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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7/11 02:09:47
Name 다크고스트
Subject 나다의 수난은 시작이다?
한 시즌전만 해도 이윤열 선수가 듀얼에 내려가서 경기하는 모습을 상상하신 분은 없으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박서나 제로스는 듀얼로 떨어져도 나다가 떨어지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이 되는것이 일반적인 팬들의 인식이었습니다. 나다, 제로스, 날라, 투신, 괴물들도 고배를 마신 우승자 징크스라 많은 나다팬들 또한 걱정을 했던것도 사실입니다.

편성된 조에 자신의 천적과도 같은 최연성과 지금까지도 쭉 영웅이었고 프로토스의 현재이자 미래인 박정석과 같은 조에 편성된 것은 그를 불행하게 만들 가능성을 올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징크스대로 이윤열 선수는 EVER 스타리그를 마감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강한 면모를 보여왔던 MSL마저 마재윤 선수에게 완패하는데 이어 패자조에서 옐로우를 만나 떨어져 결국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마이너리그 무대까지 미끄러지게 되었습니다.

이제 남은것은 차기 스타리그 진출에 총력을 다하는 것이었지만 박지호 선수에게 내리 2패를 당하며 처녀 스타리그 진출의 희생양이 되고 맙니다. 어떻게 보면 과거 박서가 양대 메이저진출에 모두 실패한 현실을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받아들이듯...이윤열 선수도 그래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번엔 더 감당하기 힘든 시련이 그에게 닥쳐왔습니다. 듀얼 토너먼트 1라운드에 속해있는 첫 상대가...강민...과거의 클래스를 완전히 되찾으며 프로리그 MVP가 현재로서는 유력해보이는 강민 선수가 분위기상으로 상대적으로 침울한 나다에게 질것같아 보이지가 않습니다.

나머지 두선수는 누구냐구요? 역대 프로리그에서 두번이나 나다를 울렸던 "자이언트 킬러" 차재욱 선수인데요. 개인적으로 차재욱 선수는 테테전만큼은 최연성, 서지훈, 이병민 선수에 뒤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아니나 다를까, 예선에서도 프로게이머라면 누구도 절대 쉽게는 이길수 없는 김정민 선수를 격파하고 올라왔더군요. 마재윤 선수가 "자이언트" 는 아닌데다가 대 저그전 운영에 비교적 약점을 보이기때문에 패자조로 내려가면 이 차재욱 선수를 만날 가능성이 저는 높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마재윤 선수인데요. 비단 스타크래프트뿐만 아니라 어떤 스포츠종목이던 자신을 완벽하게 압도적으로 꺾은 상대가 있다면 다음에 그 상대를 만날때는 위축되고 더 심할경우 두려워하기도 합니다. 이 마재윤 선수도 어떻게보면 "자이언트 킬러" 성향이 다분한 선수입니다. KTF 올킬사건, 팬택앤큐리텔 3킬사건...MSL에서 나다, 제우스, 리치같은 자이언트를 모두 제압하고 올라온거보면 이 선수 역시 차재욱 선수처럼 강자와의 대결에서 자신의 전투력이 더욱 치솟는 선수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윤열 선수가 아직도 현존하는 프로게이머중에서 가장 완벽한 게임능력(컨트롤, 생산력, 운영)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윤열 선수가 다음 듀얼 토너먼트에서 탈락할것이라는 다소 비관적인 생각이 듭니다. 임요환 선수도, 서지훈 선수도 듀얼에서 이처럼 위기를 맞은적은 없거든요. 하지만 그래도 "이윤열" 인 만큼 그가 변화된 모습으로 돌아와서 가볍게 듀얼을 통과할수도 있겠죠.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듀얼 F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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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11 02:14
수정 아이콘
주관적인 생각을 읽는사람에게 당연한것처럼 제시하는게 이상하네요.

박서나 제로스는 듀얼로 떨어져도 나다가 떨어지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이 되는것이 일반적인 팬들의 인식이었습니다.
-> 이건 정말 주관적이죠.. 글쓴분께서 나다 팬이어서 그런 생각을 하고계실 뿐입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많습니다.

임요환 선수도, 서지훈 선수도 듀얼에서 이처럼 위기를 맞은적은 없거든요.
-> 이것도 너무 주관적이죠.. 글쓴분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임요환 선수도 서지훈 선수도 듀얼1라운드(예전엔 챌린지리그)에서 정말 고생하면서 올라갔습니다. 일단 임요환 선수만 해도 그때 스타리그까지 올라갔던 신정민 선수와 어렵게 경기했었죠.

