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air[ǽltε, -tai, -|æltέ, -] n. 【천문】 견우성, 독수리자리의 α별[주성(主星)]

약자 α Aql이다.
유명한 칠석날의 견우성(牽牛星)으로, 광도는 0.9등성, 스펙트럼형 A7의 주계열성(主系列星)이다.
지구에서의 거리는 16광년. 위치는 적경 19h 50m, 적위 8°52', 흰색의 휘성(輝星)으로 은하수의 서쪽에 위치한다.
남중은 8월 하순경 오후 9시이다. 점성술에서는 재난을 일으키는 별이라고 하고, 또 중국에서는 같은 별자리의 β별 ·별과 함께 하고(河鼓)라 부르기도 한다.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직녀성(거문고자리 α: Vega)과 마주보고 있는데, 매년 음력 7월 7일 은하수를 건너서 직녀와 견우가 상봉한다는 전설의 별이다.
견우성 ·직녀성 ·데네브(백조자리 α)가 이루는 삼각형을 여름의 대삼각형이라 부르며, 여름철 별자리를 찾는 데 기준으로 이용한다.


처음 인터넷을 접속할때 사용하던 닉네임은 "Revenant" 였습니다.
동명의 게임이 있기도 하죠...저승에서 돌아온 사자(死者)라는 느낌이 그냥 멋있어서 사용했었죠.
그뒤에 한동안 레버넌트를 고수하다가...
스타크래프트가 처음 출시되면서 부터 Altair~★ 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특이하게도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을 처음 접하면서 별에 관심을 갖게 되더군요.
게임이름에서 괜히 별(Star)이 궁금하더라구요...^^
덕분에 별자리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도 배우게 되었고, 특히 별자리에 얽힌 전설들이 참 흥미롭더군요.
베틀넷 아이디 역시 Altair73 을 사용하고...
간혹 알타리(무-_-), 알테어, 알트에어, 등등의 명칭으로 불리기도 하구요...
특별한 사연이 있는 닉네임은 아니지만 오래 사용하고 보니 애착이 가네요...
이제는 옆자리를 채워줄 Vega~★를 얼른 찾아야 겠다는 생각만...*^^*


사무실에서 점심먹고 잠시 소화시키며 주저리주저리 몇자 끄적여봤습니다...

모두들 즐겜하시고 항상 유쾌상쾌통쾌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