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지지자로서 뭔가 흐름이 좋습니다.
며칠 전부터 갑자기 흐름이 확 바꼈습니다.
어제 윤여준의 역대급 찬조연설 이후 오늘은 이은미의 찬조연설이네요.
나가수의 유력한 가왕 0순위가 지지연설을 했으니 연설 중에서 시청률은 탑이 아닐까 싶네요.
내용도 참 괜찮습니다.
자신의 소소한 경험에 덧붙여 문재인에 덧씌워진 불안하고 위험한 이미지를 걷어내면서
중간 중간 깨알같은 박근혜 디스가 들어있네요.
얼핏 들으면 그냥 평범한 말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아프게 꼬집는 대목이 제법 있습니다.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사는 가수로서 쉬운 선택이 아니었을 텐데
감히 찬조연설을 하기로 마음 먹은 것만 해도 대단한데
내용도 자세히 보면 박근혜에게 돌직구를 던지는 내용입니다.
어쨌거나 문재인 지지자로서 순풍에 돛단 듯 투표일까지 흘러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방심과 무리수입니다.
이 둘만 조심하면 됩니다.


찬조연설 전문 http://news1.kr/articles/934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