이외에도 여러가지 있지만.. 주관적인 의견을 당연한 것처럼 말씀하시지 않았으면 하네요.
*블랙홀*
05/07/11 02:15
수정 아이콘
듀얼 1차 F조는 정말 사기입니다;;;스타리그 E조 만들어서 집어넣어도 손색이 없을만큰 정말.....사기조입니다...그 누가 올라가도 상관 없는 조죠...제 바램으로는 강민, 마재윤 선수가 올라가길 바라지만....각설하고..
이윤열, 강민, 마재윤, 차재욱...휴.....정말...정말...눈물이 앞을 가립니다....저 두 선수는 듀열 예선으로 가야한다니..........나다뿐만 아니라 3선수 모두의 위기 아닐까요?
카이레스
05/07/11 02:15
수정 아이콘
윤열 선수가 올라갈 것이라 믿습니다. 화이팅~!
safesafe
05/07/11 02:18
수정 아이콘
음...이윤열 선수는 이길 것입니다.
그리고 이 글과는 상관없지만 왜 이윤열 선수는 항상 슬럼프얘기가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윤열 선수가 슬럼프면 다른 모든 프로게이머가 슬럼프 아닌가요.....그냥 단지 이윤열 선수를 까고 싶은 건가요
어쨌든 이윤열 화이팅!
완전소중등짝
05/07/11 02:18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에서 꼭 볼수있었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나다, 그리고 날라
드론농장
05/07/11 02:19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팬들의 인식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참 별 걸 다 가지고 트집을 잡으시네요...
카이레스
05/07/11 02:20
수정 아이콘
몇 댓글이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 같네요....릴렉스릴렉스;;
05/07/11 02:21
수정 아이콘
이윤열...인데요...
설마요.. 올라갈겁니다!
05/07/11 02:23
수정 아이콘
전 강민선수만 제발 올라가주길~
바다언덕위에
05/07/11 02:23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는 D조 시드자가 될 겁니다.
My name is J
05/07/11 02:24
수정 아이콘
이번 듀얼f조가 좀 사기스럽기는 하죠..--;
사실 저같은 사람은 멋진 경기들이 쏟아질것 같아서 기대감 100만배! 이기는 합니다만..^^;
이력서
05/07/11 02:27
수정 아이콘
GG//저도 강민 선수 오프라인으로 떨어졌을 때 강민인데... 하고 기대하가다 충격먹었습니다. -_-;;
나다 꼭 열심히 하시길....
이디어트
05/07/11 02:28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팬들의 인식 솔직히 그냥 넘어가긴 좀 그렇지 않을까 하는데...반응이 없는게 오히려 이상한 멘트가 아닐까 합니다;; 뭐 글의 요지는 그게 아니니;;
각설하고.
광달록. 기대가 큽니다-_-; 더 이상의 시련없이 한번에 스타리그로 가기위한 F조 1위. 어째보면 결승전보다 더 처절한 위치에서 만나게 된 둘..
기대 됩니다^^
다크고스트
05/07/11 02:29
수정 아이콘
Bless님// 시비거시는건지요? 시덥잖은 말장난은 사절하겠습니다.
사상최악
05/07/11 02:31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에게 힘든 싸움이 될 것같지만,
그래도 이윤열선수이기에 가볍게 올라올 거라고 믿습니다.
ps. 제목이 조금 어색하지 않나요? '수난은' 다음에 '지금부터'를 넣으면 자연스러운 문장이 될 거같은데..
다크고스트
05/07/11 02:34
수정 아이콘
신정민 선수는 당시 스타리그 출전경험이 없는 신예였습니다. 다 결과론이죠. 박서와의 경기로 신정민 선수가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된것이지...당시에는 신정민 선수가 박서와 같은 클래스의 선수가 아니었습니다.
정테란
05/07/11 02:36
수정 아이콘
커억~~ 정말 저 중에 두 선수는 피시방 행입니까?
좀 심하긴 하군요.
05/07/11 02:38
수정 아이콘
다크고스트님//
제가 시덥잖은 말장난하자고 저런 글을 쓴것처럼 보이십니까? 피지알의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게시판의 글의 질을 상향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한 조언일 뿐입니다.
다크고스트
05/07/11 02:39
수정 아이콘
박서와 제로스가 듀얼 토너먼트를 거친지 1년이 지나갑니다. 강민 선수가 챌린지 예선까지 떨어진것 역시 게임팬으로서 처음에는 도저히 믿기지 않았지만 지금은 시간이 지났으니 그러려니 하는겁니다. 이윤열 선수 팬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한 3개월전 이윤열 선수가 듀얼로 떨어질거라고 예측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대체 뭐가 주관적이라는겁니까?
다크고스트
05/07/11 02:42
수정 아이콘
Bless님// 남의글에 트집잡으려는 Bless님의 행동이 게시판의 질을 더욱 떨어뜨리고 있는데요...님이 쓴글이 게시판의 질을 상향시키기 위한 일환이 될수가 없다는것은 7살도 안된 꼬마아이가 봐도 알법할만한 일입니다.
05/07/11 02:46
수정 아이콘
다크고스트님//
스타 프로게임계의 게이머들의 실력은 몇년전과는 비교할수도 없게 상향되었고 또 평준화되었습니다. 사실 지금 피씨방을 전전하는 게이머 중에서도 이윤열 급의 기량을 가진 선수 꽤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성적을 못 내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요. 방송경기에서의 긴장, 대회장에서의 관중, 징크스 등등이요. 하지만 어떤 이유로 인해 실력을 100% 또는 그 이상 발휘하게 된다면 이윤열 선수를 꺾을 수 있는 선수 많을 겁니다. 프로게임단 연습생이나 이름이 생소한 게이머들 리플레이 구해서 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정말 리플레이에서 보여준대로 하면 최소 온겜넷 4강은 갈텐데 그런 생각이요. 그리고 이윤열 선수 잘할땐 정말 잘하지만 질때는 굉장히 허무하게 지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최근 올스타리그 박성준 선수와의 4경기도 그렇지요. 김동준 해설도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이윤열 선수가 왜 그런 실수를 했는지 매우 궁금해했었죠. 어쨌든 중요한건 이제까지 나열한 여러가지 변수에 의해서 선수의 경기력은 굉장히 차이날 수 있다는 겁니다. 다크고스트님은 이윤열 선수의 팬이기 때문에 그에게 굉장한 믿음을 갖고 계신걸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윤열 선수의 팬이 아니면 다른 생각을 하는게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이윤열도 피씨방 예선으로 떨어질수 있지. 사실 저도 그런 생각 했습니다. 주관적인 생각을 탓하는게 아닙니다. 누구나 사람은 주관적이죠. 하지만 글을 쓸때는 주관적인 생각을 객관적인 것처럼 둔갑시키는 행위는 하지말아야겠죠?
05/07/11 02:48
수정 아이콘
다크고스트님//
허허 제가 한 조언이 게시판의 질을 떨어뜨린다라.. 그렇게 생각한 이유나 근거를 한번 들려주시겠습니까?
거시기허네요
05/07/11 02:48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 어제 경기하는거 보니까 살아있던데요 ^^
Bless// 이윤열선수가. 파나소닉 - 올림푸스- 마이큐브-한게임 -질레트-에버 -아이옵스-에버 그리고 KPGA-MSL 한번도 2부리그로 떨어지지 않았기에 그런 말씀을 하신거 같은데.. 너무 흥분 하신거 같네요.
다크고스트
05/07/11 02:59
수정 아이콘
Bless님// 방송경기에서의 긴장이 이윤열 선수가 덜하다는것은 이윤열 선수의 침착함을 보여주는것이고 그것도 게이머가 갖춰야할 요소중 하나라고 볼수있죠.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일뿐입니다.

