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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04 14:16
왠만한 분들은 다 아시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규정에 어긋나지도 않을 뿐더러, 소속팀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아마추어는 참가 가능하지 않습니까..? 그다지 문제가 생기진 않을것 같군요. 제가 민감한것인진 몰라도 왕성준 님께서 무슨 뜻으로 쓰신것인지 궁금하네요.
03/11/04 15:08
흠, sss 선수 아직 프로게이머에 등록된 것도 아니고, 대학생이니 대학생배 스타리그에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나요?
03/11/04 15:35
전 심성수 선수의 등록을 받아준 온게임넷이 좀 의아하게 생각 되네요
물론 심성수 선수 대학생이고 프로게이머로 등록된 것도 아니니 규정상 문제는 없지만 이번 대회가 순수 아마추어 대학생 고수를 대상으로한 대회라고 알고 있는데 듀얼 1회 챌린지 3회 진출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를 순수 아마추어라고 보기는 어렵지 않나요? (심성수 선수도 출전했으면 이주영 선수도 출전할수 있지 않나요?)
03/11/04 15:49
하지만 대회에 진출 했다고 아마추어가 아니라고 할순 없지 않습니까?
이름은 잘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저번 챌린지리그떄 온라인통과자들을 프로게이머라고 부를수는 없으니깐요
03/11/04 15:54
규정이 애매모호하군요..웬지 이 대회를 시작할때에는 프로게이머를 할 생각이 없는 순수 재야 아마추어들을 대상으로 시작했을꺼 같은데..
03/11/04 17:00
원래 프로게이머와 아마추어는 규정이 애매 합니다
프로에서 더 이상 활동을 못한다면 프로가 아마추어가 될수도 있는거 아닙니까? 조금 이상하긴 해도 그는 엄연히 아마추어니 대회 참가해도 이상할꺼 없고 우승한다고 해도 이상할꺼 없다고 생각합니다
03/11/04 18:54
프로게이머에 등록 할수있는 자격을 얻기 위해서도 메이저급 대회(Osl,Msl)에 한번도 아니고 최소 두번이상 올라가야 프로의 자격을 얻을 수있습니다. 작은 듀얼이나 챌린지에 올랐고 티비에 얼굴을 몇번 비춰지긴 했지만 준프로에도 포기했으면 아마추어입니다.
예전에도 아마추어용 크고,작은 오프라인 대회가 있었으나 프로자격을 포기한 몇몇 선수들이 참가했던 경우가 있있죠. 자격에서 문제가 없다면 문제는 게임을 치뤄야 하는 선수들의 자세 인것 같습니다. 준프로급의 고수가 참가한다고 혹은. 자신의 상대가 된다 할지라도 그것에 대해 주눅들거나 기분나빠할 필요는 없는것 같네요~ 어디까지나 '대회'라는것은 다분히 상업적인 요소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참가선수의 자격에 관심을 쏟을 필요는 없습니다. 스스로가 대회에 참가할만한 실력을 갖추었고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나간것입니다.
03/11/05 16:03
v-gundress님// 플레이 스타일 같은것들 말고요, 대 프로토스 극강이지만 대 저그전은 점 약한 그런 점이 비슷하다는 거에요. 하지만 조정현 선수 최근 대 저그전 잘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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