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5/17 21:42:44
Name 로드바이크
Subject [일반] 재산은 억대로 가진 사람들이.... (수정됨)
https://www.yna.co.kr/view/AKR20220513175700054?input=1195m

재산은 수억대로 가진 사람들이 세금은 수백만원 수준인 것은 어떻게 이해를 해야할까요.

무슨일을 하면 나이도 30대 후반 이상인데 이제 껏 낸 세금이 천만원도 안될 수가 있죠?

이런 사람들이 어떻게 국민을 대표하는 정치를 하겠다는건지....

정치보다는 어떻게 세금을 절세하는지에 대한 특강 연자로나 잘 어울릴 듯한 사람이 많네요.

고등학교 동창이 나왔다고 단체카톡창에 올라온거 보고 참... 학교다닐때 양아치 짓 하던 놈인데....

제대로 된 정치는 요원하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지구돌기
22/05/17 21: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세금은 보통 소득에 붙는데, 직업이 정치인이고 일정한 소득이 없으면 세금 액수가 적을 수도 있겠지요.
저기 나오는 납세실적은 1년치인가요?
찾아보니 연봉 1억인 경우 소득공제, 세액공제 안한 경우에 내는 세금이 1414만원이라고 하니 대충 그정도 세금을 냈다고 하면 연소득이 1억 정도 되겠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ttps://www.goodchobo.com/magazine/MZTY/488
로드바이크
22/05/17 21:52
수정 아이콘
기간이 적혀 있는게 체납뿐이라 평생동안 납부했던 세금으로 생각했는데 비교적 짧은 기간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정다은 변호사님은 2억7천900만원이 재산인데 1억2천138만원을 세금으로 낸 것으로 봐서는...전체기간 같기도 하고요
지구돌기
22/05/17 21:55
수정 아이콘
기사에 납세실적(최근 5년간 체납액) 라고 나와있고, 밑의 납부실적을 보면 683만원(85만9천원) 이런 식으로 나와있는 걸 보니 그냥 숫자는 세금 납부액, 괄호안에 있는 건 최근 5년간 체납액인 것 같습니다.
다만, 납세실적이 1년치인지, 아니면 체납액처럼 최근 5년간인지 모르겠네요.
1년치라고 보기에는 좀 많아보이기도 하고...
니가커서된게나다
22/05/17 22:01
수정 아이콘
https://m.yna.co.kr/view/AKR20220513167200053?section=search/news