2002 월드컵에서 프랑스가 조기탈락하리라고 누가 예상했겠습니까? 거기다가대고 "프랑스가 16강 못올라가는것은 이해할수 없다는게 일반적인 생각이다" 라고 글을 쓰면 거기다가 "세계축구는 점점 실력이 평준화되가고 있습니다." 라고 반박하면서 일반적이라는 표현을 왜쓰냐고 딴지 거실건지요?

또한 저는 이윤열 선수의 맹목적인 팬도 아닐뿐더러 이윤열 선수가 꼭 아니더라도 지난 3년간 스타리그 무대에서 단한번도 탈락한적이 없던, 그것도 우승을 2번이나 한 선수를 보고 얼마나 "그래도 피씨방을 전전하며 이윤열을 이길 게이머는 많아..."라며 그의 탈락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됩니까? 그렇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데 이윤열, 강민, 차재욱, 마재윤...모두 피씨방을 전전하는 실력파게이머라면 그들을 꺾을만한데 왜 F조는 죽음의 조인가요?
마녀메딕
05/07/11 03:09
수정 아이콘
이번 듀얼 1라운드는 저도 굉장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T1팬으로서 오랜만에 올라온 김성제선수, 성학승 선수를 응원할거거든요. 그리고 글쓰신 분처럼 F조도 굉장히 기대반 걱정반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스니커즈 최종결승전에 올라간 이윤열 선수, 최근 포스가 장난 아닌 강민선수... 모두 응원합니다.
05/07/11 03:12
수정 아이콘
다크고스트님/
제 말을 이해하지 못하셨네요. 물론 침착함은 게이머가 갖춰야 할 요소중의 하나죠. 근데 그 침착함이란 요소가 어떤 이유로 인해서 별 영향이 없을 경우엔 이윤열 선수도 얼마든지 탈락할수 있다는 것이지요.

