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9/01 11:23:44
Name homy
Subject Top10 순위가 변했군요. ^^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탑10순위에 변동이 있었네요.

그동안 부동의 랭커이던 가림토 김동수선수가 초짜 조용호 선수에게 자리를 양보함으로서
탑10에는 현역선수로만 채워 지게되었습니다.

보수적인 누적점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10에 든다는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인데도 불구하고 10명 모두 현역으로 채워졌다는
점은 시사 하는 바가 있네요. ^^

예전에 비해 게임 숫자가 많아 졌다는점이죠.
많은 공식경기와 그예선전이 지존변과 가림토를 다음 페이지로 넘겼습니다.

현재 탑10에 보면 테란 5 저그 4 플토 1 의 종족비를 보이고 있습니다.
요즘 플토가 상당히 선전하고 있음에도 과거의 전적을 극복하기에는 조금더 시간이 필요한가 봅니다.
( 날라 강민선수가 아직도 플토 순위 8위에 있는걸 보면. ^^ )

김동수,기욤,주진철,임성춘선수의 탑10 진입 시도와 서지훈,전태규,이재훈 선수의 추격도 거세어 지고 있습니다.

예비 탑10 맴버는 1테란, 1저그,5플토인걸 보면 상위 17명의 종족 분표는 어느 정도 균형을 이루고 있네요.
( 테란 6, 저그 5, 플토 6 )

결국 탑17 맴버구성을 보면 스타라는 게임의 종족 균형에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 물론 선수들의 땀이 이루어 낸거지만. ^^ )

현재 가장(?) 큰 관심거리는 영원한 철옹성으로 여겨지던 박서 임요환 선수를
나다 이윤열선수가 따라 잡을수 있을것인가 하는점( 260 점차 )

현재 불같은 상승세를 보이는 초짜 조용호 선수와 소리소문 없이 탑랭커를 향해 나가고 있는 장진남 선수가
탑랭커의 상징과도 같은 4000점대 진입을 이루어 탑10포이트 하한점을 갱신 시킬수 있을것인가. ^^

각 종족별 랭커에 신예라고 불리던 3세대 선수들이 다음 시즌을 치루면서 어느 정도 그 명성을 이루어 낼수 있을것인가 하는것입니다.

선수들 줄세우기 같아서 순위을 별루 좋아 하진 않지만 선수들의 역사를 보관한다는 점에 더 큰 의의를 두고서^^
보시면 또다른 재미를 느낄수 있습니다.

알테어님이 전적을 관리해주신 이후에 업데이트 속도도 빨라지고 더 정확해져서 ^^ 재미있는 분야가 되고 있습니다.

아~~ 저 점수 어떻게 이루어 지는지 모르시는 분은 메뉴중 About/도움말 을 보시면 좀더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전 팀리그 올킬과 ITV 11연승중인 초짜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계속될지가 제일 궁굼하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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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cht1005
03/09/01 11:3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박정석 선수의 6위 진입, 조용호 선수의 8위 진입이 기대되네요. ^^
WoongWoong
03/09/01 11:46
수정 아이콘
pgr 만의 명예의 전당같은 거 만들어도 좋을 거 같은데요~ 순위는 없고 엄청난 승률이나 연승기록을 같고 있었던 선수들을 대상으로 명예의 전당같은 걸 만들면 예전에 대단했던 선수들의 자취도 되새겨볼겸 좋을 것 같네요
맛있는빵
03/09/01 11:53
수정 아이콘
장강의 앞물결은 뒷물결에 밀리는법...
제 아무리 임요환이라 해도 이 바닥에서는 실력이 모든걸 말해주는거죠
다만 바라는건 지금도 잘하지만 더욱더 실력을 갈고 닦아서 새로 올라오는 신예들을 꺾고 정상을 지켜주길 바랄뿐입니다
아쉽지만 더 잘하는 선수가 있는건 어쩔수 없는거라 생각합니다
(전 아직도 박서가 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 케케케 )
길버그
03/09/01 12:05
수정 아이콘
레벨 9인 저로써는... 볼수가 없는군요;ㅁ;어떤방식인지 정말 궁금했는데..
03/09/01 12:17
수정 아이콘
음 10레벨도 볼수 있는 게시판인데요. ? -.-++
뭔가 꼬인건가. 다시 한번 살펴 보죠. ^^
원칙적으로 10 레벨이라도 못보시는 게시판은 없습니다.
03/09/01 12:31
수정 아이콘
양보란말이좀 안맞군요..엄연히 조용호선수의 실력과 성적으로 탈환한것이지요
길버그
03/09/01 12:34
수정 아이콘
으흠-_-;;; 제..제목밖에는 볼수 없는데요;; 저만 이상한건가^^;;;
길버그
03/09/01 12:37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_-;;; 되...되는군요;;; 도대체 아깐 왜;;
마요네즈
03/09/01 12:46
수정 아이콘
아.. 드디어 가림토가 순위에서 사라졌군요.. 기욤, 임성춘 선수에 이어서 김동수 선수마저.. 앞으로 다시 그를 TOP10에서 보기는 조금 힘들듯.. 그리고 초짜의 상승세가 무섭긴 하네요..^^
03/09/01 13:11
수정 아이콘
가림토....ㅠ.ㅠ
David Cone
03/09/01 13:16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도 언젠간 탑텐 랭킹에서 사라지겠죠... 스타가 존속한다면 말이죠.
랭킹을 보니 느껴지네요. 한 시대를 풍미했던 거장들이 사라져가고... 이젠 다른 선수들이 그 자리를 메꿔가네요. 최인규, 임성춘, 김동준, 김동수, 변성철, 김정민.... 낭만사조 게이머중에 남은건 임요환 선수 하나네요. (그나마 군입대를 목전에 둔...)
선풍기저그
03/09/01 14:18
수정 아이콘
그러보니 pgr순위가 서지훈-김동수-이재훈 선수를 제외하면..
다승순서대로군요...
이런기준에서 신예가 순위권에 진입한다는건 참으로 어렵군요..
03/09/01 15:10
수정 아이콘
초짜의 15연승. 대단하군요. pgr의 기록으로 최다 연승은 몇 경기일까요? 특정 리그를 떠나 pgr21에서 취급(?)하는 공식전에서 계속 연승한다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닐텐데요. (라고 적으면 누군가가 분석하시겠죠? ^^)
희미렴
03/09/01 15:26
수정 아이콘
1,2위도 관심거리지만, 현재 4,5위의 김정민,강도경선수 그리고 6,7위의 최인규,박정석선수의 순위바뀜도 곧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변이 없는한 뒤의 선수가 올라가고 앞의선수가 한계단씩 내려올 것 같은데, 기쁨 반, 안타까움 반입니다.
네명 모두를 좋아하는지라... ㅡㅡ;
03/09/01 16:59
수정 아이콘
김정민, 최인규 선수 두분...상당기간 부진에도 불구하고 과거에 벌어놓은게 꽤 되는지라 쉽게 순위에서 내려오지 않는군요. 그렇지만 밑에서 추격해오는 선수들의 최근 경향을 보면 top10밖으로 떨어질 확률이 가장 높은 게이머도 두분이죠.--;

두 분 다 언제쯤 부진을 털고 일어나실련지...
03/09/02 00:10
수정 아이콘
돌아와요 지존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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