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9/10 00:36:28
Name Gunners
Subject 이게 바로 팀베틀이다!!!
4시간 30분에 이른 대혈투..
끝난지 1시간이 지난지금까지도 흥분이 마구마구 이어지는군요.
방송으로 보신분들이나. 문자중계로 보신분들..
아마 다들 저와 같은심정이시겠죠?
팀베틀..재미있네요..
올킬의 재미. 그리고 오늘같은 팀의 운명을건 대혈전..
오늘 슈마GO와 케이택.. 정말로 팀베틀의 진수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양팀모두 정말로 수고하셨구요..
특히나 케이택.. GO라는 거인을 정말로 끈질기게 몰아붙이는 그저력
다시보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주는 태꼰부이^^님의 한빛과 저그군단 소울이군요..
으..또 어떤 대박경기들을 보여줄지..벌써기대가 됩니다.
다음주를 기다리며~

ps1.오늘 토론게시판에서 보니 MBC게임 팀리그 피디님이 오셔서
"팀리그 어떻게 고치면 좋을까요?" 이런글 쓰셧는데.
뭐..대답은 이미 나온듯 하네요
이이상의 대결이 어디있겠습니까..ㅠ_ㅠ

ps2. 오늘의 주연상: 성부장님->한량토스->부산sg->아.이게 서지훈이었지..
       오늘의 조연상: 최상용-김동준-이승원 ......항즐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안전제일
03/09/10 00:49
수정 아이콘
전 첼린지랑 돌려서 보느라 약간 정신이 없었습니다만.
양쪽 모두 매우 즐겁게 봤습니다!
성학성 선수에게 정말 반해버렸답니다. 너무 멋있는 경기였어요.^^(비록 팀은 졌지만.)
첼린지는 사정상 나도현 vs 임정호 선수 경기만 봤습니다만.^^(밥사준다는 유혹은 거절하기 힘들더군요.으하하하하)
나도현 선수의 성장이 정말 눈에 확-들어왔습니다. 솔직히 1경기 졌을때 약간 위축된게 아닌가 싶었지만 패러독스에서의 자신감이 3경기 까지 살린것 같았습니다.^^듀얼에서 멋진경기를 보여줄것이라고 믿어 의심 않게 하더군요.우훗
러블리제로스
03/09/10 00:53
수정 아이콘
챌린지 리그 얘기가 거의 없네요. 결과가 궁금한데..설마 나도현 선수와 임정호 선수의 경기만 한건 아니겠죠?
vocalist
03/09/10 00:54
수정 아이콘
문자중계게시판을 보니 김동진선수가 장진수선수를 이긴거 같습니다^-^:
김평수
03/09/10 02:26
수정 아이콘
성이사님이시라니까요~!-_-++;;
다음주 한빛스타즈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박민영
03/09/10 02:50
수정 아이콘
성부장님 살빠져서 오히려 성 대리..됐다니까여..-_-
박서의꿈
03/09/10 04:42
수정 아이콘
본방을 못봐서 재방으로 보는데..
게임 자체가 늦게 끝나서 원래 12시에 하는 재방이 1시 넘어서 시작하더니 지금 5경기 하는 중인데 5시가 다되가네요... 헉헉... ㅠㅠ 옹겜넷이나 엠겜이나 둘다 재방송을 12시에 하기 때문에 아무리 늦어도 3시반 전에는 잘수 있었는데... 결국 끝까지 못보고 자려고 합니다. ㅠ.ㅠ 서지훈 선수의 엄청난 물량이 터졌다는 7경기가 보고 싶었는데...(또 vod로 보는걸 별로 안좋아라;; 해서요 ㅠ.ㅠ)
4경기는 정말정말정말 명경기였던것 같습니다.. 성학승 선수 지난번 올킬할때도 멋있었지만 이번에 더더욱 반해버렸어요 >_<
03/09/10 08:20
수정 아이콘
성학승 선수 다시 한 번 전성기가 다가오는 것인지.. 아니면 지난 번 위너스챔피온쉽에서 우승한 이후로 또 다시 우리의 기억 속으로 사라진 것처럼 반짝스타가 될 지.. 계속 지켜봐야 겠군요.
MetaltossNagun
03/09/10 11:36
수정 아이콘
성학승선수... 실력에 비해 정말 성적이 안따라 주는 선수, 전 저그유저중에 이선수를 제일 주목하고 있습니다. 분명 크게 뜰 저그.
