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2/18 23:44:18
Name Bless
Subject 그냥 잡설입니다.. 심심풀이로 읽어봐주세요

안녕하세요? 그냥 심심풀이로 읽어주세요.

전에 한번 동생이 한 게임을 리플레이를 모 사이트에 올려본적이 있습니다.

제 동생이 스타를 잘하는편이라고 생각됩니다.  예~전에 게임아이 있죠?

거기서도 1600점대를 유지했었고.. 동네 피시방대회 나가서도 상 많이 타오고(
  
그래서 집에 마우스,키보드,프린터가 두세개씩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대회,

대학교에서 하는 대회까지 나가서 상을 타오곤 했었는데요.

동생은 테란입니다.  근데 PGtour에서 한 저그유저분을 만나 게임을 했는데요

제가 그 리플레이를 보고 경악을 했습니다.  정말 김동수선수의 "스타급센스"

라는 말을 붙여주고싶다 할 정도로요..

뭐 러커 진로를 서플라이를 얼른 지어서 막고 우왕좌왕할때 마린스팀먹고 잡아내기

러커드랍시에 일꾼에게로 다가가는 러커를 미사일터렛을 지어서 못가게 막고

러커가 본진언덕(로템)으로 올라가는데 메딕으로 길막기 , 본병력이 달려들면서

스커지로 사베테러하는걸 마린 강제어택으로 잡아내기 등이요

이정도면 굉장한 실력 아닌가요?  근데 이 리플레이를 올렸던 사이트에서는

어디가 스타급센스냐.. 별로 잘하는줄 모르겠다 이런 의견이 나오더군요-ㅁ-

솔직히 스커지강제어택해주는 플레이는 프로게이머들 경기에서도 잘 못봤습니다.

뭐 제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왜 남이 잘하는걸 인정하지 못하느냐 하는것입니다-ㅁ-

어차피 아마추어인 이상 게임잘해봤자..인데 뭐 자기한테 피해볼거 있나요?

그냥 별일도 없을텐데 왜 끝까지 남 잘한거 인정못하는지..

이해할수 없습니다.  피지알분들은 그런분들이 없었으면 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2/18 23:47
수정 아이콘
저는 리플레이 어디 올리면 어쩌구 하지만 공방양민급이다, 정전이 심하다 같은 리플들이 달려서 상처를 많이 받는데 ㅠ_ㅠ 그런건 신경 안쓰시는게 좋을듯..
난나무가될꺼
05/02/18 23:51
수정 아이콘
원래꼬장조아하는사람은그래요
05/02/19 00:13
수정 아이콘
yG에 올리셨나보죠?.. 유저들의 눈이 높아졌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항상 몇몇 유명한 프로게이머들의 고난이도 컨트롤, 운영만 보다보니..
일반프로게이머들도 게임을 이기든 지든 욕먹는 경우가 많아졌죠..
안타까울뿐입니다..
골드똥~*
05/02/19 00:29
수정 아이콘
저도 그 리플레이좀 볼 수 없을까요~~보고 싶네요* 좀 보고 배우려고..
콧물테란
05/02/19 00:42
수정 아이콘
저도 PG투어하는대요 현재 7800점인대
제리플 몇개올라간적이 있는대별로 욕먹진않았지만 칭찬도없었지요..
구겜아이 1600이라도 아주굿겜이면 칭찬이올라옵니다.
그리고 프로겜어가 못한거 올라와도 욕먹는곳이죠
YG클랜에서 리플평가 잘받는거라면
대부분 프로팀소속된 준프로이상들의 겜아이
베틀넷에서 아이디가 유명한분들겜들이죠..
솔직히 자기리플막올리고 연습생이나 프로겜어 한번이겼다고
올리면 무쟈게 욕먹죠
콧물테란
05/02/19 00:43
수정 아이콘
말하다보니 횡설수설인대요;;
아무튼 리플은 준프로연습생 이상아니시면 안올리는게좋습니다.
프로겜어리플올라와도 플레이가 안좋으면 짭퉁소리듣거든요;
라임O렌G
05/02/19 01:11
수정 아이콘
PG투어 어디서 하는거예요?? 함 해보고 싶다..ㅡㅡ;;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1157 때묻지 않은 두 청년, Boxer와 oov를 만났습니다(약간 추가) [37] malicious7278 05/02/19 7278 0
11156 불안불안. 왔다갔다. 안절부절. 초조근심. [8] Lenaparkzzang3294 05/02/19 3294 0
11155 이래서 김정민입니다.(주관적인 응원글 ^^;;) [8] ggum3373198 05/02/19 3198 0
11154 [추억의 PGR] 'Boxer's Army' [5] 총알이 모자라.3237 05/02/19 3237 0
11153 한빛 스타즈, 그 이름을 향한 믿음 [10] XellOsisM3338 05/02/19 3338 0
11151 주간 PGR 리뷰 - 2005/02/12 ~ 2005/02/18 [5] 아케미4856 05/02/19 4856 0
11150 요즘 이윤열 선수가 자주 선보이는 sk테란.. [30] Dizzy6955 05/02/19 6955 0
11149 MSL과 OSL의 기묘한 관계... [10] SoulMate3940 05/02/19 3940 0
11148 2월 넷째주,스타크래프트계 3종족의 추세 [11] legend3179 05/02/19 3179 0
11147 KTF의 선봉올킬..그 역할을 해줄선수는??? [55] 서지훈퍼펙트4432 05/02/19 4432 0
11146 NADA!!!!!!!!!!!!!!!!!!!!!!!!!!!!!! [16] Groove3407 05/02/19 3407 0
11145 전 PGR 이 좋습니다~!!!!! [15] 냉랑테란3181 05/02/19 3181 0
11144 쌩뚱맞지만 과거로 돌아가서.. [8] feat. Verbal Jint3688 05/02/19 3688 0
11143 우리나라 남성 7대 보컬...[수정판] [104] 굳프토6864 05/02/19 6864 0
11142 MBC MOVIES배 5차 MBC game팀리그.. 앞으로의 행방은? [4] 그린웨이브3304 05/02/19 3304 0
11141 최고의 드라마.. IOPS스타리그 4강 이윤열VS박태민 경기 분석 [8] 김준우3814 05/02/19 3814 0
11139 그냥 잡설입니다.. 심심풀이로 읽어봐주세요 [7] Bless3178 05/02/18 3178 0
11138 엠겜->명경기? 온겜? 드라마! [21] 김준우3912 05/02/18 3912 0
11137 이윤열 선수 결승진출 축하드립니다..그리고..죄송했습니다. [7] 스타의트렌드3347 05/02/18 3347 0
11136 [펌]3라운드 이후 KTF팀 박정석 비중이 줄다 [18] beramode3224 05/02/18 3224 0
11135 보여주고 싶은 "이윤열 vs 박태민"(스포일러 있음) [23] 맑☆은☆아☆3618 05/02/18 3618 0
11134 정말이지 이건...전율 그자체....이윤열선수..정말.. [7] 요시오카세이3386 05/02/18 3386 0
11133 헐크는 죽지 않고 우리가 모르는 곳에서............ [7] 최연성같은플3198 05/02/18 319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