세계축구는 점점 실력이 평준화되어가고 있다는 건 전혀 생뚱맞은 예가 아닌가 싶네요. 별 설득력도 없어보이구요.

그리고 단순히 이윤열 선수가 피씨방까지 떨어지리라고는 일반적으로 생각하지 못했다 라고 하셨다면 그냥 단순한 응원글이거니 하고 넘어가려고 했으나 임요환선수와 서지훈선수는 떨어져도 당연한 거고 이윤열 선수는 그게 당연하지 않다라는걸 보니까 이상하더라구요. 전 오히려 임요환선수나 서지훈선수의 기량이 이윤열 선수보다 위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이윤열을 이길 게이머는 많아.. 라고 생각하며 그의 탈락을 대수롭지 않게 여길 사람 많습니다. 스타 웬만큼 해본 사람이면 무명게이머 중에 엄청난 실력자가 많다는걸 다 알죠. 단지 네임밸류만으로 죽음의조라는거 사실 그렇게 탐탁지 않게 여깁니다. 객관적으로 보라는게 제 요지죠.
05/07/11 03:20
수정 아이콘
나다의 수난이 아닌, 부활이 시작된겁니다 ^^
나르크
05/07/11 03:23
수정 아이콘
Bless님//박서나 제로스는 듀얼로 떨어져도 나다가 떨어지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이 되는것이 일반적인 팬들의 인식이었습니다.

이 말은 박서와 제로스를 나다보다 낮게 볼려는 의도보다는 이미 두선수가 듀얼로 떨어져 본상태에서 아직 한번도 떨어지지 않는 나다이기에 나다는 떨어지지 않겠지 라는 생각으로 쓴것이지만 그선수의 팬이든 팬이지 않든 그만큼 아직 떨어져 본적이 없는선수이기에 대다수가 그렇게 생각했을거다 라는의미로 쓰신거 같네요(만약 박서나 제로스에 관한 글로 쓰게되었고 당시에 박서나 제로스가 떨어지기 전이었으면 박서&제로스가 설마 듀얼로 떨어질지 않겠지 라는게 일박전인 팬들의 인식이었습니다. 라는 맥락으로 썼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조금은 여유있는 마음으로 글들을 봐주셨으면 하네요 ^^;
05/07/11 03:23
수정 아이콘
다크고스트님이 쓴 글을 직접 예로 드신 축구로 표현해볼까요?

잉글랜드나 포르투갈이 16강 못올라가도 프랑스가 못올라가는것은 말도 안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축구팬들의 인식이었습니다.
정테란
05/07/11 03:24
수정 아이콘
듀얼 1라운드 각조 4명중에 2연패한 선수만 pc방으로 가는거 아니었나요? 그러니까 조당 1명만 pc방행...
예전 챌린지때 그랬던걸로 기억하는데요?
05/07/11 03:25
수정 아이콘
나르크//
저도 크게 문제될 것은 없어보인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다지 심하지 않게 지적했습니다.
05/07/11 04:02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팬들의 인식'인지 아닌지 알아보려면 일단 '일반적'의 정의를 내려야 하겠고
스타크레프트 팬이라고 확실히 확인되는 사람들중에 표본집단을 정해서 리서치 조사를 한 후,
그 표본집단 중 몇 %의 사람들이 '박서나 제로스는 듀얼로 떨어져도 나다가 떨어지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 하는지 통계를 내고
그 '박서나 제로스는 듀얼로 떨어져도 나다가 떨어지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퍼센테이지와
'일반적'이라는 정의에 부합하는 퍼센테이지를 서로 비교 해봐야만이
비로소 '박서나 제로스는 듀얼로 떨어져도 나다가 떨어지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스타팬의 인식이 일반적인지 아닌지 알수 있겠네요

하지만... 실질적으론 그렇게 하기란 굉장히 번거로운 일이므로...
그냥 대충 넘어가죠...?
다크고스트
05/07/11 04:36
수정 아이콘
Bless님// 잉글랜드, 포르투갈이랑 박서와 제로스가 무슨 연관이 있는지...