03/09/10 11:42
수정 아이콘
성학승선수 테란전은 아트져 - _ -a
그대로만
03/09/10 12:41
수정 아이콘
어제밤에 정말 신나게 보고 흐뭇한 표정으로 잠이 들었습니다. 오늘 꽤 일찍 일어나서 또 틀었더니 서지훈선수의 마지막 경기가 재방송중이더군요. 베르뜨랑 멀티의 결과라는 탱크병목현상 신나네요.
03/09/10 13:08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 정말 굿이었어요~ 원래는 챌린지리그도 돌려가면서 보는데 어제는 이재훈선수 vs 성학승선수 경기부터 MBC게임만 봤습니다. 소리 꽥꽥 질러가면서요~ 해설도 너무 재밌어서 방 데굴데굴 굴러가면서 봤답니다^^ 정말 명경기였어요!
으...이상해
03/09/10 13:43
수정 아이콘
주연은 올킬신 화학승!!이 아닐까요?^^;;;
03/09/11 01:30
수정 아이콘
성학승 선수는 조만간.. 날개를 다실 모양입니다.
아니, 벌써 다셨는가요? 암튼 너무나 멋진 경기였습니다~
그림자
03/09/11 18:03
수정 아이콘
다 좋았지만.. 직접 세중에서 게임을 본 사람으로서..귀가시간의 압박이 심하더라구요ㅠ_ㅠ 중간에 어쩔수없이 자리를 뜨셔야 했던 분들도 많고..저는 끝까지 다보고 나왔는데요.. 불이 다 꺼져있고 여기저기 줄쳐진 상태에서 청소가 진행중인 코엑스 빠져나오는 것도 참 색다르면서 당황스런 경험이었습니다..-_-;; 한시간만 빨리 시작했으면 하는 바램이 너무 커요..ㅠ_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2813 [잡담] pgr21. 정팅을 실시해야 하지 않을까요? [21] spin2703 03/09/10 2703
12812 제가 과연 미친X 일까요? [52] 박아제™3981 03/09/10 3981
12810 YGCLAN이 부활했습니다. [5] Elixir3623 03/09/10 3623
12809 명예의 전당에 추대 합니다(?) [15] UnknOwn-MuMyuNG2886 03/09/10 2886
11598 [알림] 게임 뉴스 게시판이 신설 되었습니다. [10] homy4103 03/08/07 4103
12808 PGR21 게시판을 통해 본 양방송사 리그(中 Mgame 팀리그) [9] lollol3100 03/09/10 3100
12806 [제 나름대로]스타리그의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제도 [4] 막군2198 03/09/10 2198
12804 나날이 늘어가는 테란유저.. [26] 킬러3604 03/09/10 3604
12803 이게 바로 팀베틀이다!!! [14] Gunners3288 03/09/10 3288
12802 너무도 무감각하던 제게 도움을 준 OSL... [14] vocalist2530 03/09/09 2530
12801 오늘의 대혈투 떄문에 생각나는 경기 [11] 초보랜덤3131 03/09/09 3131
12800 심상치 않은 패러독스와 저그의 관계 [4] Ace of Base2890 03/09/09 2890
12799 [펌:스타크문제]다음중 거짓말을 하고 있는 유닛 OR 종족은? [26] WoongWoong3145 03/09/09 3145
12797 수원방송과 MBC GAME이 공동주최하는 스타크 올스타전예고입니다.(KTF VS 슈마GO, 양대메이저리그 결승전의 복수전양상) [26] 초보랜덤3385 03/09/09 3385
12796 아아.. 챌린지리그마저... + 문자중계 [412] 정지연4929 03/09/09 4929
12795 프로게이머에 제 인생을 '올인'하고 싶습니다... 아니 해야겠습니다... [16] 박아제™3252 03/09/09 3252
12794 온게임넷 정말 사람 바보 만드는데 뭐 있군요. [28] 김정아5040 03/09/09 5040
12791 포세이돈 홈페이지 만들어 봤습니다.. [4] 테라토스토커2142 03/09/09 2142
12790 pgr보안이 너무 철저합니다ㅡ.ㅡ [20] djgiga4103 03/09/09 4103
12787 추석... 여행 [10] mcsiki1488 03/09/09 1488
12786 문자중계를 대화방에서... 날아라 초록이1467 03/09/09 1467
12785 스타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3] rogue191761 03/09/09 1761
12784 프로토스가 오크보다 나은 6가지 이유. [12] 삭제됨3177 03/09/09 317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