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1/21 23:06:44
Name Sopp
Subject [펌글]DOC 사건의 피해자
다들 인터넷뉴스로 보셔서 아시는 분들 많으실것입니다

안타까운점은

대부분 잘못된 사실을 전달하고 있다는 것과

제가 그 당사자 였다는 것이네요

씨엠 코리아 정말 좋은 이곳에 이런 글을 올리게 되어 제 자신도 가슴이 아픕니다



압구정에 놀이피플 아시죠?

디제이 덕 외에 많은 연예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지요

아는 형들과 그 자리에 끼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그 형이 키우던 개를 가지고 나왔었습니다

말라뮤트라고 덩치 크고 참 멋진 놈이 었죠

놀이 피플 구조가 포장 마차처럼 되어있어

밖에 전봇대에 개를 묶어놓고 저희는 안에서 주문을 받으려던 찰나였습니다

사람들이 막 개를 만지고 있더군요

누군가 하고 봤더니 이하늘과 정재용이었습니다

그냥 저희는 디제이덕이네 단골이더니 오늘도 왔군..

이러면서 주문을 하려고 하고 있었죠

근데 개 주인인 형이 무엇을 보았는지

아니면 너무 많은 사람이 개에게 몰려 통제해야 겠다고 생각했는지 밖으로 나가더군요

저희는 그냥 신경쓰지 안고 안에 있었습니다

무언가 말을 하는거 같더니

이하늘 정재용 리썅의 길(길 이사람 아주 사람을 죽도록 패더군요)외에 그 패거리 10여명이 저희 일행인 형을 밀치더니 바닥에 눞혀놓고 개패듯 패기 시작합니다

포장마차 구조상 밖의 상황을 안에서 보고 저희가 나갔지요

저희 는 저 포함해서 모두 5이었습니다

5명이 10여명과 엉겨붙어 싸운것도 아니고

싸움을 말리기 위해 좁은 문으로 한명씩 나가면

나가자 마자 왜그러냐고 말릴려 하면

바로 그냥 서너명이 붙어서 두둘겨 패더군요

저도 말리기 위해 나갔다가 리썅의 길이 저를 밀치더군요

서너명이 붙어서 저를 바닥에 자빠뜨리고 그대로 밟았습니다

저희 일행이 신고를 해서 경찰이 왔을때는 모두 자리에서 도망간 뒤였습니다

파출소에서 조서를 쓰고 이윽고 형사계로 넘어가 저희는 밤새도록 강남 결찰서에서 조서를 써야 했습니다

조서를 쓰는일 정말 간단한게 아니더군요

한사람 작성하는데 3시간 정도 걸리고 완전 사람 진을 뺴는게

맞아서 부은얼굴과 재대로 된 정신이 아니어서 참기 참 힘들었습니다

디제이 쪽에서도

저희가 파출소에있을때 연락이 오더군요

그사람이 누구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한다는 소리가

니네 다섯명이지? 이백줄테니까 그걸로 술이나 먹고 헛짓하지마라

이거더군요

저희는 무시당했다는 느낌과

사람을 반죽여놓고 어떻게 저런 말을 하나 하는 생각에

그런거 필요없고 아까 그사람들 다 와서 사과부터 하라고 화를 냈습니다

경찰서로 사건이 인계된후 이하늘 소속사에서 오신분이

합의를 보기위해 왔으나

소속사 그분이 악의는 없었지만

워낙 디제이 측에서

이백이상은 죽어도 안된단 말만 하더군요

저희는 어이도 없고

그래서 조서를 쓰고 병원에서 일단 진단서를 띠기로 했습니다

이하늘 측에서 하는 말도 우끼더군요

나 어차피 폭력전과 5범(정확하지는 않습니다)이니까 이제와서 줄하나 더 간다고 자긴 상관없다는

참 이런사람이 어떻게 연예인인지

그리고 저희가 파출소와 경찰서에 있었던 새벽내내 기자라곤 경향신문에서 오신 한분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집에 와서 보니 인터넷에 퍼져 있는 기사들은 무엇에 근거를 두고 작성된것들인지

