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5/18 10:48:00
Name Dabeeforever
Link #1 http://www.tum.co.kr
Subject 2003년의 저그 vs 프로토스...
과연 수치상으로는 어느 정도의 언밸런스일까 하는 생각이 들어
승은 +2. 패는 -1로 하고 한번 해봤습니다...

프로토스가 저그를 상대로
총전적 70전 21승 49패 승률 30%

1. 전태규 (+4) 4승 4패 50.0%
2. 박정석 (+4) 6승 8패 42.9%
3. 박정길 (+3) 2승 1패 66.7%
4. 손승완 (+2) 2승 2패 50.0%
5. 박성훈 (+2) 1승 100%
6. 문준희 (+1) 1승 1패 50.0%
7. 강민 (0) 2승 4패 33.3%
8. 송병석 (0) 1승 2패 33.3%
9. 임성춘 (-1) 1승 3패 25.0%
10. 이현승 (-1) 1패 0%
10. 김환중 (-1) 1패 0%
12. 박동욱 (-2) 2패 0%
12. 기욤패트리 (-2) 2패 0%
12. 조병호 (-2) 2패 0%
12. 백영민 (-2) 2패 0%
12. 빅터구센 (-2) 0%
17. 박용욱 (-3) 1승 5패 16.7%
18. 김성제 (-3) 3패 0%
19. 이재훈 (-6) 6패 0%