그러니까요 얼마 되지도 않는거 체납하시는 분들이 무슨 염치로 나오시나 모르겠습니다

선거를 잘해야 할텐데요
아이군
22/05/17 22:12
수정 아이콘
광주와 대구의 경제력 차이가 확 느껴지는 명단이네요 ㅠㅠ 국힘이건 민주당이건 대구쪽이 확실히 많은 거 같네요......
니가커서된게나다
22/05/17 22:36
수정 아이콘
지역적 차이보다 체납세액이 꽤 높으신 분이 눈에 띄더라고요 재산-세금 문제야 집한채 달랑이신 분들도 있어서 애매로울수 있는데 재산이 많은데 체납하신 분들은 뭘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국수말은나라
22/05/17 23:07
수정 아이콘
재산입니다. 급여가 아니구요...세금도 5년간이니 재산 형성을 5년전에 했으면(5년전에 상속을 받았다거나..그렇다 해도 재산이 1억대인거 보면 집도 없는 분들 같은데) 급여 세액만 보면 별달리 경제활동을 안하고 정치만 한 사람들일수도 있죠. 어떤게 불편하신건지 사실 이 글만 보면 잘 이해가 안되네요.
로드바이크
22/05/18 09:10
수정 아이콘
기본적인 경제활동도 안하는 사람이 어떻게 국민의 need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정치가가 될 수 있단 말입니까
22/05/17 23:12
수정 아이콘
뭔놈의 전과가 이리 많아
나스라이
22/05/17 23:2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전과 있는 사람들이 참 문제가 많다 싶습니다.
민주화운동 이런거로 인한 전과가 아닌 이상 도대체 살면서 전과 생길 일이 몇이나 있다고......;;
10년째학부생
22/05/18 10:0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국민의 1/4가 전과자라 하더라고요. 생각보다 전과자가 엄청 많습니다..
나스라이
22/05/18 10:38
수정 아이콘
와.......덜덜덜
10년째학부생
22/05/18 11:39
수정 아이콘
이것도 제가 업데이트가 안된거였네요... 2016년에 26%였는데 2020년에 29%라고 하네요. 거의 1/3까지 올라가는 중...
세윤이삼촌
22/05/18 12:11
수정 아이콘
전과도 전과 나름이죠. 자영업자인데, 저희 가게에서 일했던 알바가 다른 데 취직하려고 할때, 상대 주인한테 부정적인 말 한 마디만 해도 취업방해로 형사 입건된다고 하더라구요(칭찬만 해야 한대요) 진짜 그렇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겠지만, 운 나쁘면 형사범 되는 거죠
음주 운전도 전과 아닌가요? 이런 경우 진짜 많을텐데요
나스라이
22/05/18 13:34
수정 아이콘
취업방해죄의 경우는, 증거가 명확해야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음주운전이나 이런 건 뭐 과거에는 사회적인 시선이 널럴했으니까 그렇다 쳐도...... 100만원 이상의 금고형 빨간줄이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 않을까, 싶어서 이야기했는데 윗분 말씀대로 29%면 무지막지하긴 하네요.
22/05/17 23:51
수정 아이콘
세금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재산세로 분류되는것이 있고 소득세로 분류되는것이 있죠.
재산세를 탈세했다면 문제이지만 정확한 세금내역을 알수 없고 또 법에 의한 정확한 세금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일예로 2억짜리 집이 있는 월 200보다 집 없이 사는 300이 세금은 더 많이 내게 됩니다.
22/05/18 00:33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세금 안내본 사람의 글 같네요
로드바이크
22/05/18 09:12
수정 아이콘
세금은 많이 내지만, 절세방법에 대해서는 1도 모르는 월급쟁이라서 그렇습니다. 저 사람들은 저렇게 세금을 적게 내고 경제생활을 하는데 나는 뭔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Grateful Days~
22/05/18 07:34
수정 아이콘
재산세도 1주택이냐 아니냐 등등 상황에 따라 다른건데.. 큰 문제 없어보이는데요?
로드바이크
22/05/18 09:13
수정 아이콘
네 모든 후보들이 문제는 아닌것 같고, 다수의(?) 후보가 이상해서 올려본 글입니다.
모나크모나크
22/05/18 07:42
수정 아이콘
폭행에 음주 전과 여러개 있던 후보를 본적이 있어서 깜짝 놀랐죠. 다행히 떨어졌던듯요.
쿠퍼티노외노자
22/05/18 08:57
수정 아이콘
30대후반에 재산이 수억이면... 그냥 보통+ 수준 아닌가요?
로드바이크
22/05/18 09:14
수정 아이콘
네 오히려 재산은 그정도 되어야죠. 낸 세금이 거의 없어서요.
StayAway
22/05/18 09:17
수정 아이콘
어제 오늘 핫 이슈는 강서구청장인듯..
공무중 강원랜드 출입하다가 징계받은 사람도 나오는게 지선입니다.
조지아캔커피
22/05/18 09:34
수정 아이콘
글쓴분께서 기사 내용을 제대로 이해 못하신거같습니다.
재산신고액, 병역신고사항, 납세실적(최근 5년간 체납액), 전과유무 순이니까
재산 옆에 금액은 최근 5년간의 '체납액' 입니다.
5년간 내야했던 세금 중 안낸 세금 금액입니다.
5년간 냈던 세금 총액이 아니라요

