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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05/27 23:26:48
Name Dabeeforever
Link #1 http://www.tum.co.kr
Subject 프로토스의 기지개?
며칠전 2003년 저그 대 프로토스 전적을 7대 3으로 정리하는 글을 올렸었는데
그 이후 오늘까지 프로토스가 저그 상대로 4연승을 해버렸다는...-_-;;
(송병석 선수의 3연승이 컸습니다.)

5월 들어서 프로토스 대 저그는 오히려 거꾸로 7대 3입니다...-_-;;
프로토스가 7승 3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맵이요? 물론 채러티 1승이 있지만
다크사우론에서 2승을 거두는 등 괜찮았습니다.
3패 중 2패가 노스탤지어지만, 대신 1승도 있었습니다.
플레인스 투 힐에서도 2승,
현재 방송리그에서 가장 장수하고 있는 이 맵은
요새 다시금 자신의 주가를 높이고 있습니다.

강도경 선수는 플토에게 올해 4승 무패,
성준모 선수는 3승 무패였는데 오늘 두 선수 모두 무패기록이 깨졌습니다.
현재 남은 무패의 저그 선수는 홍진호 선수(4승), 박경락, 장진수 선수(3승)입니다...

이런 추세라면 제2시즌부터는 프로토스의 선전을
기대해봐도 될듯 하네요...

2003 본선전적 플토 vs 저그,
현재 25:49(33.8%:66.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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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_toss
03/05/27 23:56
수정 아이콘
오호..프로토스가 그래도 많이 치고 올라가고 있군요..아직도 많이 떨어지는 밸런스 이긴 합니다만..저그VS플토 순서가 바뀌는 편이 덜 헷갈리겠네요..다들 알아서 보시겠지만요..^^
프로토스 유저들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
TheInferno [FAS]
03/05/28 00:10
수정 아이콘
가을... 프로토스의 계절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는 증거지요 -_-;;
(플레인스 투힐은 타일셋을 바꿨지만 3년째 써먹고 있는... -_-;;)
Kim_toss
03/05/28 00:12
수정 아이콘
플레인즈 투힐이 그래도..저그상대로 토스가 가장 선전하는 맵인듯..
채러티를 제외하고요^^
홍유민
03/05/28 00:29
수정 아이콘
뭐 매년 그러했지만 이제부터 바야흐로 프로토스의 시즌이 도래할 것입니다.... 후후! 박정석, 강민, 이재훈, 김성제, 박용욱... Fighting !
Kim_toss
03/05/28 00:54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여름~초가을: 토스의 시즌이죠!!
진짜 박정석 이재훈 강민 박용욱!! 전 이렇게 4인방이 제일 기대되는군요.
박정석테란김
03/05/28 01:17
수정 아이콘
이럴 때 꼭 빠지는 한 명의 토스...
전 그래도 그 선수를 응원하렵니다.(다른 선수도 훌륭한 선수이지만..)
강동현
03/05/28 01:18
수정 아이콘
itv야 무게감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itv에서 김성제 선수가 홍진호선수를 이기기도했죠 ㅎㅎ
TheInferno [FAS]
03/05/28 01:24
수정 아이콘
전태규님과 손승완님도 강해요 ㅡ0ㅡ/
03/05/28 03:55
수정 아이콘
갑자기 '프로토스의 로망', '낭만 프로토스' 라는 말을 접하게 해준 '그' 선수가 생각이 나네요..
자퇴생임건호
03/05/28 05:03
수정 아이콘
전 요즘 송병석 선수가 왠일인지 범상치 않아 보입니다. 어떤 흐름을 탄 것 같습니다. 그동안 송병석 선수가 방송무대에서 좀 약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최근 팀리그 경기를 계속해서 치르면서 새롭게 업그레이드가 된 것 같습니다. 오늘의 강도경 선수와의 경기는 정말 타이밍과 재치가 완벽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경기를 보면 박정석 선수도 왠지 살아나는 듯하고요.
자퇴생임건호
03/05/28 05:04
수정 아이콘
그리고 언제 시즌이 도래할진 모르지만 pOS의 신예 프로토스 박정길 선수도 서서히 부상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게임의 아마 최강전에서 매우 선전을 하고 있습니다.
자퇴생임건호
03/05/28 05:05
수정 아이콘
그리고 가장가깝게는 전태규 선수와 강민 선수가 우승권에서 가장 가깝죠. 엠비씨 게임 스타리그 위너스에 안착을했으니 말입니다.
03/05/28 09:02
수정 아이콘
기대되는 강민선수나 전태규선수, 요즘 분위기 좋은 송병석선수등 많은 프로토스 유저들이 있지만 저는 뭐니뭐니 해도 성춘님의 한방이 온 맵을 쓸고 다니며 우승하는 모습이 제일 보고 싶네요^^;
주지약
03/05/28 09:48
수정 아이콘
-_-; 왜 기욤선수를 뺍니까? 요즘 itv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
(더하여 해설까지...)
이동익
03/05/28 10:41
수정 아이콘
'아직은 이르다'는 표현이 맞을 거 같네요.
이벤트전이나 팀리그에선 프로토스유저들이 줄곧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큰 타이틀이 걸린 방송리그에선 2002~2003년을 통틀어
한번밖에 우승을 못했으니깐요.
세츠나
03/05/28 11:05
수정 아이콘
헛...기욤 선수가 해설이라니요??? 어디서 무슨 방송인지 좀 가르쳐주세요...
심술호랑이[심
03/05/28 15:15
수정 아이콘
아자! 플토의 대 반격이 시작되려나!!! 저그의 진영을 초토화시켜 그동안
쌓였던 울분을 마음껏 풀어보자!!! 아자!!!
김평수
03/05/28 15:35
수정 아이콘
가을시즌은 오직 프로토스의 것.+_+ 프로토스 만세~-_-+
03/05/28 23:08
수정 아이콘
셔틀토스 백영민도 추가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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