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8/20 12:15:40
Name 배틀꼬마
Subject [잡담]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T.T
흠.. 아 이제 방학이 약 5일 남았군요 -_-;;

지금 까지 한 거라곤... 매일 집에서 빈정거리다가 학원가고 가따와서 새벽 2시까지 스타를.... (자드님  재석님 함께해요~) ㅡ.ㅡ 벌써 이렇게 가버렸습니다 T.T..

방학때 한 일이라곤.. 집에서 빈정거리며 pgr채널에 처박혀 있고.. 메가웹 간간히 가주고..... =_=... 방학숙제 할 시간이  -_)....... 아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방학 숙제를 하려고 하는데.... 너무 어려워요... T.T.. 특히나 영어는...... 외국인과 대화하기인데.... 베짱님에게 양해를 얻어 P.O.S 숙소나 가야하나..(양손은 무겁게-_-).... 아 힘듭니다.. 수학은 연습문제 다 풀어오는거고,..(1학기 TT) 아 어떻게 할까요.. 포기할까 생각중인데 =_=..

T.T Help 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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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혀뉘~
03/08/20 12:38
수정 아이콘
방학은 완전 러쉬이죠... 저도 캐드 공부 마니 해놔야 하는데 빈둥대구 유일하게 했다구 자신하는건 운전면허네요^^;; 첨에 필기볼때 신분증 미지참으로 짤렸다는......
MetaltossNagun
03/08/20 12:41
수정 아이콘
전 그냥 정보처리 같은 쓸때 없는 거나 따놨네요..ㅡㅡ; 지금은 워드1급 필기 준비중.. 워드가 많이 어려워졌다고 하던데, 공부는 안해놓고 큰일입니다..ㅜㅜ
03/08/20 12:43
수정 아이콘
외국인이랑 대화하기라... 경기나 이벤트 있는날 메가웹이나 세중에 가셔서 베르트랑선수나 기욤선수와 대화를 =_=;;
방학숙제가.. 벌서 10년전의 추억이군요 =_= 몰아서 방학숙제하기는 학창시절의 로망입니다 =ㅂ=!! 파이팅!
라그나뢰크
03/08/20 12:51
수정 아이콘
차라리 방학숙제라도 있으면 맘이 이렇게 불편하지는 않겠네요ㅡ_ㅡ;석달동안 한것없이 개강한다고 생각하니..정말 인생이 와일로..라는 말뿐이 안나오네요..ㅠ.ㅠ
박아제™
03/08/20 12:57
수정 아이콘
허허... 저는 지금 독후감 16개때문에 죽겠습니다 ㅡ,.ㅡ;; 원래는 한달에 2-3개씩 꾸준히 했어야 하는데, 이걸 방학숙제로 내네요 ;;; 미리 해둘걸 ㅠ.ㅠ
하늘여운
03/08/20 12:59
수정 아이콘
저두 생각해보니 개강이 담주 월요일이더군요...-_-;;; 이번주엔 토익 시험까지..ㅡㅜ
서창희
03/08/20 13:04
수정 아이콘
국어 - 독후감 2편.
수학 - 수학자에 대한 자료조사(A4용지에 자필로 써오기 1매초과 5매이하)
사회 - 유해환경 관련 신문 만들기
과학 - 발명품 아이디어 제출
체육 - 남 : 턱걸이 10회 이상
미술 - 자유창작 1점
영어 - 영시 한편(원문과 번역 싣기)

저는 이정도인데. 맨 마지막 문장이 정말 맘에 안듭니다.

**모든 과제는 자필로 써서 제출할 것(컴퓨터 워드는 인정하지 않음)
얼마나.. 싫었으면 제가 밑에다가 '타자기 가능'이라고 써 놓았을까요..ㅠㅠ
지나가는행인!
03/08/20 13:07
수정 아이콘
저희는 방학숙제 없는데요 ^^..
행복하답니다 ..
FreeZone
03/08/20 13:54
수정 아이콘
이번주 월욜에 보충 끝나서 열심히 놀구 있는데
2주 뒤에 학교 간답니다.. 지금은 행복하지만
2주 뒤면 한동안 지옥생활을 ㅜ_ㅜ.. (생각만해도 두려움..)
Daydreamer
03/08/20 15:20
수정 아이콘
전 대학생입니다. 그런데 방학 숙제가 있습니다. ㅠ_ㅠ 울과 암튼 미치겠습니다.
온리시청
03/08/20 16:37
수정 아이콘
지나고 보면 방학숙제가 있던 그 시절이 그리워 진다는.....^^;;
=3=3=3=3
unifelix
03/08/20 17:06
수정 아이콘
저도 대학생인데 방학숙제 안한지 한 8년 지났군여
중딩 고딩때는 상받고 싶은 사람만 숙제하는거여서 당근안했죠 ㅡㅡ;;;
지금 생각해보면 탐구생활이야말로 초딩 방학의 로망이군여 ㅡㅡ;;
엉망진창
03/08/20 18:00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는 초등학교 방학숙제의 꽃은 "곤충채집"이었다고 생각이 되네요..
제가 어릴적 살던 곳이 서울임에도 불구하고 동네를 흐를는 둑길에 잠자리가 꽤나 많았더랬죠.. 그녀석들을 잡겠다고 돌아다니다가 철조망에 찌~익 긁힌 상처가 아직도 다리에 남아있군요..ㅜ.ㅜ
다른 사람들한테 보여줄때는 모 7:1 로 싸우다가 칼에 긁힌 상처라고 바득바득 우기기는 합니다만..ㅡㅡ;;
이제는 왜이리 잠자리가 보기 힘든건지... 옛날생각 나네요^^
언뜻 유재석
03/08/20 18:38
수정 아이콘
풋...^^
03/08/20 19:20
수정 아이콘
차라리 방학 숙제가 있었음 좋겠어요.
저는 이제 생애 마지막 방학이랍니다ㅠ-ㅠ

아우, 이제 방학을 다시 맞이하려면
제가 선생님이 되든지, 학교를 다시 다니든지;;;
신유하
03/08/20 23:38
수정 아이콘
크하하하; 저는 지금 숙제 엄청 많이 남아서; 미치겠습니다;
다음주 화요일이 개학인데 언제 다할련지 T_T
03/08/21 01:43
수정 아이콘
정말 방학이 얼마 안 남았네요. 우리 학교는 9월 초에 개학하는데 정확한 날짜를 모르겠네요. 이러다가 출근 못하면 교감샘한테 전화올텐데;; 아무튼 개학은 그리 반갑지가 않네요. ㅠ.ㅠ
03/08/21 10:18
수정 아이콘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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