원래 특정사건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기 마련입니다. 박서와 제로스는 듀얼을 거친지 1년이 지났습니다. 이미 박서가 떨어졌을때 많은 사람들이 지금 나다가 떨어졌을때와 같은 느낌이었을겁니다. 같은 일이 두번째 일어나게 되면 충격은 첫번째보다 작기 마련입니다. 박서와 제로스는 최근 1년간 듀얼과 스타리그를 오갔고 나다는 3년동안 스타리그에 머무르면서 우승도 두번이나 하다가 듀얼로 가게 되었습니다. 어느것이 더 크게 어필할지는 안봐도 뻔합니다.

저는 박서와 제로스가 나다보다 실력이 없다라는걸 주장하는게 아닌데 말이죠...
TRUST_NO1
05/07/11 05:21
수정 아이콘
뭐, 두분의 싸움엔 끼어들진 않겠지만, "일반적인"이라는 단어는 신중하게 사용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05/07/11 05:40
수정 아이콘
다크고스트님//
예. 지금 말씀해주신건 굉장히 설득력 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본문의 그 부분은 그런 의미로 보이지 않으니 일반적인이 아닌 제 생각이라고 수정하시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또는 방금 댓글 다신 내용을 본문에 삽입하는 것도 괜찮아 보이네요.
05/07/11 06:02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에게 이기는 포스로 봐서 이윤열선구가 듀얼 치를때즘에는 슬럼프를 탈출할 것 같다는;;;
청수선생
05/07/11 06:07
수정 아이콘
광민의 덜덜덜 포스는 죽지 않았다
후덜덜
지금여기에있
05/07/11 06:45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의 팬으로서 차재욱 선수와의 경기가 제일 걱정되네요.
05/07/11 07:56
수정 아이콘
아자아자 이윤열 하칭!!~
05/07/11 07:56
수정 아이콘
듀얼 1라운드는 PC방행 2명, 2라운드 2명을 가리기 위한 사투입니다.
- 조1위의 1위결정전 티켓은 "보너스"죠.
조폭블루
05/07/11 08:25
수정 아이콘
-┏ 요즘 왤케 댓글이 무서운지...
05/07/11 08:48
수정 아이콘
Bless님 댓글이 그렇게 심하다고는 생각안하는데요.
"박서나 제로스는 듀얼로 떨어져도 나다가 떨어지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이 되는것이 일반적인 팬들의 인식이었습니다." 이 글에서 일반적이라는 말이 저는 계속 걸려요. 많은팬이라든지,제생각이라든지 해주셨으면 더 좋았을걸요.
TRUST_NO1님 말처럼 '일반적'이라는 말은 신중해주셨으면 합니다.
박서골수팬들은 박서가 듀얼로 내려간것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박서나 제로스는 듀얼로 떨어져도, 나다는 안떨어질꺼야, 어찌보면 상당히 가슴에 사무치는 말이군요;;
05/07/11 09:03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모르겠고...
듀얼에서 맞는 위기 치고는 최강이라는 것은 절대 동의합니다.
F조...
05/07/11 09:03
수정 아이콘
정말 누가 올라가도 이상하지 않은조.. 우선 차재욱선수의 페이스에 따라서 향방이 결정날것 같습니다.
바알키리
05/07/11 09:21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스타팬으로서 말해보자면 전 다크고스트님처럼 생각 안하는데요. 이윤열 선수가 실력이 있다는 건 인정하겠지만 이윤열선수가 듀얼에 서 떨어진다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본 적 없습니다.
듀얼 말그대로 스타리그에서 떨어지고 챌린지를 이겨낸 6명이 펼치는 그런곳입니다.
표현을 좀 완화해서 임요환선수나 서지훈 선수 애기를 빼고 이윤열 선수를 스타리그에서 볼수 없다는 생각을 한 팬을은 거의 없었을 것입니다.
라는 말이 훨씬 설득력이 있었을것 같네요
그리고 이윤열 선수가 비록 슬럼프지만 그렇다고 강민, 차재욱, 마재윤선수가 쉽게 이길수 있는 상대는 아니죠. 오히려 수난시대는 이윤열과 만난 이선수들에게 더 어울리는 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정정당당
05/07/11 09:34
수정 아이콘
그냥 나다팬이 나다를 염려해서 한 격려성 글이니 그냥 넘어가면 될것을... 말꼬투리 하나 붙잡고 늘어지는 센스는 대체.. ㅡㅡ;
finethanx
05/07/11 09:43
수정 아이콘
And님 말씀에 동의!! 이윤열 파이팅!! +_+
05/07/11 09:43
수정 아이콘
둘다 틀린말은 없는데 아니 왜 시덥잖은 말장난이라는 표현을 쓰나? 거기서 이미 감정이 팍 상해버린것임..누가 자기 의견을 말하는데 상대방이 시덥잖은 말장난 하지 말라고 하면 나같아도 열받겠다.
클라우디오
05/07/11 10:12
수정 아이콘
윤열동에서 단체로 출장들 나오셨군요... ^^
클라우디오
05/07/11 10:16
수정 아이콘
그리고 최근의 분위기와 맵등을 고려해봐도 강민, 마재윤 선수가 진출할 가능성이 커 보이네요. 마재윤 선수, 승자결정전 직행 가능성이 전 제일 높아보인다는 ^^
Return Of A.RB.A
05/07/11 10:34
수정 아이콘
글쎄요. 윤열선수는 성적이 아니라 사람때문에 수난을 겪는다고 생각하는데-_-;
SoMac_Protoss
05/07/11 10:40
수정 아이콘
클라우디오님 말씀에 동감..^^
05/07/11 10:41
수정 아이콘
다크고스트님//
시덥잖은 말장난 한가지만 하고 갈께요. 많은 양해 바랍니다.^^
지훈,요환군은 듀얼이 과거형이고 나다군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좌초될 가능성도 없진 않구요.
예) 나다는 떨어져도 A군은 절대 떨어지지 않을 것이란게 일반인들의
인식이다라고 한다면..
가정) 나다는 떨어져도 B군은 피씨방 예선에 떨어지지 않을 것이란게
일반인들의 인식이다 한다면..

