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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22 19:03
저의 예상은 김현진, 이윤열, 박상익, 주진철. 입니다. 패러독스 대프토하는 저그는 가스멀티까지 온리히드라하다가 그레이트스파이어로 가니까 좋더군요
03/08/22 19:04
오늘도 즐겁게, 열심히 문자중계 보겠습니다.
문자중계 해주시는 분들 언제나 감사드려요^^ 그리고 전용준 캐스터께.. 무슨 말씀을 드리겠습니까. 명복을 빌 뿐입니다.. (커헉;;)
03/08/22 19:06
김현진 선수는 현재 스타리그 본선 6연패 중입니다. 만일 오늘 진다면 7연패가 맞습니다.
Panasonic 2002 2패, Olympus 2003 3패, Mycube 2003 1패...
03/08/22 19:06
전 조심스럽게. 전태규, 홍진호, 박정석, 베르트랑 인데요.. 오늘 홍진호 선수가 진다면. 정말 8강으로 올라가는 저그는... ㅜ.ㅜ
03/08/22 19:08
박지완 님 / 아...그런 의도셨군요^^
김현진 선수 팬들이 들으시면 서운하셨겠는걸요... 저 역시 그냥 이번 경기를 패할 경우 전적이 그렇다고 알려드린 정도 였습니다. 별다른 의도는 없었다는...
03/08/22 19:12
캬~!! 김현진 두번째 scv를 첫번째 정찰하던 scv가 죽을때 미네랄 우클릭하는 컨트롤로 로보틱스 이후의 테크를 파악하려 했으나 때마침 입구에 배치되었던 드래곤두기에 의해 전사. 전태규 다크 드랍을 생각하고 있는듯...
03/08/22 19:28
그러게요..김현진 선수 쪽이 유리해지는듯..전태규 선수 캐논 좀 더 짓는게 나은것 같은데..일꾼 3기 죽느니 캐논 하나 더 짓는편이 훨씬 나을텐데..
03/08/22 19:38
앗...궁금궁금궁금@@??????문자중계하시는 분들 수고스럽겠지만..저같이 촌동네에서 경기못보는 사람을 위해서..계속 고생해주세요~~~^^
03/08/22 19:44
ㅜ_ㅜ 장기전이네요... 전 9시까지 밖에 못보는데.... ㅠ_ㅠ 흑... 2경기까지만이라도 보고 싶네요. 아 전태규선수... 안전제일토스. ;;
03/08/22 19:44
박지완 님/ 탈락아닙니다. 김현진 선수 이번경기 져도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마지막 장진남 선수 와의 경기에서 꼭 이기고 전태규선수가 서지훈 선수 잡아주면 세명이 1승2패 동률로 재경기 해서 한명올라갑니다.
03/08/22 19:46
디스펠님// 상황은 맞지만 선수 구성은 약간 다르군요... 거꾸로입니다.. 전태규선수가 장진남 선수 이기고, 김현진 선수가 서지훈 선수 이기면 장, 김, 서 3선수 1승 2패 동률 1명 뽑는 재경기 갑니다.
03/08/22 19:47
탈락아니죠.. 장진남선수가 전태규 선수에게 지고.. 김현진선수가 서지훈선수에게 승리한다면.. 전태규선수 3승.. 나머지선수 1승2패로 동률이되죠
03/08/22 19:47
김현진 선수 아깝네요. 초반의 그열세를 딛고 중반 유리한 고지를 점했을때 바로 전태규선수의 본진을 확실히 청소했으면 게임의 향방이 달라졌을텐데... 캐리어도 더이상안모였을테구... 괜히 멀리있는 5시를 공격하려다 시간을 넘 끌어버렸네요...
03/08/22 19:48
아 그러쿤요 지송.. 제가 잠시 착각을.. 김현진선수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하셔서 재경기까지 이끌어가시길~~ 글구 전태규선수 놀랍네여 이야~~
대단합니다..
03/08/22 19:48
저 세레모니를......감정표현을 잘하지 않는 서지훈 선수나 이윤열 선수, 박정석 선수 같은 선수가 하면..............................팬들도 약간 당황해할지도...하하하하;
03/08/22 19:48
확실히 독기 부족.. 판단 미스 등등등.. 3강 테란에 들어갈려면 멀었군요.