저그가 프로토스를 상대로
총전적 70전 49승 21패 승률 70%

1. 조용호 (+9) 5승 1패 83.3%
1. 나경보 (+9) 5승 1패 83.3%
3. 이재항 (+7) 5승 3패 62.5%
4. 홍진호 (+8) 4승 100%
4. 강도경 (+8) 4승 100%
6. 박경락 (+6) 3승 100%
6. 장진수 (+6) 3승 100%
6. 성준모 (+6) 3승 100%
9. 주진철 (+5) 3승 1패 75.0%
9. 장진남 (+5) 3승 1패 75.0%
9. 김근백 (+5) 3승 1패 75.0%
12. 이주영 (+3) 2승 1패 66.7%
13. 성학승 (+2) 1승 100%
13. 박성준 (+2) 1승 100%
13. 변은종 (+2) 1승 100%
13. 이현승 (+2) 1승 100%
17. 박상익 (+1) 1승 1패 50.0%
18. 박신영 (0) 1승 2패 33.3%
19. 신정민 (-1) 1패 0%
19. 이창훈 (-1) 1패 0%
19. 임정호 (-1) 1패 0%
19. 이용범 (-1) 1패 0%
23. 정재호 (-2) 2패 0%
23. 오상택 (-2) 2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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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수
03/05/18 10:54
수정 아이콘
슬픕니다. 프로토스의 유저로서, 또 프로토스의 팬으로서 너무 슬프네요. 나의 영웅 정석님이 빨리 부활하시길..;;
물빛노을
03/05/18 11:35
수정 아이콘
특이한 것은 이현승 선수는 선택랜덤 답게 양쪽에 다 들어가있다는 것+_+ 요즘 상대가 저그여도 토스로 자주 하는 것 같던데...토스 랭킹 마지막의 박용욱 1승5패 김성제 3패 이재훈 6패..안타깝군요.
03/05/18 11:52
수정 아이콘
저그는 토스상대로 체제 전환도 용이하고, 유닛또한 토스에게 유용하여서 도통 암흑을 걷어낼 방법이 뚜렷히 보이지 않는듯 합니다..
저녁달빛
03/05/18 11:58
수정 아이콘
이번 올림푸스배에서 가장 아쉬운 게이머라면 바로 박용욱 선수가 아닐런지요... 베르트랑 선수에게 네오 비프로스트에서 어이없이 배럭스 날리기를 통한 벙커 러쉬를 당하고, 장진수 선수에겐 더블넥했다가 뮤탈날라와서...^^; 아직 끝난 건 아니니까, 듀얼토너먼트에서 잘했으면 합니다... 거기다, 팀도 오리온으로 바꾸었으니 이젠 이재훈 선수와 마찬가지로 대 테란전 극강에 오를 날이 멀지 않아보이는 듯 합니다...^^;
귀여운호랑이
03/05/18 12:11
수정 아이콘
솔직히 프로토스라는 종족 자체가 불리한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프로니까 종족밸런스 같은건 열심히 노력해서 극복하면 되지 않는냐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똑같이 노력하지만 기본적으로 불리함을 안고 시작하는 것이니까요. 프로라면 같은 조건에서 서로의 노력을 통해 차이를 만들어가야 하는데 프로토스는 핸디캡을 안고 시작하는 셈이죠.
귀여운호랑이
03/05/18 12:12
수정 아이콘
종족 밸런스 논쟁보다는 단지 너무 암울한 프로토스때문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적어 봅니다. 아~~ 김동수 선수는 언제나 복귀할지. . .
물빛노을
03/05/18 12:13
수정 아이콘
베르트랑 선수는 박용욱 선수한테 배럭을 날린 게 아니라 지어버렸죠^^;; 그리고 토스라는 종족이 불리한 면이 있다는 귀여운 호랑이님의 말씀에는 반대합니다.
길버그
03/05/18 12:26
수정 아이콘
저는 귀여운 호랑이님 의견에 동의하는 편입니다만; 대 테란전이야.. 이래저래 하다가 캐리어 뜨면 이긴다는 공식아닌 공식이 있지만... 대 저그전은 답조차 없네요-_-... 저그유저가 크나큰 실수를 하지 않는다면야 프로토스의 패배로 이어지는... 공식은 있군요-_-... 게다가 프로토스가 이기면 그건 거의다 명승부로 이어질 만큼의,..;
김평수
03/05/18 13:37
수정 아이콘
그나마 테란전에서 이래저래해서 캐리어 뽑아도 클로킹레이스가 날아오고 골리앗이 유도탄 쏘면 휘청휘청..ㅡ_ㅜ 그리고 길버그님 말씀대로 프로토스가 저그를 이기는 경기는 대부분 다 명승부인듯 해요.
김평수
03/05/18 13:39
수정 아이콘
히드라 와서 번개로 실컷 지져주면 뮤탈 날아오고, 캐논 아칸 커세어로 이래저래해서 막아내고 멀티하나 할라 치면 나타나는 mad cow...-_-;
황명우
03/05/18 15:09
수정 아이콘
플토로 저그 잡는건 역시 힘들죠;; 저도 플토로 예전에 많이 했습니다만
역시 저그 상대로 가장 나은 전략은 빠른 2게이트 압박인것 같습니다
9-10정도 2게이트 가서 가난하지만 질럿으로 하드코어하게 압박하는 편이 가장 승률이 높게 나오다군요;; 그래도 저그한테 초반 멀티를 내줄경우 게임은 정말 힘들어지는게 사실입니다;
맛있는빵
03/05/18 15:11
수정 아이콘
대테전은 몰라도 대저그전에서의 플토는 불리한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타라는 게임의 한계이고 블리자드라는 게임사의 한계죠
뭐 한국의 스타유저들이야 응원하는 종족이 강해지기를 바래 마지 않지만 스타크래프트를 만든 블리자드회사는 많이 팔아먹고 이젠 베넷과부하로 관리하기 힘든 스타보다는 돈되는 워3와 프로즌쓰론에 마음이 가는게 정상이니까요 버그패치이외에 더이상의 밸런스 패치는 없다라고 들었는데 대저그전 언밸런싱을 극복하기 위해선 스톰 데미지 복구라도 됬으면 하는게 바램입니다
홍석원
03/05/18 20:21
수정 아이콘
1.07 - 1.08 로 넘어오면서 z-p전에 가장 타격을 줄수있는 패치점.
프토: 스톰의 데미지가 25 X 5 -> 16 X 6 으로 감소
저그 : 스포닝풀의 가격이 150 -> 200 으로 증가

저또한 프토유저이지만 스톰데미지 복구는 스포닝풀 가격인하(25%세일)
를 뜻하는 것이기에 반대합니다.. 스포닝이 싸지면 4드론이 성행하거든요..
Kim_toss
03/05/19 00:58
수정 아이콘
홍석원님이 스톰데미지에 대해 잘못 알고 계시는 것 같아서..딴지나 태클은 아니고요..원래 스톰데미지는 1.07까지 16X8=128이었고..1.08이후에 14X8=112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이동익
03/05/25 01:02
수정 아이콘
김토스님 글이 정확합니다. 스톰데미지에 대해 잘 못 아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한번더 강조하지만 스톰데미지 과거 125아닙니다.
125라면 러커체력이 125인데 저그유닛은 공격을 당하자 마자
hp1이 회복되지 않습니까? 당연히 한방에 안죽겠죠.
1.07때 128이었고 1.08이후 11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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