패싸움을 벌였다고 써있질안나

연예인을 깔보는 행동을 해서 싸움이 일어났다 써있지 안나

참 파해자로서 가슴이 아프더군요

제 일행중에 한명은 이하늘씨에게 형 저 팬인데 이러지 마세요 그러니까 알았어 하면서 주먹에 맞았다고 합니다



개주인인 형은 정말 좀 마니 다쳤습니다

얼굴을 바닥에 대고 끌었거덩요

전 마니 안다친줄알았는데

놀라신 엄마가 이끄셔서 병원에 가보니 뇌진탕에 다발성 타박상 코뼈 골절이라는군요

지금 시간이 새벽 5시가 다되어 가네요

오늘 오전10시경에 진단서들고 저희 일행 강남경찰서로 갑니다



어꺠가 너무 아파 장문을 쓰려니 버겁네요



저 그냥 너무 억울하고 진짜 화가납니다

아까는 스포츠 신문사에 저나도 해서 화도 내고 제가 아는 사실을 과장없이 이야기도 했습니다만 기사로 인해 저희가 유리해 진다거나 그런거 전혀 기대하지도 원치도 안고요 그냥 너무 안타까웠던거 같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한말 모두 사실이고요 전 모 숨길것도 없습니다

실명가입도 되어있으니 제 자신을 모두 드러낸 셈이죠

씨엠즐기시는 분들 제 글읽고 짜증나셨다면 죄송하고요

제가 특별히 활동하는 인터넷싸이트도 없고 그냥 축구 좋아하고 친구들 좋아하는 그런 평범한 사람이라 여기에 글을 올리게 되네요

9시쯤에 논현동에 입원해 있는 일행 둘을 만나서 경찰서로 갈생각입니다

한숨자고 일어나야 겠네요



그럼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11/21 23:14
수정 아이콘
이런-_-) 어찌될런지 참.. 힘내세요! 그리고 그 형분도 많이 않다치셧길..
Kim_toss
03/11/21 23:17
수정 아이콘
DOC.. 사회를 비판하는 노래를 부르기 전에 자기들 먼저 반성 좀 해야겠습니다..
03/11/21 23:20
수정 아이콘
DOC가 잘못은 했겠지만, 근데 아무이유없이 밖에 나가서 맞을까...
[비러스]대발
03/11/21 23:28
수정 아이콘
이건 아직 확실한 게 아니라서 뭐라고 할 수 있는게 아니라고 보는데요. 안티팬의 소행일 가능성도 다분히 있습니다. 분명히 기사에서는 정재용 이하늘 류승범 3명이라고 했는데 길은 대체 어디서 나왔는지 의문 -_-;
TheAlska
03/11/21 23:29
수정 아이콘
글쎄요. 솔직히 100% DOC 잘못이다! 라고 할수는 없겠지만 8할이상은 DOC의 잘못이죠. 일단 2배정도 되는 사람이 그렇게 사람을 구타 하는것은 인간적으로 그럴수 없죠-_- 정당 방위도 아니고.