앞마당 잡았을때 본진까지 밀고 들어갔어야 했는데.. 자원 줄 살아있는ㄱ걸 알았다면, 생산건물을 없앨줄 아는 판단력과 독기가 부족합니다. 명승부 제조기 일줄은 몰라도, 아직 승리하는법을 모르는 선수 라는 기분이 드는군요.. 정말 하루종일 kos 화이팅을 외쳐댔건만... 어찌 이리 무심하신지..
03/08/22 19:51
전태규선수 이기고 손으로 브이~ 를 그리면서 환한 미소를 짓네요. 멋집니다. (이런 장면을 꼬깝게 보는 분들도 계시던데... 좀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다고 보이네요)
03/08/22 19:52
어쨋건 다음주에는 김현진 선수가 이길 바래야겠군요... 그래야 전태규선수의 8강 진출이 확정되니... 장진남 선수와의 대결은 맵이 유리해도 항상 불안하죠..
03/08/22 19:54
이렇게 되면 A조는 재경기가 나올 가능성이 꽤 커지는군요.
진남 선수를 생각하면 김현진 선수가 이기는 게 좋았는데-_-;; 김현진 선수.. 아직까지는 뭔가 부족한 모습입니다. ;;
03/08/22 19:54
전태규 선수의 세러모니 멋진데요 ^^
김현진 선수 초반에 시달렸던 것을 생각한다면 정말 좋은 경기 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유리한 상황에서 그대로 본진으로 밀고 들어갔어야 하지 않나 생각하네요. 전태규 선수의 남은 병력을 정확히 확인하지 못했기 때문일까요.. 캐리어의 공격을 무릅쓰고서라도 게이트와 스타게이트만 날려줬다면 gg인데.. 플토 유저 입장에서 정말 최고의 위기였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03/08/22 19:58
잠시 하늘하늘님의 댓글을 뒤이어...
이승엽 자신을 때린 서승화로 부터 중월 3점 홈런 입니다. 잠실구장에서 시즌 2번째 홈런이네요!!!
03/08/22 19:58
(딴얘기) 이승엽선수 홈런 쳤습니다. 잠실에서 제일 멀다는 중앙으로 직선타구로 넘어가는 공. 가운데 낮은 공을 홈런으로 만드네요...
03/08/22 19:59
캬~~ 마루밑에 자던 강아지도 번쩍 눈을뜨게 만드는 이윤열. 홍진호의 게임이 시작되려고 하네요. 화면에 두선수 얼굴이 나옵니다..... 팬들 난리났네요.
03/08/22 20:01
아직 첫경기 밖에 안했는데 문자 중계 문자수가 200개가 넘내요 *_*
이제 홍진호 vs 이윤열 선수의 경기입니다. 첫경기는 제 예상이 맞았고(전태규 선수 승리-_-V) 두번째 경기도 제 예상이 맞았으면 좋겠네요(홍진호 선수 승리 예상) 암튼 두 선수 모두 화이팅~~!!! (특히 홍진호 선수 화이팅 *.*;;;)
03/08/22 20:02
아.. 저그가 3해처리를 해야만 하는 기요틴맵... 3해처리 상대의 테란의 전술은 넘 많죠... ㅠ.ㅠ 저그는 생각하다 지치는 운명... ㅠ.ㅠ 이윤열 8배럭....
03/08/22 20:02
카운트 들어갈때는 화이팅하는 것도 좋지만.. 조용히 선수들이 맘을 다 잡을수 있게 조용히 기원하고 있는것이 더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03/08/22 20:05
댓글 하나 쓰고 나면 너댓개씩 댓글이 달리는군요. 오늘의 문자 중계는 스크롤의 압박이 정말 심하겠네요.. 4경기도 남았는데... 와...
03/08/22 20:05
아,,, 너무 떨리네요. 홍진호 선수가 지면 B조 막강 저그 유저들이 모두 탈락한다니;;;
홍진호 선수 지면 스타리그 안볼꺼예요~~(괜히 앙탈;;;)
03/08/22 20:09
아니요.. -_-;; 제가 워낙 온게임넷 게시판 여론에 민감하다보니.. 하나하나가 다 마음에 걸려서요... 솔직히 지금까지 보니 초반까지 운영은 이윤열선수 답지 못하네요. 물론 하필이면.. 이라는 말과 vs 홍진호 를 감안하면 충분히 나올 수도 있겠지만... 그냥.. 기우입니다 -_-a 하도 어린이들이 떠들어대서 -_-;;
03/08/22 20:16
어떻게든 박진감 넘치는 게임으로 묘사하려는 엄해설의 노력이 눈물겹습니다만... 이번겜은 여러부분에서 두선수의 명성을 생각했을때 약간 아쉬운감이 있네요.