제가 순간 체납액 뜻을 잘못이해했나 검색까지 했네요....
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38235
로드바이크
22/05/18 09:41
수정 아이콘
다시 한번 기사를 잘 읽어보십시오. 납세실적이고 괄호안에 5년간 체납액입니다. 납세실적은 몇년간인지는 모르겠으나 세금 총액이 맞습니다.
조지아캔커피
22/05/18 09:44
수정 아이콘
헐 진짜 다시보니 중간에 괄호금액이 따로 나오네요
제가 너무 말도안되는 금액이 있어서 잘못봤습니다
제가 틀렸습니다 죄송합니다.
로드바이크
22/05/18 09:49
수정 아이콘
그렇지요? 말도 안되는 금액들이 몇개 보이시지요?
22/05/18 09:37
수정 아이콘
작성자분께서 세금의 종류, 체계에 대해 잘 모르시거나 오해를 하고 계신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칭찬의 글이야 잘 모르고 오해한 부분이 있다해도 별 문제 아니라 생각하지만
비판의 글은 조금 더 신중하심이 좋다 생각되네요
로드바이크
22/05/18 13:37
수정 아이콘
네 제가 사람을 특정하지 않는 이유도 그런 이유입니다. 후보자에 따라서는 억울한 사람도 있겠지요. 근데 기사에서 보시다 시피 많은 수의 후보자가 제 주변에서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적은 세금을 내고 있으셔서 좀 놀랐고, 다른 분들도 이런걸 알고 계시는지 공유하는 차원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22/05/18 09:55
수정 아이콘
다른 기사보면 최근 5년 납세실적같은데 이 부분은 확인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22/05/18 10: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사와 별개로 재산이 수백 억이어도 전세살고(고가 전세라도) 저렴한 차 끌고다니고 술담배 안하면..
소득세, 부가세, 약간의 자동차세 말고는 세금 낼게 없습니다.
22/05/18 10:32
수정 아이콘
어차피 상속세(이자 사망세)로 많이 뜯어가는데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굳이 더 뜯을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건이강이별이
22/05/18 10:43
수정 아이콘
납입한 세금이 어떤건지도 중요하고 기간도 중요한데 그런 기본적인 데이터가 없는데요?.
그냥 기사 자체가 선동하려고 만든거 같은데..
물론 정치하는 사람들 자체에 대한 불신은 저도 있습니다만..
트루할러데이
22/05/18 10:46
수정 아이콘
문제라고 생각하시는 인사를 찝어서 얘기하시는게 좀 더 낫지 않을까요? 단순히 재산이 많은데 세금이 적다! 라고 비판하기에는 무리가 있구요.
로드바이크
22/05/18 13:26
수정 아이콘
네 특정하고 싶지만 문제되는 사람을 특정하면 법적인 문제가 있을 거 같아서요. 재산 많은거야 저도 그럴 수 있다 생각합니다. 제가 언급하고 싶었던 사람은 재산이 마이너스구요. 물려 받은 재산이 많을 수도 있지요. 근데 세금을 비상식적으로 적게 냈다는 것은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다는 의미고 그런 관점에서 정치가라는 것이 민생을 아는 사람이 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22/05/18 11:05
수정 아이콘
탈세만 아니면야...
제발존중좀
22/05/18 13:44
수정 아이콘
세금안내본사람이라기보다는
재산세에 관심가질만큼 재산을 가진분은 아니셔서 잘 모르시는듯 하네요.
로드바이크
22/05/18 13:54
수정 아이콘
네 인정합니다.

제가 좀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홈택스 가면 납부내역증명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게 내가 지금까지 낸 세금이 다 나오는게 아니더라고요. 말씀하신대로 뭐 종합부동산세, 증여세 등 몇가지 항목만 나오더라고요.

