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더워더워~
  아.. 찌는 듯한 더위. 벌써 여름이 온 것 같아요.  얼마전에는 한 낮의 기온이 무려 30도씨나 된 적이 있었죠. 아하.. 그만한 정도 되니까 밥을 먹는데도, 먹기만 하는데 땀이 나더라구요. -0-;;  겨울 다음에는 곧바로 여름인가 봅니다. 여름이 다가오니 또 생각나는게 박찬호 선수! 요즘은 정말 박찬호 선수 덕분에 야구 볼맛이 나요 ^0^// 여름이 오면 더 강해지는데 기대됩니다 정말~ 저번 레드삭스 전에서 라미레즈와 오티즈를 연속삼진으로 돌려 세우고, 이닝을 마치고 어퍼컷을 날리는 장면엔 눈물도 나려고 했어요 흑흑. 정말 어떤 선수도 박찬호 선수만큼 국민적 기대를 업고 있는 선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2. 스타중계와 쇼프로그램
  생활의 활력소라고나 할까요? 스타중계와 쇼프로. 오늘은 듀얼1라운드 최종순위결정전 하더라구요. 물량의 극 박지호, 안기효 선수, 테란의 황제 임요환 선수. 오늘은 물량토스들을 상대로 하는, 정말 한층 달라진 요환선수의 10팩토리 물량(비록 루나에선 아니었지만.;;)에 놀라고, 그냥 (말그대로 "그냥") 달려드는 박지호 선수의 토나오는 물량 ㅡㅠㅡ에 또 한번 놀라고, 안기효 선수의 물량과 체력-_-b에 또 놀랐죠. (온겜넷 미워요 ㅠ _ㅠ 중계방송 안해주고, 재방송을 하다니 ㅠ0ㅠ)   두번째로 이경규(일명 규사마!)와 야심만만의 만남~. 정말 기대하고 봤는데, 역시 연륜이 묻어나오는 그의 개그 -_-b....  



3. 마은은 아직 -30℃
  전 연애엔 정말 양민이에요. 학교에서 알던, 얼마전까지는 CC였던 그녀. 얼마전에 헤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씩 친해지고 있어요. 근데 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서 새로운 남자를 만난다는게 약간 부담스러운 모양인듯 합니다. ㅠ _ㅠ 이주일전쯤부터는 시험기간도 있어서 거의 만나지 않고 가끔 연락만 하고 있는 상태죠. (-> 피지알의 고수분들 이 양민에게 조언  해주세요 ㅠ _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편안한 마음을 갖고 더 친해지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4. API프로그래밍~
  요즘엔 프로그래밍 공부  하려고 합니다. 스타를 하고 있다가, 잠시 서핑  하고 다시 들어갔더니 와 있는 귓말들과 이미 로그아웃해 있는 프렌드 목록 ㅠㅠ 그래서 결심!-_- 잠수중일때 누가 귓말을 걸면 메세징을 해주는 거죠 으하하하 근데 공부하려면 시간 꽤나 걸리겠어요 ㅡㅜ  프로그래밍 공부라는 것은 정말 끝이 없는 것 같아요. 재밌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정말 심오해요-_-;;



5. 프로리그 통합과 최연성 선수
  프로리그가 통합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팀리그가 없어지니까 프로리그에 더욱더 기대를 하게 되는군요~ +_+// 온겜과 엠겜, 두 방송사 협력해서 재밌는 프로리그 이끌어 갔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듀얼 중계할때 엠겜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걸 보고 많이 바뀌었구나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리고 최연성 선수 징계가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징계기간을 잡느냐에 따라 최연성 선수 리그 생존 여부가 결정날거 같아요. 좋은 방향으로 해결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