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이유를 알수없는 상태로 컴이 고장이 났더랬습니다 ^^;

그래서 아버지의 후배분께 오늘 아침에 컴을 맡겼죠.

저는 하드를 두개 썼었습니다.

15기가와 40기가 짜리를 썼죠;

고치는 편에 주의사항을 적어드리고
(지우면 안되는것, 운영체제 등등.)

돌아올때 까지만해도 제 생각은..
"얼른 스타 다시 깔고 연습해야지 -0-" 였습니다;

컴을 켜보니...

40기가 짜리 하드에 담겨있던 30기가 정도의 모든 자료가 날라가 있었습니다.
전화를 드려보니 백업은 하지 않으셨다는 말씀이..

그 안에 오랜 기간 동안 모은 게임,영화,음악 파일 그리고 수업자료까지 ㅠ.ㅠ

그래서 지금은 텅빈 40기가 짜리 하드를 바라보고,

사운드 드라이버도 없어서 사운드도 나오지 않아 음악도 들을수 없는

컴퓨터 앞에서 글을 써봅니다..

다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__)

peace.

- Black thought, the super lyrici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