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1/07 12:25:32
Name 초보랜덤
Subject 오늘 듀얼 선수들의 사연과 예상
오늘 출전하는 선수는 전태규 나도현 도진광 이재훈선수입니다.
1경기는 전태규선수 vs 나도현선수
2경기는 도진광선수 vs 이재훈선수
이 선수들중 2선수를 못본다는게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1경기 전태규선수는 동족전만 안좋지 타종전에서의 온게임넷 승률은 전체 1위로 알고 있습니다. 더구나 프로리그에서 토스전 극복의 신호탄을 울린후 프리미어리그도 연승가도 현재 가장 4선수중 분위기가 좋은 선수입니다. 나도현선수 요새 조금 조용하죠 KTF EVER 프로리그 최연성선수와 더불어 최고의 신인스타가 됐엇던 나도현선수 일단 전태규선수의 우세를 점쳐보지만 모르겠습니다. 5.5:4.5 전태규선수우세
2경기 이경기 정말 보고 싶었습니다. 2003 온게임넷 스타리그에 가장 한이 많은 선수들간의 대결입니다. 이재훈선수 올림푸스배때 죽음의 조에 들어가서 박경락선수에게 지고 이윤열선수한테 이기면서 1승1패 마지막판에서 임요환선수와의 대결 맵은 기요틴 방향은 대각선 도저히 질수가 없을꺼 같은 위치와 맵에서 바카닉 한방에 밀려버리면서 듀얼로 떨어진후 듀얼에서도 2연패로 탈락 그후 절치부심해서 이자리까지 왔는데 과연 올라갈수 있을지...
도진광선수의 한은 더합니다. 지난 듀얼에서 강도경 나경보선수를 꺾고 조1위로 올라와서 첫경기에서 맵은 기요틴이었구요 가스러쉬하는 박상익선수를 치즈러쉬로 이기면서 상승세를 탔었는데요 두번째 경기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통한의 대역전패를 임요환선수에게 당하면서 (두선수의 공통점은 2003년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큰 좌절을 준 선수가 임요환선수라는 점) 1승1패가 되더니 박정석선수에게 할루시네이션에 당하면서 재경기로 몰리더니 재경기에서 임요환선수에게 앞마당만 먹고 초패스트 캐리어 가다가 맵핵같은 타이밍에 걸리면서 결국 밀리면서 탈락 했었죠
이 한많은 선수들의 대결 어떻케 결판 날지요... 6:4 이재훈선수 우세
제 바람은 전태규 이재훈선수가 올라갔으면 좋켔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Quantizer
03/11/07 12:29
수정 아이콘
이재훈, 나도현 선수 화이팅~
기영상
03/11/07 12:32
수정 아이콘
이재훈 선수의 진출을 너무나도 바랍니다....리치의 열렬한 팬이지만 그의 플레이도 너무나 사랑합니다. 요즘 자신의 가장 자신있는 대테란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셔서 심리적으로 위축되있을까봐 걱정이 되네요. 이번엔 꼭 스타리그 진출하셔서 결승까지 가세요~! 재훈님이 보고 있다는 프로토스의 끝을 보여주시길^^
03/11/07 12:37
수정 아이콘
도진광선수 이재훈선수 화이팅 @"@
03/11/07 12:37
수정 아이콘
음..오늘 두 프토가 올라가지 않을가 생각이 됩니다..
전태규.이재훈 선수 대 테란전 잡는 실력은 대단하죠..
*전태규 선수의 대 테란전 승률이 제 기억으로 1위로 알고있습니다..
IntiFadA
03/11/07 12:38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투 프로토스가 진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나도현 선수나 도진광 선수도 만만치 않은 선수들이기에 경기를 봐야 확실한 것을 알 수 있을듯...
03/11/07 12:44
수정 아이콘
이재훈 선수가 대 테란 상대로 좋다라는 건 2002년까지로 생각됩니다
상향 평준화는 결승전급 유저들에게만 적용되는게 아니고 듀얼 수준에서
이재훈 선수의 토스는 테란 상대로 조금 잘하는 정도로 생각되어집니다
2003년 그의 경기를 지켜보시면 알 것 같습니다
Roman_Plto
03/11/07 12:47
수정 아이콘
전태규선수는 확실히 올라갈 것 같구..
도진광선수에게는 미안하지만 나머지 한자리는 이재훈선수와 나도현선수가 다툴것 같네요.
우산놀이
03/11/07 12:50
수정 아이콘
이재훈선수 꼭 올라가셨음 합니다. 화이팅!!!!
다른 한 선수는 누굴 응원해야할지....(다 좋은데ㅜ_ㅜ;)
휘발유
03/11/07 12:51
수정 아이콘
이재훈 선수! 꼭 올라가셔야함니다!!!
나라키야
03/11/07 13:00
수정 아이콘
이재훈선수에 올인합니다. ㅡ,.ㅡ
김기범
03/11/07 13:07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전 전태규 선수 팬이긴 하지만서도 지나치게 심리적인 영향을 많이 탑니다 아마도 지나친 자신감 표출은 자기 자신에게 최면을 거는게 아닐까 할 정도로 한번 말리기 시작하면 대책없이 말리는 선수입니다 일단 첫경기를 가져간다면 90%이상 진출이겠지만 첫경기 지고 간다면 오히려 도진광 이재훈 선수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hardcore_z
03/11/07 13:33
수정 아이콘
1경기 전태규 승
2경기 이재훈 승
3경기 이재훈 승
4경기 나도현 승
5경기 전태규 승
예상합니다.바라기도 하고요^^
마진가?마징가?
03/11/07 13:36
수정 아이콘
요즘 이재훈 선수 불안한데요...(엠겜에서의 대 테란전 3연패ㅜ.ㅜ)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꼭 진출할거라고 믿습니다!^^
나머지 한자리는 전태규 선수가 진출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계란말이
03/11/07 14:16
수정 아이콘
이재훈 선수 올라가세요..꼭..
높이날자~!!
03/11/07 14:16
수정 아이콘
이재훈 선수 부탁합니다!! ^^

