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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05/17 22:27:25
Name 궁금플토
Subject 가까이 하기에 너무먼..포비든존이여..
포비든존..

초반 컨셉이 저그가 플토상대로 해볼만하게
만든걸로 알고있는 맵..

제가 보는 이맵은 프로토스가 초반에 갖는 핸디캡을
모조리 실현한 맵으로 보일 정도로..
테란 상대로 암-_-울한 맵으로 보임

참..허탈하네요..
손승완 선수 얼굴보니..
제가슴이 찢어지는 듯해서.. ㅜ_ㅜ

이런 의미에서 어제 이재훈 선수 경기는 넘
아쉽네요.. 충분히 이긴겜인데.. -_-;;
암울노래를 부르지만..
그래도
챌린지 리그2부를 기다려봅니다..
누가 포비든이나 비프에서 시원하게 한방
날려봤으면.. ㅜ.ㅜ

ps. 암울하지만 해볼만은 합니다..
     이런 멘트..슬슬.. 인제 화가 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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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estra
02/05/17 22:49
수정 아이콘
우리 다음 리그 토스 유저 몇 명 나오나 내기나 할까요?
3명이 될까요, 안될까요? 강민 선수, 손승완, 김동수, 이재훈 선수가 가능한 건가요? 넷 중에 둘이라도 올라오면 좋겠군요. 쩝...다음 대회에 프로토스 고려한다고 맵 많이 바뀔지 몰라도, 프로토스 자체가 너무 적은 상태가 되지 않을까....그리고 프로토스 성적 좋아봤자 프로토스맵을 많이 만들어줘서 그렇다는 소리들 나올 것이고...암튼 맥이 많이 빠지네요. 겜비시는 경기 내용이라도 재밌었는데....그래도 할 건 다 해보고 질 수 있으니까요.
목마른땅
02/05/17 23:43
수정 아이콘
손짱이 뭔가 해주길 원하면서, 암울하지만 해볼 만하다고 하시는 엄재경님의 해설이 무색할 정도의 원사이드한 경기였죠.. 사실 손짱 선수를 응원하면서도 결과는 이미 예상했던 바 처음 4질럿 드랍이 별 소득이 없었을 때 겜은 이미 기울었다고 보여지네요. 사실 코크배때의 임성춘 선수는 그나마 네오 홀 오브 발할라에서의 좋은 성적 덕분에 재경기까지 가는 분전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훨씬 암울하게 무너지고 마는군요.. 담 대회까지 해서 플토 유저들은 비프로스트와 포비든존에서 경기를 해야 할텐데 심히 걱정되는 군요..
멍청이--v
02/05/18 10:20
수정 아이콘
저두 손승완선수 보면서 프로토스유저로써..
찢어졌습니다..ㅜㅜ
Juliana Icy
02/05/18 10:41
수정 아이콘
손승완 선수가 몬가 획기적인 방법을 들고
나오지 않을까..그래도..기대했었는데..
역시..힘드네요.. 테란상대로 이맵에서는..
저도 프로토스를 지지해서 그러는지.. 예전만큼은..
금요일이 기다려지지는 않을거 같아요. ㅡ0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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