저 글의 진위여부는 모르겠습니다만 DOC와 리쌍을 매우 좋아한 팬으로써 기분이 매우 씁쓸합니다.
리부미
03/11/21 23:30
수정 아이콘
진짜 이글이 사실이라면 DOC를 좋아하는 팬의 입장에서 너무나 안타까운 글이네요..... 젤 좋아하는 가수가 DOC인데..........진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겉과 속이 너무나 달라보이는 DOC의 노래를 팬의 입장에서 좋아해야하는지 걱정입니다................. 좋은결과 있었으면 좋겠네요... DOC님들도 나이값좀 하시지.............
Blackthought
03/11/21 23:35
수정 아이콘
길과 DOC가 친했던지는 잘모르겠네요.. 근데 이 글은 신빙성이 좀 -_-;
Connection Out
03/11/21 23:40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을 볼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절대 한쪽말만 듣고 잘잘못을 따져서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 아는 선배형 한명이 예전에 김창렬과 싸워서 사회면에도 나왔었는데 그 형이 먼저 시비를 걸었더군요. 술취해서 술마시는 김창렬에게 다가가서 " 어이~ 노래하는 창렬이 아냐~"라면서....
TheAlska
03/11/21 23:45
수정 아이콘
길씨과 DOC는 친한게 맞습니다.
저번에 MTV에 리쌍 인터뷰에 길과 개리가 DOC의 김하늘씨와 호형호제 하는 사이라고 나왔었지요.
크로캅
03/11/21 23:47
수정 아이콘
이 글의 진위여부를 떠나서 저번달 DOC 폭력사건과 연루하여 자신들의 처사에 대해 억울하다며 경찰서 앞 게릴라 콘서트를 연다고 한 그들이 어제자 기사를 보니 다시 폭력사건에 연루 됐더군요. 한두번도 아니고 짜증납니다. 연예인이 공인은 아니라지만 대중들에게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는 직업인데 아주 지멋대로 하는군요. 그러면서 매번 자신들은 억울하다라고 하고 있으니. 그것도 한두번이지 계속 반복되면 누가 믿겠습니까?
03/11/21 23:49
수정 아이콘
허헛--;; 정말 난감하시겠습니다.허탈한 웃음만 나오는근요~~
03/11/21 23:52
수정 아이콘
그런데 어째서 개 주인인 형이 먼저 맞아야 했던 이유가 글에 보이지 않네요. 개 만지고 있다가 막무가내로 패지는 않았을 것 아닙니까? 아무리 그들이 스트리트 보이~들이라고 하지만서도. 그나저나 리쌍을 좋아라하던 저에게 길씨도 함께 있었던 것이.. 폭력사건 연루되는 것도 하루이틀도 아니고, 아니 뗀 굴둑에서 연기나는 것도 아니고, 무엇인가 일은 있었나 보네요. 사회비판 사회비판하면서 스스로를 비판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은데요. DOC들!! ^^;;
Naraboyz
03/11/22 00:08
수정 아이콘
신빙성이 많이떨어지네요.-_- 물론 doc가 잘못한거같긴하지만.-_- 그게...............doc죠...
저그우승!!
03/11/22 00:13
수정 아이콘
근데 이 말이 정확하다는 보장은 없지 않습니까? 한쪽의 말을 듣고 그것을 일방적으로 믿어버린다면 그것은 더 잘못된 행위라고 보는데요-_-;; 적어도 비판은 DOC의 말을 들어본 후에 하는게 옳지 않을까요?
hansnova
03/11/22 00:23
수정 아이콘
한쪽만 믿고 그얘기를 곧이 곧대로 믿는건 잘못된것 같군요. 물론 doc가 그동안 저질러온 수많은 파이팅-_-과 두잉-_- 세잉-_-등등을 생각한다면 이쪽에 무게가 실리긴 하지만 -_-;
마요네즈
03/11/22 00:24
수정 아이콘
3인조 인기 남성그룹 DJ DOC의 이하늘과 2인조 남성듀오 리쌍의 길이 폭력시비에 휘말렸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20일 오전 1시께 서울 청담동 모 포장마차 앞에서 행인들과 시비가 붙어 경찰조사를 받았다. 행인측은 이날 새벽 경찰 신고에서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강남서 형사3과는 이날 오전 10시 이하늘과 리쌍을 소환해 조사했다. 이하늘은 스투와의 통화에서 “DJ DOC의 멤버 정재용과 행인 사이에 시비가 붙어 이를 말리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다”면서 “경찰이 조사 중이라 아직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했다. <- 사건에 대한 기사입니다..
개인적으로 DOC를 좋아하지만, 이번 사건은 정황이 어찌되었든간에 최근 그들이 계속해서 폭력사건에 연루되는 것을 보면 확실히 그들에게 무슨 문제가 있기는 있는 것 같습니다..
루나파파
03/11/22 00:38
수정 아이콘
김창렬씨가 강호동의 천생연분에 나왔을 때 강호동씨가 그를 '스트리트 파이터'라고 부르며 몇번 그와 비슷한 농담을 했지요. 그때 창렬씨도 그런 농담이나 유머에 순순히 응했구요. 디제이 디오씨가 폭력 사건에 몇번 연관되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후이긴 했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런 얘기를 공중파 방송에서 농담으로 수차례 언급하고 그걸 즐겼다는건 이해가 안됩니다. 그만큼 우리가 그런 행적이나 폭력에 무감해져있기 때문인가 봅니다. 사회 어느 곳이나 악동이 있기 마련이지만 연예인이 대중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 볼때 그들은 좀 자중해야 합니다. 우리 역시 그런 것들에 무반응하거나 무감해져서도 안되고요.
03/11/22 00:52
수정 아이콘
