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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2/14 04:49:57
Name	어강됴리
Subject	[일반] 진중권 vs 윤정훈
https://pgr21.net./election/409 삭게로! 그런 달크한 십자군 알바단을 조직한 목사님이 이분이셨군요 jungkwon chin ‏@unheim 황당한 것은..... "SNS 미디어단장 명함의 주인공이 바로 십알단을 운영한다고 알려진 윤정훈 목사라는 것" 이 분, 저랑 토론했던 그 분 맞죠? 이게 유머인지 아닌지 애매할뿐더라 괜히 유게 올렸다 선거 관련 게시물로 내려질것같아 여기 올립니다. 기독교 청정국 발언했다길레 대충 그 사람인가 싶었는데 이렇게 영상이 뙇! 아침이면 나꼼수 호외가 올라오겠죠, 주진우기자도 현장에 있었으니 아마 국정원 관련 소식도 올라올듯 합니다. 더불어... jungkwon chin ‏@unheim 국정원 사건 이후 타임라인이 아주 깨끗해진 건 사실입니다. 그 많던 십알단은 다 어디로....? 트위터 상의 그 수많은 달걀귀신과 여자사진을 단 트윗들이 일거에 사라졌다는 이야기들이 지금 파워트위터러 사이에 파다합니다. 타임라인이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다나요 + 명품타임라인(국민행복단♥) ‏@JunghoonYoon 십알단 총수 여기 있다! 나꼼수 여론조작단들아~~~~ RT @MyDressroom: RT @pyein2: 국정원이 개입했다고 주장하려면, 최소한 80평짜리 오피스텔에 컴퓨터 20여대 설치한 걸 잡아내야지요. ... http://dw.am/L1OdCp 12월 11일 그분의 패기... 불과 이틀전에는 몰랐겟지 이리될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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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B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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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4 05:22

근데 이 사건이 부동층 일반인들한테 얼마나 파급력이 있을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부동층은 새누리당이 여론조작하고 언론장악하고 검찰 장악하고 이런 거 다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도 똑같다' '민주당은 빨갱이다' '난 투표따윈 하지 않는 쿨한 남자지' 라는 식으로 결국 투표장에 가지 않는 분들인지라.

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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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4 06:02

제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몇몇 보이더군요. 자기만 거룩하다고 생각하는 그런 부류요.

오히려 저는 그런 사람들이 우리 정치를 퇴보시키는 암같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정말로요.
가진건 "논리"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어진 양비론 뿐이니. 퉷

OrB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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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4 06:18

투표하지않는 사람은, 정치인의 입장에서 보면,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나 마찬가지이다. 라는 말이 기원전 그리스때부터 내려오는 데 그때도 쿨한 남자들은 많았나봅니다.

무플방지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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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4 07:47

기독교 청정국의 위엄
순간적으로 어떻게 저런 말이 생각나는지 크크

AC/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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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4 08:09

이게 그 유명한 광우병 vs 동성애 무엇이 더 유해한가? 인가요...

혼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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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4 10:19

왜 하필 이름이... 당분간 놀림 좀 당하겠네요...

LenaPark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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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4 13:01

근데 진교수 뒤에 계시는 여자분. 정말 예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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