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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30 00:44
여자부 결승도 저그대 저그전이라는 방송대회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말아서.. 게다가 남자부는 소속사마저 같죠.. 동기유발이 안되는 대회결승이 되버린듯.
02/09/30 01:07
정식 결승은 10월 1일날 있다고 강도경 선수가 그러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_-a 음. 그럼 낮에 녹화해서 방송이 되는 것이겠군요. 관중이 있는 겜티비 결승도 보고 싶네요.
02/09/30 01:08
결승이 저그대 저그면 무슨 방송사고 입니까?
예전 처럼 저그가 판치는 때도 아니라 저그대 저그 경기가 많은 것도 아닌데...물론 저도 타종족과의 경기가 더 잼있다고 생각하지만 저그대 저그도 볼만 합니다. 저그대 저그도 명경기 재밌는경기 충분히 나올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속사가 같아도 선수들은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할것임은 틀림없고요.. 전 동기유발이 너무 되는데..
02/09/30 08:13
저도 저그대 저그 되게 싫어했었는데 겜비씨 위너스 챔피언쉽엔가에서 성학승 선수가 홍진호선수에게 스파이어가 3번(아니 2번이었던가?)이나 부서지는 경우를 당했슴에도, 극도의 저글링 컨트롤로 역전을 일구어냈습니다. 그때 홍진호선수의 그 기가 막히다는 표정이란... 그때 저그대 저그도 재미있을 수 있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저그대 저그가 재밌는 경기가 잘 안나오는 확률이 높죠. 하지만 아트저그 박경락선수와 대마왕저그 강도경선수라면 충분히 재밌는 경기 나올것이라 믿습니다. ^^
02/09/30 18:02
겜비씨.2001년시즌..때는 저그대저그전 경기..가 많아서..(
(결승전이 머두 저그대저그)이여서... 저는..그리...지루하지 않는듯 싶네염...ㅡㅡ;;(하도 마니 봐성..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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