아마도 제가 냈다고 생각하는 '세금'의 개념과 기사에 나오는 납세실적과 다른 개념일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지금껏 제가 위에 댓글 달았던 것들은 잘못된 것임을 알았습니다.
로드바이크
22/05/18 13:58
수정 아이콘
저도 세금 낼만큼 냈다고 생각했지만 납세실적증명 떼어보니 이해가 되네요.
제발존중좀
22/05/18 14:43
수정 아이콘
기억이 정확하진 않지만 공직자 정보공개때 보여지는
납세실적에는
최근 5년간의 소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이렇게만 공개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증여세,상속세 등은 비공개,평생 누적납세액 아님..)

제 기준에서는 특별히 많이 문제될만한 납세실적으로 보이진 않네요.

https://m.nec.go.kr/site/nec/ex/bbs/View.do?cbIdx=1100&bcIdx=9194
여기에 정확한 기준이 있으니 한번 확인해보세요.
바우하우스
22/05/18 15:55
수정 아이콘
크게 문제될 건 없는 것 같기도 한데요. 고의적으로 탈세를 했거나 심각한 범법행위를 했다면 모르겠는데 저 자료만 가지고 판단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114 [일반] 바이든 "삼성과 같은 기업이 한미 양국의 힘" [146] 숨고르기10133 22/05/21 10133
6113 [일반] 추경안 통과에 따라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이 지급이 오늘(30일) 부터 시작됩니다. [78] 트루할러데이10282 22/05/30 10282
6111 [일반] 9시 등교제 유지 vs 폐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189] 굄성15567 22/05/29 15567
6105 [일반] 이미 후보가 결정된 곳에서 상대부호에 투표하면 큰 도움이 될까요? [19] will10961 22/05/27 10961
6103 [일반] 윤미향 이 위안부 합의를 사전에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공개되었습니다. [125] 세인19444 22/05/26 19444
6101 [일반] 송영길: 서울형 코인, 3배 뛸 것...루나와 달라 [116] KOZE16697 22/05/25 16697
6100 [일반] 민주 "민영화 방지법, 정기국회 내 처리 목표로 추진" [255] 굄성20035 22/05/24 20035
6098 [일반] 탈원전이 전기세에 영향이 없다는 의견에 대하여 [146] 메피스토16233 22/05/13 16233
6097 [일반] 관심이 적어진 지방선거, 나만의 투표원칙 [39] VictoryFood11384 22/05/22 11384
6096 [일반] 오늘도 분당갑 및 계양을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윤형선 47.9 vs 이재명 47.4) [103] 미생20262 22/05/22 20262
6095 [일반] 바이든·문前대통령 통화 + 이런저런 한미정상회담 이슈 [184] 덴드로븀18058 22/05/22 18058
6094 [일반] 추함의 끝을 보여주는 민주당 [47] 화천대유18947 22/05/21 18947
6093 [일반] 최강욱 2심에서도 의원직 상실형 선고 받음. [77] 김연아16209 22/05/20 16209
6092 [일반] 한동훈의 체급을 계속해서 키워주는 민주당 [120] En Taro19516 22/05/19 19516
6091 [일반] 1분기에만 세금 22.6조 더 걷혔다…‘초과세수 추경’ 현실로 [95] Leeka14016 22/05/19 14016
6090 [일반] 문재인-바이든 회동설의 어처구니없는 전말이 드러났습니다. [347] 삭제됨31675 22/05/19 31675
6089 [일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정식으로 취임하였습니다. [95] 에이치블루13583 22/05/18 13583
6088 [일반] 윤석열 대통령이 5.18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63] 덴드로븀14878 22/05/18 14878
6087 [일반] K방역, OECD 코로나 우수 대응 보고서에 실린다 [204] 데브레첸13667 22/05/18 13667
6086 [일반] 재산은 억대로 가진 사람들이.... [42] 로드바이크14798 22/05/17 14798
6085 [일반] 윤석열 정부의 추경안이 제출 되었습니다. [111] 트루할러데이17254 22/05/16 17254
6084 [일반] 이준석 당대표가 G식백과에 출연하는군요 [31] 대장햄토리16832 22/05/15 16832
6083 [일반] 북한에 잔여백신 제공 검토 [250] 깐부21863 22/05/12 2186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