나다를 사랑하는 팬으로서 한마디 거드는게 시덥잖은 일이 됩니까?
허졉유져^^
05/07/11 11:05
수정 아이콘
거참,,다들 무섭네요.
글의 미소한 부분에 너무들,,,^^;
전체적으로 봐야죠,,저도 이번 F조 너무 기다려집니다.
선수들 모두 긴장하고 준비 많이들 해 오실꺼라 믿고,,
참고 기다려야겠네요, 참고로 강민 이윤열 선수를 응원할꺼에용~ !
하우스
05/07/11 11:10
수정 아이콘
왜 나다의 글만 나오면 이렇게 과민 반응인지.. 참..
솔직히 더 쓰고 싶지만 엄청난 댓글이 달릴 것같아 이만 줄여야 겠군요.
호텔아프리카
05/07/11 11:11
수정 아이콘
그 부분이 글의 미소한 부분인거 같기는 한데 지적 못 할 것도 없을 뿐더러 그 지적에 대한 대응이 너무 과하셨던거 같습니다.
ban♡op
05/07/11 11:26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4강안에 든 적 2번밖에 없죠...
엠비시게임 맵에선 몰라도 온게임넷에선 임요환,서지훈 선수보다 딱히 나을게 없다고 봄.
Quartet_No.14
05/07/11 11:28
수정 아이콘
세상피곤하게 사는분들 참 많아요.. 경기가 않좋아서 그런가요? 경기가 빨리 회복되어야 할텐데.. 참!! 안타깝네요..
나야돌돌이
05/07/11 11:31
수정 아이콘
쓰신 분 주장의 취지가 충분히 이해가 돼서인지 그렇게 불쾌하지 않다고 여겼는데 역시 사람마다 받아들이는게 다른가 보네요

암튼 요즘은 듀얼이 듀얼이 아닌듯해요...-_-;;;
05/07/11 11:31
수정 아이콘
흠 정말 피곤하게 사시네요... 글 전체적인 맥락으로 이해하면 될텐데..
정말 글쓰기 힘드겠네요...
이별없는사랑
05/07/11 11:39
수정 아이콘
클라우디오님다우신 댓글 원츄합니다.
이윤열선수 팬이라고 댓글 다셨던건 역시나 반어법이였나보군요.
죽음의 F조에서도 이윤열선수가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뿌듯하네요.
그게 떨어지길 바라는 것이든, 진출을 염원하는 것이든 나다는 행복한 선수 같아 보입니다.
(이것도 객관적으로 증명해보이라고 한다면 저는 gg치겠습니다. 그냥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니얀다
05/07/11 11:41
수정 아이콘
정말 글쓰기 힘들겠어요. 단어 하나하나에 민감한 분들이 많으시니...
그나저나 이윤열 선수 죽음의 조에서 꼭 올라가길....
쥐마왕
05/07/11 11:49
수정 아이콘
마지막 문단 절대적으로 공감이 되는군요..
양대마이너다 슬럼프다 말이 많지만 스타역사를 두고.. 그렇게 완벽한 게임능력과 천재적인 감각을 가진 선수는 '이윤열' 하나 뿐인것같습니다.
호텔아프리카
05/07/11 11:52
수정 아이콘
나야돌돌이 님 말씀이 맞는거 같습니다.
같은 글이라도 사람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이 수 있다고 봅니다.
다 같은 생각을 할 수는 없으니까요.