03/08/22 20:17
솔직히 이해할수가 없는 경기.... 지금 온겜넷 게시판 난리입니다. 의혹투성이..ㅡㅡ; 도데체 그 마린 컨트롤은 뭐였나.....
03/08/22 20:19
이윤열 선수가 일부러 저줄 입장은 아니었던것 같은데..(마지막 경기가 섬맵에서 강민선수니.. 잘하면 1승 2패가 될수 있기 때문에..) 조금 오늘의 경기는 이윤열 선수 답지 않게, 너무 필살기에집착하지 않았나 하네요..
03/08/22 20:19
온게임넷 게시판은 왠만하면 무시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초등학생들이 많은 듯한 느낌이... 온갖 비방과 중상모략이 난무하더군요.
03/08/22 20:19
MetaltossNagun님 온게임넷 게시판도 게시판으로 봅니까?-_-? 의혹투성이라니... 항상 노력하는 선수분들한테 죄송하지도 않습니까?
03/08/22 20:21
글쎄요...이윤열선수가 부담을 가진 부분은 인정합니다만. 경기에 대해 의혹을 갖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윤열 선수가 평소의 플레이를 보이지 못했다고는 해도 그것은 부담감과 같은 팀과의 경기라는 점으로 인한 불충분한 연습량 때문이었겠지요. 이윤열 선수의 다음 상대가 강민 선수입니다. 승리를 장담할 수 없고, 지면 탈락이지요. 무엇보다 저는 항상 노력하는 우리의 프로게이머들을 믿습니다.
03/08/22 20:22
물론 두선수 컨디션 여부에 따라 그럴수도 있겠지만, 윤열 선수 답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르겠군요.
03/08/22 20:22
나다의 경기치곤 너무 무기력 하군요..
원하던 선수가 이겼는데요 왠지 기분이 찝찝한건 왤까... 개인적으론 엄청난 명경기를 기대했었는데... 이로써 초짜에게도 희망의 서광이 비추는 군요.
03/08/22 20:23
분명 이윤열 선수가 져줄 입장은 아니지만 솔직히 이윤열선수가 엄청 부담을 갖긴 갖고 했나보네요~ 웬지 힘없는 플레이..;;흠..
03/08/22 20:25
아쉽긴 한데.... 이게 그런 단점인 거 같네요..
서로가 서로를 너무 잘 알아서.. 이윤열 선수가 너무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그냥 평소 이윤열 선수 스타일로 힘으로 밀어 붙였으면 좋았을텐데.. 같은 연습실에 있는 팀동료이고 평소에 연습을 너무 자주 하다 보니 (서지훈 선수랑 결승전 기요틴맵도 윤열선수가 연습해 줬겠죠-_-) 스타일이 너무 알려져 있어서 그런 게 아닐까요? 그때 너무 많이 져서..뭔가 새로운 스타일로 하려고 했는데.. 그게 안 먹혀서 좀 허무하게 진 거 같습니다
03/08/22 20:27
그렇죠. 이윤열선수치고는 탱크나 벌쳐숫자가 너무 적었죠. 확실히 잘안다는것은 실력보다도 앞선 핸디캡이네요. 부담으로 인해 이윤열선수가 조금 망설였던것 같습니다.
03/08/22 20:28
덕분에 조용호선수에게도 작은 희망이 보여서 기쁩니다만, 도저히 이윤열선수의 플레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였네요..대 저그전 워낙 강력한 모습만을 보여줘서이긴 하겠습니다만..오늘은 너무 무기력했던 것 같네요..
03/08/22 20:28
정말 이렇게 되면서, 조용호선수~! 에게도 희망이 생겼다는데에서 기대 해보렵니다..~~! 초짜 화이팅.. 홍진호 잡고 재경기에서 승리해서 8강가자.. 아자아자~!