doc는 같잖은 히피족흉내나내는 시정잡배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비판은 아무나 하나요 자기가 떳떳해야할수 있는거 아닙니까.. 윗글의 사실 진위여부를 떠나서 그들은 구린넘들입니다
쉬면보
03/11/22 01:00
수정 아이콘
저도 이 글만 믿고 단정짓는것은 어리석다고 보지만,
아무래도 "그들"에게만 이런 일이 생기는건 왜일까요..
03/11/22 02:33
수정 아이콘
폭력사건이 한두번도 아니고 그들에게 계속 생긴다는것은
그들에게도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화난다고 다 사람 패고 죽이고 하면 대체 도덕과 법이란게 왜 존재할까요.
기영상
03/11/22 09:22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doc의 사회비판은 가증스럽게 보고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폭력사건에 연루되는건 그만한 문제가 있기 때문이겠죠. 저는 이글에 좀 더 믿음이 가네요. 언론에 이미 보도되어 있는 내용은 연예인들에게 좀 더 유리하게 보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글이 정말 사실이라면 이런 인간들이 방송에 나와서 설치는 꼴은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사실이라면요..
new[lovestory]
03/11/22 10:12
수정 아이콘
너무 한쪽 이야기만 듣고 편파적으로 판단내릴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한명씩 나가면서 한명씩 두들겨 맞았다는...좀...-_-
i_random
03/11/22 11:14
수정 아이콘
doc이전부터 폭력으로 유명했습니다. 오죽하면 김창렬에게 맞은 아마츄어 랩퍼가 김창렬을 욕하는 노래까지 만들었겠습니까..(소리바다에서 김창렬 검색해보세요. 그 아마츄어 랩퍼의 이름을 알려지지 않았는데 x곰 이었을 겁니다.) 걔들은 시비붙으면 그냥 몰려가서 사람 때리는 게 하루 일과인 인간들이죠.. 앞으로 연예계에서 보고 싶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곽봉효
03/11/22 16:29
수정 아이콘
cmkorea에서 활동한지가 1년 반정도 인데 저 원문글을 올리신 분이 하루에 글을 1~2개 씩 올리는 친근한 분이어서 남같지 않은데다(만약 예를들어서 여기서 활동 자주하시던 분들중 한 분이 저런 글썼다고 생각해봅시다....) doc녀석들 벌써 폭행관련으로만 5~6 번째인걸로 기억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웬지 굉장히 화가 나네요..gazae님의 '아무 이유없이 밖에서 나가서 맞을까'란글 굉장히 눈에 거슬네요..(요 몇페이지 뒤에 강민 선수 맵빨 우승이라고 댓글 다셨던 분 맞죠?)...doc홈에 가봤더니 아니나 다를까..무뇌아 같은 녀석들이 우리 형들이 그런 일 했을 리 없다..했어도 그쪽 잘못이 더 클거다..기자들이 우리 형 오빠들 꼬투리 잡을 생각만 하면서 대기한다. 그 기사 쓴 기자 전적이 않좋은 기자다..이 글(똑같은 글 올려져 있죠..) 밑에 욕도 써있고...아직도 팬으로 남아있는 녀석들이라면 뭐...그 나물에 그 밥이겠지만 말이죠..
어리버리
03/11/22 18:19
수정 아이콘
일부 특정인을 지칭해서 죄송하지만 i_random님이나 곽봉효님은 무얼로 인해서 DOC가 그런 일을 했다고 단정하시는지 모르겠군요. 이런건 분명히 양쪽 입장이 있을 수 있고 위에 올려진 글도 직접 확인해봤지만 아직 개인의 의견일 뿐입니다. 이런 글이 이런 공적인 게시판에 올라오는 거 자체가 이상한 일 아닙니까...
뭐 저는 개인적으로 DOC의 팬이긴 하지만 DOC가 하는 말이 맞는다고는 생각안합니다. 아니 솔직히 말하자면 위의 분이 하는 말씀이 더 맞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워낙 양아기질이 다분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하지만 이런 공적인 게시판에서 한 개인의 말만 믿고 위에 분들과 같은 말을 아무런 꺼리낌 없이 올리는 것도 경솔한 행위입니다.
단적으로 비교하면 김병현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던 이건 기자의 말을 믿고서 김병현 욕하는 것과 다를바가 뭐겠습니까?
개인에 대한 호불호와 이런 공적인 게시판에서 의견표출은 좀더 신중하셨으면 합니다.
03/11/22 19:11
수정 아이콘
어리버리님 좀 우습군요 뭐가 공적인 게시판이라는겁니까? 공적이다라는 말의 뜻이 무언지나 알고계신지.. 여긴 공적인 게시판이 아니라 pgr의 자유게시판입니다.
어리버리
03/11/23 01:12
수정 아이콘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게시판이 공적인 게시판이 아니면 어떤 게시판이 공적인 게시판인지 되묻고 싶습니다.
분명히 개인 홈페이지의 게시판 같은 경우에는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털어놓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게시판에서는 책임질 수 있는 말을 던져야 하는 것이 옳은 것 아닐까요?
현실은 분명히 그렇지 않죠. 인터넷 어디서나 익명성이라는 방패뒤에 숨어서 게시판을 자신의 욕망의 배출구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널리고 널렸지만 그게 옳은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하는 것 아닐까요?
참 답답합니다.
lacri님의 답리플 부탁드립니다.
i1ovesoony
03/11/24 10:39
수정 아이콘
양치기 소년...
수차례의 연루된 폭행 사건...
그리고 DOC