옳고 그른게 아니라 그냥 생각이 다를뿐 아니겠습니까?
억지로 다른 사람 생각을 바꿀필요는 없겠지요.
놀라운 본능
05/07/11 12:32
수정 아이콘
1a2a3a4a5a6a7a8a9a0a
나다에게 슬럼프는 여기까지죠
듀얼시드는 받을거 같은데요
누군가를 바라보며 연습하면 누구보다 강해지는 나다이기에..
Liebestraum No.3
05/07/11 12:38
수정 아이콘
이번 듀얼 1라운드 강등 선수들을 보면서 이런 조가 하나 둘 정도는 있을 거라 예상했으니...-ㅁ-

어떤 조건이건 뚫고 올라와야 S급 테란이라는 칭호에 부끄럽지 않은 선수겠죠.+ㅁ+
정테란
05/07/11 13:02
수정 아이콘
신규맵에 엄마나 빨리 적응하느냐에 따라 진출자가 결정이 나겠군요.
Diffwind
05/07/11 13:07
수정 아이콘
일반적이란 단어가 어떻게 나왔는지부터 설명하셔야할듯... 그외는 대충 동감이요~~
模羅美
05/07/11 13:24
수정 아이콘
(운영진 수정)
에화즈
05/07/11 13:29
수정 아이콘
다크고스트님//'박서나 제로스는 듀얼로 떨어져도 나다가 떨어지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이 되는것이 일반적인 팬들의 인식이었습니다'라는 글만 보면 스타를 보는 일반적인 팬들은 이윤열선수 팬 뿐이라는 걸로 보입니다.. 다크고스트님께서 이윤열선수 응원글 올렸다고 태클거는게 아니라 단지 한 개인의 생각을 가지고 '일반적'으로라는 결론을 내려버린 다크고스트님의 결론이 문제가 아닐까요? 전 이윤열선수가 엠겜에선 강해도 온겜에선 엠겜보다 강하다고 생각해 본적 없기 때문에 이윤열선수의 듀얼행도 그다지 놀랍지 않습니다.. 그럼 저는 일반적인 생각을 가지지 못한 팬이 되겠군요...
몽키매직
05/07/11 13:41
수정 아이콘
다크고스트님//
저는 뭐 글 내용을 볼 때는 그냥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시비거시는건지요? 시덥잖은 말장난은 사절하겠습니다."
"7살도 안된 꼬마아이가 봐도 알법할만한 일입니다."
이런 표현은 표적이 된 당사자 뿐만 아니라 그냥 지나치던 사람이 봐도 불쾌해할 표현 입니다. 심지어 원글의 신빙성마저 떨어뜨리는...
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 입장은 아닙니다만, 지나가다가 기분이 안 좋아져서 리플 달아봅니다.
andeaho1
05/07/11 13:44
수정 아이콘
模羅美// 뭐죠 이분은..
형광등™
05/07/11 13:56
수정 아이콘
몽키매직님 말에 동감합니다. 그리고 제가 기억하는 예전의 다크고스트님은 상대방이 어떻게 나오든 진지하게 끝까지 설득하려는 자세가 무척 인상적인 분이었습니다. 군대가시기전에 댓글 백여개 넘겨가며 열심히 토론하시던 모습, 기억합니다. 그런데 설득을 포기하고 바로 시비거냐고 따지시는 모습에서 좀 당황되더군요. 예전의 차분하고 진지한 논객이셨던 고스트님으로 돌아오셨으면 합니다. 아 참... 고스트님, 허리는 괜찮으십니까? 예전에 허리다치셨다고 글 올리셨던 기억이 나네요.
카이사르_Jeter
05/07/11 13:57
수정 아이콘
우와~~글쓰기 무지하게 겁나네요.
일반적인 팬 안에 저도 포함되어있어서그런지 글에 대해서는
그냥 이윤열 선수의 팬이구나~이러고 넘어가는데..
글에 임요환선수와 서지훈선수의 이름이 언급되어있어서
이토록 반감을 사는 것 같군요, 물론 여기에 글쓴이의 감정적인 댓글 몇개가 큰 작용을 하기는 했습니다만....

피지알에서 글을 쓸려면 정말로 10번정도는 퇴고를 해야지 욕!안먹는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군요.

일반적인 말의 의미가 어디서 나왔는지에 대해서 논하면 당연 최강논쟁과도 연결될거고..별 의미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나다의 챌린지행의 충격이 컸다는 정도로 이해한다면 별 탈은 없을 것 같은데.....
蚩尤™
05/07/11 14:11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이윤열의' 팬들의 인식이었다고 했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었을 것을...