차기 스타리그에서 꼭 보실수 잇을겁니다!!
박정석테란김
03/11/07 14:26
수정 아이콘
전태규선수. 믿습니다만......

D조에 저그가 없다는 것이 좀 불안하군요.-_-;;(조용호, 박경락, 장진남, 강도경등의 플토 킬러와 같은 조가 되어도 꼭 살아날 것 같은 토스라서 말이죠.)

전태규선수, 이재훈선수, 도진광선수, 나도현선수 모두 화이팅입니다!!(응원은 두 프로토스에게 하지만...)
03/11/07 14:28
수정 아이콘
1경기 전태규 선수 승
2경기 도진광 선수 승
3경기 도진광 선수 승
4경기 이재훈 선수 승
5경기 이재훈 선수 승
이렇게 예상합니다. 도진광 선수의 타이밍 러쉬가 얼마나 제 역할을 다하느냐가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끼칠 듯 보입니다.
멜빵바지
03/11/07 14:40
수정 아이콘
1경기 전태규 승
2경기 이재훈 승
3경기 이재훈 승
4경기 나도현 승
5경기 나도현 승 예상합니다. 걱정되는건 이재훈선수의 대 테란전이 약간 부진한듯한 느낌이 없지않고 나도현선수도 사실 플토전에 약한듯하더군요. 근데 이재훈선수의 팬이 무지 많은듯한 ^^;;
페널로페
03/11/07 15:19
수정 아이콘
전태규 이재훈 선수 -_-
리드비나
03/11/07 15:40
수정 아이콘
저두 예상컨데.. 전태규, 이재훈선수가 올라갈듯 싶네요
음흐흐~
03/11/07 15:46
수정 아이콘
이재훈선수 지난 듀얼처럼 되면 정말... -_-;;
김범수
03/11/07 16:28
수정 아이콘
해가 떠도 이재훈
달이 떠도 이재훈