생각할 것들"
특권층에 대한 견제를 개개의 서민이 할 수 있을까?
팬은 좋아하는 연예인을 아주 잘 알고 있어 친근하게 생각하지만 연예인이 팬을 바라보는 시각은 그저...팬일뿐입니다. 그 무엇도 아닌...전혀 알지 못하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너에게가는길
03/11/24 18:51
수정 아이콘
전 이 글의 진위 여부를 떠나서 충분히 연예인이라는 거대 권력에 휘둘려 이런 식으로 진실이 은폐되어 결국 인터넷이라는 공간을 통해서 글을 쓸 수 밖에 없을 한 약자가 충분히 탄생될 수 있는 가능성에 주목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런 기회를 통해서 연예인이라는 존재에 대해 다시금 생각헤보고 싶기도 하구요.....

그리고 과연 진정한 팬이라는 것은 무엇인지.......
sad_tears
03/11/26 17:02
수정 아이콘
진실은 ....

저너머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194 챌린지리그 1위 진출자들이 스타리그에 진출할 확률 [6] 덴장.. 비벼머5149 03/11/22 5149
15193 김병현에 대해 - 마지막입니다. [10] 불멸의저그4301 03/11/22 4301
15192 [잡담]인류 문명의 변천사와 나의 행복론 [4] 베르커드3518 03/11/22 3518
15191 최연성과 강백호 [5] 白い死神4784 03/11/22 4784
15188 백수 할까요, 말까요.. [14] 50kg3959 03/11/22 3959
15185 동양 소속 프로게이머 사인회!(카멕스) [3] 공고리4866 03/11/22 4866
15184 내가 만나본 프로게이머... [15] Mechanic Terran6444 03/11/22 6444
15183 [펌글]DOC 사건의 피해자 [30] Sopp5659 03/11/21 5659
15181 흠~ 이런 명칭 어떨까요??? [22] 테마저그5856 03/11/21 5856
15178 [잡담] 변해가는 그대.. [5] 낭만드랍쉽4052 03/11/21 4052
15177 "올드보이"(스포일러 없음) [28] 그리고4390 03/11/21 4390
15176 첼린지 참가자로써 정말 열받네요;; [34] 임병성8066 03/11/21 8066
15175 [잡담]게임을 하고 있노라면.. 킬러3681 03/11/21 3681
15173 MBC 게임 판(?)을 바꿔라 [14] 김희성6163 03/11/21 6163
15172 챌린지리그 예선 누구말이 맞는거지? [11] The Siria6161 03/11/21 6161
15171 사실보도와 공정보도.... 신문이야기... [63] malicious5001 03/11/21 5001
15170 헌트리스 맵에 대하여 [7] freman5537 03/11/21 5537
15169 그 녀석을 이기고 싶습니다. [31] MastaOfMyself5119 03/11/21 5119
15168 크리스마스에 대한 잡담.. [16] 원츄-_-b3659 03/11/21 3659
15167 '최연성 선수를 인정하지 않는다' 의 글에 대한 자기반성입니다.. [15] 토이스토리7372 03/11/21 7372
15166 인간은 기본적으로 보수적이다(최연성 논란을 보며...) [8] malicious5011 03/11/21 5011
15165 [잡담]베넷 공방에서 이런 경우 당해보신분 계신가요? [15] 반아4369 03/11/21 4369
15164 Daum 카페 - 게임 카테고리 내 스타크래프트 카페 순위 [20] Altair~★6845 03/11/21 684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