오해의 소지가 있는 문장을 제공했다면 그에 대해 해명을 하면 그뿐인것을, 글쓴이의 반응이 다소 공격적이군요.
낭만서생
05/07/11 14:12
수정 아이콘
팬분이 쓰셨으니 문제될만한 단어가 언급되도 넘어가는 여유를 가지시면 어떨까 합니다. 서로간에 격해지다보니 비꼬는 댓글이 달리네요
바다언덕위에
05/07/11 14:16
수정 아이콘
클라우디오님// 정말 예전부터 봐왔었는데 이윤열선수팬들이 그렇게 아니꼽습니까? 단체로 출장이요? 클라우디오님이 좋아하는 선수 관련 글에 그런 댓글 달면 정말 유쾌하시겠네요. 좀 어이없게 논쟁이 이어지면 그만하라는 둥 자제하라면 될 것을.. 아니 꼴보기 싫으면 아예 눈을 감으시던지요.
05/07/11 14:27
수정 아이콘
자세히 읽어보면 사실 크게 걸고 넘어질 만한 부분은 아닐 수 있습니다만 굳이 임요환 선수와 서지훈 선수를 거론하지 않아도 될 상황에서 거론했다는 것은 아무래도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저 부분을 빼고 '나다가 떨어지는 건 말이 안 된다'라고 썼어도 전혀 어색함이 없었을 겁니다. 굳이 긁어 부스럼을 만든 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 보세요. 저렇게 비교당하는 자리에 이윤열 선수의 이름이 들어간다면 그것이 글쓴이가 의도한 것이든 아니든 팬분들은 당연히 씁쓸해하지 않을까요? 다른 선수 혹은 다른 선수의 팬에 대한 배려를 조금만 해주세요. 비교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응원글을 쓸 수 있습니다.
정테란
05/07/11 14:40
수정 아이콘
이렇게 싸울 정도는 아닌듯 하군요.
팬입장에서야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고 그 정도는 너그럽게 넘어가도 될듯...
05/07/11 15:17
수정 아이콘
클라우디오//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고 흥, 윤열선수 팬도 아니면서 어쩌면 그렇게 윤열선수에게 관심이 많으신지... 낄데 안낄데 가리지 않고 윤열선수 관련글엔 반갑지 않은 님을 꼭 보게 되네요. 저번에 윤열선수 응원글까지 올리셨던데 그럼 님도 여기 단체 출장나온 윤열동중의 한분? ^^; 참, 강민선수랑 마재윤선수랑 올라갈 가능성이 큰거 같은건 가능성이 아니라 님의 바람이겠죠. 거 참 신기한게 님이 응원하는 선수의 팬들은 꼭 이윤열 선수 경기가 있으면 상대가 누가 됐든 이윤열 선수 빼고 상대편을 응원하시더라구요. 그때마다 이윤열 선수 상대선수 편이 돼서... 신기하대요. 아직도 이윤열 선수가 그렇게 미운신가... 어쨌든 And님 말씀대로 수난이 아닌 천재의 부활의 시작입니다.
포츈쿠키
05/07/11 15:40
수정 아이콘
일정과 선수들을 보았을때는 수난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천재의 귀환이 시작되기에 아주 적당한 무대가 마련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인연
05/07/11 17:25
수정 아이콘
암튼 윤열선수와 강민선수 모두 좋은 경기 재밌는 경기 보여주셨음 좋겠구요..
이윤열선수 꼭 스타리그 진출하셨음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Dennis Rodman
05/07/11 17:28
수정 아이콘
댓글들을 잘 읽어보면, 꼭 특정 선수에 대한 비판적인 댓글을 다는 네티즌들이 꼭 있죠.

그냥 웃고 넘어가죠. 그냥 이윤열선수 잘하라고 격려하는 본문의 글인데, 그렇게 걸고 넘어가고 싶습니까?
그냥 넘어가기 힘드시나요?
꽃단장메딕
05/07/11 17:55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야 뭐..잘해도 수난 못해도 수난이니까..
한종훈
05/07/11 20:18
수정 아이콘
전체적으로 문제가 없으나, 저는 다크고스트님의 댓글에 아주 큰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시비? 장난? 저 정도로 말씀하시는 분은 또 최근들어 처음이군요.
발업리버
05/07/11 22:15
수정 아이콘
댓글 쭉 읽어보고........ 댓글 다신 분들 중에서 가장 저질인 분은 "클라우디오"님이군요.
장동건
05/07/12 05:21
수정 아이콘
댓글 보시고 맘상하신분들은 추게로 가셔서 오랜만에 좋은글들 읽어보시고 좋은 생각하세요^^
p.s 이윤열선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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