03/08/22 20:29
이제 다음 맵이 패러독스군요!!!! 과연 오늘은 어떤 게임이!!!!! 엄청 기대됩니다! 제생각입니다만.. 무탈로 가서는 힘들다고 보구요 멀티나 본진에서 히드라로 방어하면 리버힘들다고 봤을때 가스멀티까지 히드라로 하고 남는가스로 테크올리는면서 나중에 가디언 디바우러로 가면 어떨까 생각해봤습니다. ^^
03/08/22 20:29
서지훈 선수와의 결승 경기 준비는 김정민 선수와 도진광 선수(이외 pos 테란유저) 들과 했다고 들었습니다. 이윤열 선수도 안해주진 않았겠지만 그 시점은 이윤열 선수도 대 강민선수 엠비씨게임 결승이 코앞이었죠 ^^
03/08/22 20:30
박신영선수, 성준모선수, 김갑용선수가 KTF팀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그리고 친구인 성학승선수도 있구요. 저그 연습상대가 없었다는 이유는 조금 설득력이 없는 것 같습니다.
03/08/22 20:30
다음주에 홍진호 선수가 조용호 선수를 잡고 이윤열 선수가 강민 선수를 꼭 잡아서 세명의 선수가 2승1패로 동률... 재경기로 홍진호선수오 이윤열선수가 둘이서 동반진출 하기위한 각본이었다 라는..... 말이 나올거 같은 예감이 드네요... 기우 이길 바랍니다...
03/08/22 20:31
IntiFadA // 이윤열 선수가 강민 선수와의 경기에서 져도 탈락 아닙니다. 조용호 선수가 홍진호 선수 잡으면 강민 선수를 제외한 세 선수가 1승 2패로 동률인거죠. 고로 재경기에 들어가는겁니다. ^^
03/08/22 20:32
그립네요 오랫만에 보는 책...정..석..
토스가 싫은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바람이 불었으면 하는데.. 저그야....ㅠ.ㅠ
03/08/22 20:32
음 그런가요-_-; 그래도 평소에 기요틴이라는 맵에서 제일 많이 연습해 줬던 것은 이윤열선수였겠죠.
같은 연습실이라는 것도 문제였고 진호선수가 임요환선수와 팀이 갈라지면서 했던 말이 이제 서로 다른 팀이 되었으니 제대로 연습해서 제대로 붙어볼 수 있겠다 였었죠.. 뭐 겜방가서라도 연습할 수 있었겠지만..확실히 좀 같은 팀이라는 게 작용했을 거 같네요
03/08/22 20:34
조용호 선수도 선수지만, 강민선수가 섬맵에서 테란 상대로 어떻게 질까가 궁금할 정도로 잘하는 것 같아서 2승 1패 재경기는 쉽게 나오지 않을듯 하네요..
03/08/22 20:35
이윤열선수 날카로움이 평소만 못하긴했지만, 과연 프로게임계의 거물인 두 선수가 경기를 조작하거나 하진 않았을 겁니다.
다만 서로에 대한 부담감이 컸고, 이윤열선수는 홍진호선수와의 동반진출을 원하기에, 오늘경기에 필승의 의지가 부족했을 따름이라고 생각되네요. 반면 홍진호선수는 지면 탈락이기에 필승의 파이팅이 있었겠지요
03/08/22 20:35
아....소울의 저그!! 패러독스지만 바람이 불길 기대합니다. 일전에 어떤분이 말씀하신대로..SOUL........저그유저의 품질보증마크 아닙니까 하하하 KS마크를 따라한다면 SZ인가요? 스타크래프트 저그!
03/08/22 20:38
아 홍진호 선수 기사회생하네요. 오늘 윤열선수 모습은... 절대물량이라는 그만의 타이틀을 벗어버리려는 변태의 한 과정이라 보고 싶습니다. 몰래배럭이 안걸렸더라면... 익사이팅한 경기가 나올 수도있었을텐데... 조금 아쉽네요 ^^
03/08/22 20:38
오프닝을 보고 문득 생각한건데...
오프닝에 박정석 선수가 무척 부각되지 않나요?? 맨 처음 나오는 선수도 박정석 선수교 마지막에 가장 앞에 서잇는 선수도 박정석 선수고... 이번에 온게임넷 부커진들은 다시 한번 박정석 선수를 밀어주기로 했나봐요^^;;
03/08/22 20:39
박상익 선수 오버로드 안보내고 돌리기 합니다. 그리고 3 해처리 올라가네요, 박정석 선수는, 게이트후에 사이버틱스 코어 올리고 스타 게이트 가네요..
03/08/22 20:40
매번 이런 이야기는 그만하죠^^
승부조작 운운은 할일은 없고 시간은 많은 사람들이 만들어낸 X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선수들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격입니다. 늘상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고...
