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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28 02:50
페이퍼라는 잡지에서 처음 FPM의 이야기를 듣고
노래를 접해봤는데... 참 좋더군요. 와이낫도 들어봤는데 좋더군요. 뷰리훌 데이즈도 좋은거 같아요.. ^^;; 씨티라이츠도 좋구.. ^^;;
03/11/28 03:40
힙합만 해도...
하나의 '민족성'으로서 인식을 하게 되면 우리가 하는 힙합은 그저 저열한 복제품이겠지요 하지만 뭐랄까요 힙합의 경우 흑인들의 한과 분노가 중요한 요소였습니다만 다른 민족일지라도 삶에는 한과 분노가 서리게 마련이고 우리민족 나름대로의 한과 분노를 통한 힙합도 가능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도 해외에 나가도 손색없는 아티스트들 많지요 (MC스나이퍼 만세)
03/11/28 15:26
days and days는 정말 강추입니다! 보컬의 흥얼거리는 듯한 목소리의 몽환적인 분위기(박지완님 말씀처럼)의 중독성은 진짜 예술이죠~
한동안 홈피 배경음악으로 깔아놓고 열심히 들었었다는...
03/11/28 19:42
euphoria도 너무 좋아요...
헉.... 저 포스터는..... 공연을 한다는건가요?! =ㅁ= 왜 하필 저날... 하루만 더하지!! ㅜ_ㅜ
03/11/29 00:46
하루는 아침부터 피치카토 파이브 노래를 듣다가 경박한(^^;) 박자때문에 멀미가 나서 하루종일 고생한 적이 생각납니다. ㅠ.ㅠ
그래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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