Shining fOru 홧팅~!!
카나타
03/11/07 16:35
수정 아이콘
전태규, 이재훈 선수 화이팅~!!
선풍기저그
03/11/07 16:48
수정 아이콘
나도현선수 온겜넷스타리그 한번쯤은 올라가줬음 하는 소망이구..
전태규 선수도 다시한번 올라가서 멋진 액션모구 싶네요..
두선수 올라가길 기원...!!
blueberry
03/11/07 16:55
수정 아이콘
나도현선수, 믿습니다^_^;
종합백과
03/11/07 16:58
수정 아이콘
1경기 전태규 승
2경기 도진광 승
3경기 도진광 승
4경기 나도현 승
5굥기 전태규 승 으로 감히 예상합니다.

오늘의 관전 포인트는 도진광 선수가 또 하나의 필살기를 들고 나올지, 나도현 선수는 평정심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진행할 수 있을지, 이재훈 선수가 정석이 아닌 초반 빠른 태크류의 이단(?)을 행할지. 전태규 선수가 프로토스전에서 얼마만큼의 능력을 보여줄지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03/11/07 17:44
수정 아이콘
전태규선수와 도진광 선수가 올라가지 않을까...(예상보단 바램)
Kim_toss
03/11/07 18:19
수정 아이콘
나도현 전태규 선수의 진출을 점쳐볼랍니다...
이재훈 선수가 요즘 토스 중에선 페이스가 가장 안 좋은 것 같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788 MYCUBE 철자로 알아본 MYCUBE배 스타리그! [5] 막군3335 03/11/08 3335
14787 [잡담]이번 2003 Mycube OSL의 특징을 꼽아보자면... [10] 진공두뇌3386 03/11/08 3386
14786 "아제의 스타일기" 2003. 11. 07 <난 왜 아무것도 잘하는 게 없는거냐!!!> [19] 박아제™3003 03/11/08 3003
14785 임요환의 고스트닷! [18] clonrainbow4909 03/11/07 4909
14783 아아 이재훈선수...... [30] 블랙홀4886 03/11/07 4886
14782 아 야구 졌네요.. [61] 계란말이3067 03/11/07 3067
14781 同床異夢... 惡魔 Kingdom vs 夢想 Nal_ra... [8] 낭만드랍쉽3366 03/11/07 3366
14780 제가 만든 맵들 중 6개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20] skb97282757 03/11/07 2757
14776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8] RaN.K_Friend3050 03/11/07 3050
14775 전적정리를 한번 해볼까.....요? [15] 박아제™3471 03/11/07 3471
14774 11월 7일 듀얼토너먼트 문자중계 창 [257] 언제나6517 03/11/07 6517
14773 시대에 따른 전술의 변화라..... [4] acepoker2579 03/11/07 2579
14772 그분의 목소리... [19] 아이엠포유3641 03/11/07 3641
14771 이제 군대를 가야 하는군요. [32] 이카루스테란5583 03/11/07 5583
14770 당신은 "소리"를 지녔는가? [11] 엘케인2641 03/11/07 2641
14768 실수가 겹치면.... [1] 총알이모자라..3045 03/11/07 3045
14767 나다의 패배 = 옵저버의 저주..(?) [20] 시온5460 03/11/07 5460
14765 오늘 듀얼 선수들의 사연과 예상 [28] 초보랜덤4572 03/11/07 4572
14763 최연성 선수는 임요환 선수의 제자?? [57] intotheWWE8152 03/11/07 8152
14762 홍진호vs최연성 과연? 누가 왕좌에 오를수있을까요? [8] 이혜영4286 03/11/07 4286
14761 조셉 캠벨의 "신화의 힘" 중에 한 구절... [5] 평균율2270 03/11/07 2270
14760 [잡담]내 인생에서 가장 로맨틱했던 시간.... [18] Zard2958 03/11/07 2958
14759 이윤열 선수가 무너지면서 스타크계의 판도는? [31] 랜덤테란5368 03/11/07 536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