03/08/22 20:41
아직까지 하나도 못 맞췄군요(으윽-_- 김현진 선수-_-++++)
역시 도박 안 하고 재미로 한 게 다행이었습니다. 도박은 패가망신의 지름길!! (;;;;)
03/08/22 20:42
흠... 승부조작 이야기가 나오다 보니..
작년 스카이배때 진호선수 요환선수 8강이 생각나는군요.. 그때도 가을의 전설이라.. 글쎄요.. 난 선수들이 상처만 안받는다면 뭐든 좋다는..
03/08/22 20:44
박정석 선수 컨트롤 좋네요.. 히드라에 커세어 안 잃고, 오버로드 하나 잡습니다. 그리고 넥서스 3시쪽 미네랄 멀티에 올리고 있습니다.
03/08/22 20:45
KTF의 저그3선수가 홍진호선수와 같은 클래스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그들도 같은 프로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무게감이 떨어지는건 사실입니다. 뭐 다른 저그유저들과 연습을수도 있겠지만요.
03/08/22 20:45
//K3930님, 강민 선수에게 나다가 패해도 탈락 아닌 건 알고 있습니다. ^^ 꼼꼼하게 경우의 수를 다 따져보았죠. 다만 그렇게 되면 8강에 갈 수 있을지 어떨지 아무도 장담 못한다는 말을 한거죠...
그나저나 3경기, 과련 토스의 연승가도는 이어질 것인가~!!!(온리토스유저만을 말함^^)
03/08/22 20:46
박정석 선수 2 로보틱스 올리고 리버 생산합니다. 박상익선수 조금씩 이동하려는 모습이 보이네요... 박정석 선수 커세어 빠진 사이에, 중앙 지점으로 히드라 내려 놓는데까지 성공합니다.
03/08/22 20:54
저그가 섬맵에서 어떻게 프로토스를 상대해야 할지;;;
박상익 선수의 초기 시도는 좋았지만 그게 성공했다 하더라도 저그에게 마냥 좋지만은 않았을 것 같네요.
03/08/22 20:56
제 리플이 달리기 무섭게;;;
박상익 선수가 박정석 선수의 확장에 히드라 폭탄드랍하므로써 멀티를 깨부수네요;;;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03/08/22 20:56
박정석선 수 10시 멀티 밀었으나, 캐리어 좀 많이 나와있습니다. 문제는.. 박상익선수 또 본진 드랍 시도하지만 캐리어 때문에 막힙니다.
03/08/22 20:57
이렇게 되면 서로 자원말리기가 시작되네요. 그렇다면.. 자원귀신리버를 얼마나 살리느냐가 관건인가요? 거기다가... 캐리어... 와...ㅡㅡ
03/08/22 20:58
제 리플은 저주의 리플인가 봅니다.
박상익 선수 해볼만 하다는 리플이 달리기가 무섭게 박정석 선수의 캐리어가 나와서 박상익 선수의 역전이 힘들어 보이네요.
03/08/22 21:00
아~..박상익선수 멀티 2개 먹으면서 버티기에 이은
하이브태크를 타서 커널로 멀티2개를 방어하면서 디파일러 히드라를 이용해서 싸웠으면 정말 승산있었는데요..안타깝네요
03/08/22 21:04
아... 박상익선수... 옵저버와 리버가 있는 상대본진에 왠만한 병력으로는 폭탄드랍이 소용없는데... 넘 아쉽네요. 차라리 그걸로 멀티에 스포어, 성큰 , 히드라로 방어하면서 디바우러 가디언이 젤 좋았을것 같은데....
03/08/22 21:07
확실히 패러독스... 프로토스 불패맵이 될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두 선수 모두 수고하셨구요. 도진광 선수진출 가능성이 더욱 희박해졌네요ㅠㅠ 흑흑
03/08/22 21:09
이번 올림푸스 리그에서 프로토스의 전적은..
테란 상대로 4승 0패.(김현진, 서지훈, 베르트랑, 임요환) 저그 상대로 4승 무패!!!! (홍진호, 조용호, 박경락, 박상익) .... 종족 상성이 완전히 깨져나가는 리그가 되었군요. 하하하^^;;;;
03/08/22 21:10
제가 정말 기대 하던 게임이네요..베르트랑 선수와 주진철 선수.....
예전 듀얼때 베르트랑선수와 임균태 선수와의 게임이 이루어 지지 않아서 실망^^했었는데요.. 어떤 경기를 할지 정말 기대 됩니다.
