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8/14 22:06:50
Name 미사토
Subject [잡담]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사람입니다...
그전에 알고지내는 전직 프로게이머 형님 사진 올렸던 사람입니다.

스타 나오자 마자 접했다가 그냥 PC방 대회에서 예선탈락했을때 신세 타령하며 스타접은지 3년만에 다시 시작한지 3달째 접어드는중입니다. 나름대로 컨트롤 연습도 하고 있고 전략의 교과서라 할수 있는 나모모 내용을 추려낸 김대기씨의 책도 읽어보고 있습니다만.. 막상 실전에서는 너무 느려서 매번 질때마다 힘들다라는 생각을 가집니다. 지금 공방에서 한 40연패중인것 같습니다... 더 한가?

어느정도 갖추게 되면 그형한테 한빛스타즈 감독님 소개좀 해달라고 했더니 듣지도 않더군요..쩝.. 이래가지고 뭘 내년이 챌린지 리그 나간다고... 에효 -_-.. 조만간 영장 나올텐데 방위산업체도 들어가야하고... 그전에 알아봤던 판타그램 입사에 대한것도 물거품 되고 여러가지 일이 꼬이기만 하군요... 회사다니면서 프로게이머 도전 해보고 싶었는데...

사람 산다는게 이렇게 힘든가 봅니다...
언제 멎어버릴지도 모르는 내 심장... 아직 살아있을동안 만큼은 해보고 싶은데 말입니다.
뭐 연습 시간 3시간도 못채우는 놈이 이런소리 한다는거 거의 개그이긴 하지만..
집중도 잘안되고 그렇네요. 막상 게임 할때쯤이면 머리속이 하애져버리더군요....

후우..........

그만 주절주절 거릴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태권도
03/08/14 22:12
수정 아이콘
힘내세욧..!! 3년만에 하신거면..^^:: 아직은 좀 그렇지만..열시미 하시면.
챌린지 리그가 멉니까..도전하라는거죠 ^^ㅋ 열시미 하셔서..
도전하세요!!
Godvoice
03/08/14 22:53
수정 아이콘
PGR 프로게이머 지망생 3호... 이신가요? ;;; 웨섭 피지알 채널에 오시면 초고수분들이 깔렸으니 실력 키우는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03/08/15 06:03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906 온게임넷 챌린지리그 = 엠비씨게임 마이너리그? & 또다시 바뀐방식 [9] 태상노군2166 03/08/15 2166
11905 우리나라의 교육.. [10] 요정테란마린1227 03/08/15 1227
11904 [잡담]나에게 있어 스타크래프트란.... [4] 나도 플토할래~1218 03/08/14 1218
11903 엽기로 인해 묻힌 4경기... [6] 미네랄은행2739 03/08/14 2739
11902 아.. 김성제 선수.. [21] 코코둘라3400 03/08/14 3400
11901 [잡담]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사람입니다... [3] 미사토1619 03/08/14 1619
11900 [잡담] 방금 온게임넷 warcraft 3 리그에서.. [34] Blackthought2232 03/08/14 2232
11894 프로게이머들의 리플레이를 구할수 있는 사이트들... [7] TheRune5489 03/08/14 5489
11893 열등감... [9] 박아제™1446 03/08/14 1446
11892 가을의 전설의 시작 - 경이적인 프로토스의 대약진 [12] 스마일타운2407 03/08/14 2407
11891 린쥐2에 미쳐서 스타를 접어버린 사람 [10] 마이질럿1746 03/08/14 1746
11890 [알림] 운영진이 보강 되었습니다. ^^ [42] homy2562 03/08/14 2562
11889 [초잡담[펀글]]아직도 우리나라 음반시장은 멀었다고 생각이 드는글 [19] 질럿파워1762 03/08/14 1762
11888 임요환 선수가 프로야구 시구를 한다네요 [51] WoongWoong3504 03/08/14 3504
11885 프로리그에 키 플레이어 [9] 김연우2503 03/08/14 2503
11884 [잡담]지금MTV에서 임요환선수껨프방송해주네요 [11] dork2410 03/08/14 2410
11883 [잡담] 역시 난 초보였다... [4] 토이스토리1498 03/08/14 1498
11882 프로리그 결승에 즈음하여..온겜넷vod에 대한 소망 한가지. [6] 캐터필러1939 03/08/14 1939
11881 선수별로 8강이상 오르면 우승하기 위해선 피해야 하는 선수들... [15] 신촌졸라맨2823 03/08/14 2823
11880 [반성] 난 아직도 부족하다 [3] 길버그1375 03/08/14 1375
11876 코카콜라배 온겜넷스타리그... [47] 두번의 가을3149 03/08/14 3149
11874 지금, 창 밖을 보세요. 어서요~!! [18] 실비아스1859 03/08/14 1859
11873 며칠전에 장진X 선수를 보다. [29] 이세용2681 03/08/14 268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