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8/29 11:56:10
Name J소위
Subject 지겹게 말나온 플토 약세와 그에 대한 방안제시
지난번에 저의 글처럼 이번 wcg를 끝으로 스타를 접는다는 선수들이 많을것 같다 라는 말이 김중엽선수의 글로 보아서도 어느정도 신빙성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프로토스의 불리함에 대한 이야기를 또 한다기 보다는 앞으로 프로게이머들의 종족선택과 다시 나올수 있는 이러한 문제의 방안에 대해 저의 의견을 써봅니다.

윗글에 이어서 프로게이머들은 앞으로 프로게이머생활을 이어나가기 위해 블리자드사에서 만든 워크래프트로 많이 진출할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이번 스타크래프트의 교훈을 삼아서 프로게이머들은 종족을 선택함에 있어서 상당한 신중을 기할것으로 봅니다.

사실상 종족의 불리함은 있을수밖에 없고 그렇기에 패치들이 나오는것이구여 그렇지 않다면 밸런스 조종이라는 말이 있을수가 없갰죠

그렇다면 프로게이머들은 그렇게 미국의 한 회사에서 만든 한 게임으로 인해 자신의 밥줄이나 명예가 좌지우지 되야만 하는 것일까요?

과연 미국의 한회사에서 어떤 한국이라는 후진국에서 신생한 어떤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인들을 생각이나 할까여?
(솔직히 죄송한 예기지만 한분야에서 초엘리트급 길을 걷는 사람이 된다면(블리자드 게발자들을 지칭한 것임) 겉으로는 어느정도 자신들의 돈이 되므로 신경을 어느저도 쓰겠지만사실상 큰 신경도 안쓸것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더 나아가서 자신들이 만든것에 대해 못사는 국민애들이 좌지우지 되는것을 보면서 우열감과 무시를 할것같습니다. 저라면입니다.)

솔직히 저는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좋은 직업이다 어떠한 직업이다 라는 것을 떠나서 한국국민 청소년들이 벌써 자신들의 그러한 이성을 망각하고 선진국가와 그나라 기업에 의해 좌지우지 당하고 마음 아파하는 모습이 보기가 싫습니다.

그렇기에 스타크래프트나 워크래프트를 들여온 한빛소프트에서 자체 패치권을 따던지 아님 자체 패치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상 그런것이 불가능 하다면 100% 프로게이머들이 불리한 종족을 택했다면 예를 들어 임요환선수와 같은 실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요환선수의 명예나 돈을 절대 얻을수 없을 것이며 이제는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생기고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갔으니 종족불리함 이야기 보다는 지금보다도 더 한종족으로만 편중되는 사태가 일어나리라 봅니다.

글을 대충 올려 보았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블루 위시
02/08/29 12:59
수정 아이콘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전번글처럼 난해하군요..-__-;
쓸데없이 거슬리는 내용도 많구..
..
영양가없는 글이네요.. 제 댓글도 삭제게시판에 날라간다
생각하니 괜사리 맘아파집니다..-___-
대충 올리기 마시길.. 정말 대충올린 글이군요..
02/08/29 16:23
수정 아이콘
너무 무안주시네요 블루 위시님. -_-
밀가리
02/08/29 16:30
수정 아이콘
지겹긴 하네요;;
02/08/29 16:46
수정 아이콘
제가 볼땐 블루위시님 참 암울하네요..
니 얼굴이나 한번 보고 말씀하세요..
남의 생각을 지 잣대로 평가하는 짓..
아무나 할수있는게 아니란 말씀이란 말입니다..
정말 짜증나고 영양가 없는 글이라면.. 운영진이
알아서 처리할것을.. 왜.. 나섭니까?
블루 위시
02/08/29 17:28
수정 아이콘
'이런' 님의 말씀은 맞는 말입니다..
제가 잘못했구요..
하지만 글을 보니 한심함을 거둘수 없어서요..
저런 글이라면 저 같은 사람도 평가할 수 있어보이는군요..

왜 나서냐..
제 생각을 적은 거일뿐입니다.
선동하려고 적은 것두 아니구..