03/08/22 21:11
패러독스에서의 대프토전 저그의 해법은.......................지금 리그에선 조용호 선수가 풀어야 할 것 같습니다.(강도경 선수는 지금 리그에 없기땜에..) 분명 약간 웅크리면서 플레이를 해야하는 섬저그의 입장에서 홍진호 선수는 마우스가 너무 근질근질 거릴거 같아 무리일거 같고, 조용호 선수가.........................................그러기 위해선 8강에...
03/08/22 21:14
가을의 전설.. 도 있겠지만.. 이번시즌의 맵은 프로토스가 불리한 맵이 없다는것도 크게 작용하는듯.. 자~ 어쨌거나 오늘의 마지막게임이 시작됩니다. 주진철 vs 베르트랑!! 아.. 주진철 격문적으신분이 '옥상철'이란 분이군요 ^^ 묘하게 어울리는~~
03/08/22 21:16
노스탤지어 15대 15라지만, 임요환 선수를 뺀다면 저그 쪽에 조금 기울어질거 같은데... 그래도 테란 대 저그는 밸런스 큰 차이 없는 맵이죠?
03/08/22 21:19
그땐 정말 길었죠.. 한빛배...
아.. 해쳐리대 커맨드 싸움은 커맨드가 이긴다는군요.. ㅜ.ㅜ 양으로 밀어야 겠지만.. 역시 뜨랑군의 센터수도 두렵긴 매하나..ㅠ.ㅠ
03/08/22 21:24
주진철선수 아직 드랑선수 앞마당에 커맨드추가된거 모릅니다- 뜨랑선수 앞마당에 커맨드 자원채취되고 있고 주진철선수 네번째 해처리입니다!
03/08/22 21:26
문자중계중에 이런 리플의 답을 달다니^^ 하핫!!
jonathan의 헬라식 발음은 "요나단"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이죠!,, 친구 다윗을 위해 목숨까지 바치는 인물입니다~ 그럼 잠수^^
03/08/22 21:32
아,,, 근성이 느껴지는 뜨랑님의 병력들... 베르뜨랑선수는 정말이지 늘 성실하게 게임에 임하는 것 같습니다. 그게 매력이죠.. 팽팽하네요 ^^
03/08/22 21:33
유닛싸움보다는 땅따먹기 게임같은 느낌마저 드는군요 ^^;;
4경기에 대한 댓글수 만큼 해처리와 커맨드를 짓는건 아닐지 ㅡㅡ;;
03/08/22 21:35
결국 주진철 선수 gg선언을 하는군요.
베르뜨랑 선수의 물불안가리는 마린군들과 드랍쉽 2기의 활약, 그타이밍에서 히드라들이 태어나자마자 상황파악 못하고 웨이포인트로 가버린게.. 결정적인거 같군요 ㅡ.ㅡ;
03/08/22 21:35
어~ 밥먹고 온 사이에 주진철 선수가 지지를 쳤네요.
아까까지만 해도 주진철 선수가 유리한 상황이었는데.. 오늘 승자예상률은 50%이네요.
03/08/22 21:43
저도 오늘 승자 예상 다 맞았습니다. ^^*
그나저나 경기가 끝났으니 pgr이 좀 빨라질까요? 한번 새로고침하면... 1분이 넘게 걸리는것 같습니다.. ㅜ.ㅜ
03/08/22 21:48
헉...중복되길래 제가 지웠는데...상대분도 지운듯... ㅡㅡ; 뜨랑선수 카페주인장님께서 스타크래프트 프랑스2위로 통과하셨다고 말씀하셨어요. 빅터구센선수도 올것 같고(확실히는 모름)
03/08/22 21:59
경기를 마치고 오니 많은 글들이 있군요..
소문난 잔칫집에 먹을 것 없다고 제일 기대했던 두번째 경기가 제일 싱겁고 무수히 많은 물음표만 만들어버렸네요.
03/08/22 22:07
그나저나 오늘 2경기에대해 수많은논쟁들이 나오는건 어쩔수없나봅니다.. 각 프로게이머까페에가봤는데 그 얘기들로 뜨겁네요..-_-;;
03/08/22 22:18
진짜 홍진호선수 맘고생 심하겠습니다. 임요환선수나 이윤열선수와 중요한 고지에서 붙으면 꼭 져줬다 이런얘기가 나도는군요. 파나소닉때도 그랬고, 올림푸스때도 그랬고, 이번에도..
정말 홍진호선수 열심히 해서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또 의심을 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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