상안이 딱 15%거든요. 현재 월급이 매우 낮은 수준, 그리고 매년 줄어드는 사병 수를 감안하면 생각만큼 부담이 크지 않고 관철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가능할 겁니다.
12/12/11 19:39
그렇긴 한데 그 관철 의지 자체가 의심이 되서 말이에요. 총선에서 승리하면서 공약을 관철할 위치에 올랐다고 할 수 있는데
논의조차 하지 않고 그냥 사라졌으니까요. 어차피 MB정부도 새누리당 정부니 정부랑 협의가 안 되서도 아닐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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