남의 생각을 함부로 평가할 수 없는 건 사실이지만..
말하는 사람도 어느 정도의 성의는 보여야 되지 않을까요..
좋은 하루되세요..
02/08/29 17:34
수정 아이콘
제가 봐도 그리 영양가있는 글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02/08/29 17:52
수정 아이콘
"영양가 ..어쩌구 저쩌구.."
걍 보고 맘에 안드시면 딴글 보세요. 며칠전에 더 이상한글 쓴 사람이 있었는데 그님보단 낫네요.
양현석
02/08/29 18:23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가 PC게임계의 왕좌를 장악하게 된 것은 꼼꼼하리만치 철저한 패치와 서비스 의식이죠

절친한 게임 프로그래머 형한테 들은 이야기인데

디아블로 2의 게임 내의 중요한 연산은 서버에서 모두 수행한다더군요-심지어 실시간 타격 범위마져 말이죠. 다른 게임은 타격 범위는 모두 클라이언트에서 처리합니다.
서버 자원도 많이 잡아먹고 또 온라인 게임처럼 매월 서버를 돌리는 만큼 수익이 들어오는 것도 아닌 상황에서 그 수많은 서버를 돌린다는 건 웬만한 강심장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 정도로 조금만 수익 구조에 문제가 생겨도 초적자가 날만한 짓이라는 뜻이죠.

단지 자신들이 만드는 게임에 대한 자존심과 서비스 정신이 디아블로 2 같은 서버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고 하더군요.

블리자드도 기업이기에 이윤을 우선하는 기업이지만 절대 유저들을 좌지우지하는 것을 즐기지는 않을 것이라는 걸 이야기해 드리고 싶네요.

( 전 블리자드 직원도, 스타 이외에는 블리자드 게임을 그리 좋아하지도 않지만 게임 제작자로서 기본적인 마인드는 알고 있기 때문에 한자 적어 보았습니다. )
테란매냐
02/08/29 18:59
수정 아이콘
저게 그렇게 쓸데 없는 글인가요?
저도 블리자드라는 회사에서 엿장수 맘대로 패치를 내놓음에 따라 한국의 프로게이머라는 청년들의 밥줄이 왔다갔다 하는 불합리함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본 적이 있는데..
제가 보기엔 제목을 좀 잘못 정하셔서 저런 딴지들이 걸린게 아닌가 싶네요
기왕 쓸 글이라면 `지겹게 나온` 이런 식의 표현을 글제목에 넣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글을 읽기도 전에 삐뚤어진 자세로 대하게 되거든요
글 내용 자체는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볼만한 내용인 듯 싶습니다
02/08/30 00:55
수정 아이콘
양현석님 말씀 맞습니다. 그런데 저는 제 생각을 강조할려고 그말은 뺐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541 1.10 플토밸런스조정? 바라지도 않는다..단지 맵핵만... [18] coolasice3578 02/08/30 3578
5540 재미있을 수 있는 그러나 민감할 수 있는.. 박원모1246 02/08/30 1246
5538 [펌]게임 방송 주도권 확보 전쟁 내막 [7] stargazer1685 02/08/30 1685
5537 이운재 선수 힘내시길 바랍니다! [2] 공룡1164 02/08/30 1164
5536 플토.....아머와 쉴드를 동급취급한다면.. [8] 박지헌1449 02/08/29 1449
5535 [대회공지]KTF 나지트배 프로게이머 최강전 제2라운드 [8] 임성춘1677 02/08/29 1677
5534 제 생각인데요.. 블레이드 스톰맵.. [E.M.P]SBTerran1253 02/08/29 1253
5532 오늘 겜비씨 좀 ;; [10] 노리1436 02/08/29 1436
5530 아아.. 프로토스의 희망이여.. [5] 신디1363 02/08/29 1363
5528 오늘의 중계창입니다. [198] 박정규4355 02/08/29 4355
5527 잡담.. [1] 블루 위시1074 02/08/29 1074
5526 내추럴 키보드 [4] 프렐루드1250 02/08/29 1250
5525 스타크의 유닛들중에... [7] 용살해자1339 02/08/29 1339
5524 각 종족을 대표할만한 사이트나 까페엔 머가 있을까요? [4] 박카스매니아1119 02/08/29 1119
5523 제1회 MONETA 직장인 스타크래프트 대회 [1] 퇴끼이빨1334 02/08/29 1334
5522 우리 나라..예체능게열을 선택한 자의 무덤(?) 박원모1211 02/08/29 1211
5521 참으로 재밌는 점 [6] 허풍저그1559 02/08/29 1559
5520 [펌]겜비씨 리플레이게시판에 올라온 "파업파일런" [7] drighk1839 02/08/29 1839
5519 지겹게 말나온 플토 약세와 그에 대한 방안제시 [10] J소위1402 02/08/29 1402
5518 PS2를 처음 만져보고... [2] 발업템플러1048 02/08/29 1048
5517 임성춘 선수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17] 신촌졸라맨1923 02/08/29 1923
5516 영화 "폰"을 보고... [7] 꺼러지1388 02/08/29 1388
5515 내가 기억하는 최고의 영화들 [21] 불꽃남자1241 02/08/29 124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