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7/17 15:25:43
Name Memories
Subject 일요일날 낮 음악을 들으면서...
요새 Thugz Mansion 필이 꽃혀서인지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기타음이 너무 좋내요.

힙합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시지만 이참에 2pac의 죽음에대해 설명을 하겠습니다.

2Pac은 미국의 전설적인 갱스터 힙합퍼입니다.

90년대 미국은 동부힙합(Nas, Wu-Tang Clan, Jay-Z, P. Diddy, Notorious B.I.G. 등) 과 서부힙합( 2Pac, N.W.A., Dr. Dre, Snoop Dogg, Tha Dogg Pound, Warren G 등)정도로 나누어져 큰 새력 다툼이있었습니다.

그중에서 2Pac은 서부힙합의 대부

1996년 9월8일 2pac은 라스베가스에서 '마이크 타이슨'과 데쓰로우 레코드 사장인 '마리온 수즈나이트' 간의 격투를 목격한 후 원인 모를 총탄에 맞는 사고를 당했으며 그 일이 있은 후에 7일만에 사망했습니다.

2pac의 죽음에 대해서는 라이벌 갱스터래퍼인 'NOTORIOS B.I.G'가 교살했을 것이라는 의견 외에 여러가지 설이 나돌았지만 확실히 입증된 것이 하나도 없으며 심지어 그가 아직 죽지 않고 살아 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2Pac이 살아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의 증거는

1. Makaveli의 앨범이 그 첫번째 이유이다. 2Pac은 사후 Makaveli라는 이름으로 엘범을 냈습니다

Makaveli는 이태리의 사람의 이름인데 그는 죽음을 가장한 전략덕분에
전쟁을 승리로 이끈 것으로 유명 하다. 2PAC은 이 지략가의 책을 즐겨읽었다고 하는데
어쩌면 2PAC도 그 자신의 죽음을 이런 방법으로 위장한 것일지도 모른다.

2. 2PAC은 사망 한 바로 다음날에 화장되었다.
사망하고 부검도 하지 않았는데 누가 화장을 시키겠는가?

3. 최근 발매된 Makaveli앨범에서 그는 마치 예수 그리스도같다.
이런 자켓의 그림으로 보아 2PAC은 이미 그의 부활을 계획하고 있었다.

4. 공통적으로 '7'이라는 숫자가 빈번하게 등장한다.

2PAC은 그의 앨범'All Eyez On Me'가 발매된지 7개월후에 총에 맞았다.
그리고 총에 맞던 날이 9월7일이며, 그후 7일후에 사망했다.
그때당시 그의 나이가 25세. 그의 나이를 더하면(2+5)7이 나온다.
그후 마카벨리의 노래중엔 'The Don Killuminati(7의 논리)'라는 노래가 있었다.
거기에서도 마카벨리는 만약 신이 7일후에 재림하신다면 우린 그때 만나게 될 것이다.라고 한다.
그리고 그 앨범이 나온 날도 11월25(2+5)일 이었다

5. 2pac의 최근앨범에서도 그 이유가 나온다.
거기 자켓에선 2PAC퇴장 Makaveli입장이라고 나온다.
이는 2pac이 다시 makaveli로 태어난다는 것이다

6. 그의 뮤직비디오인 에서 볼 수 있다.
여기에 나온 2PAC은 나이키사의 Penny Hardaway운동화를 신고 있는데
이 운동화는 2pac이 사망한 후에 판매가 시작된 운동화였다!!!
이 말고도 뮤직비디오에서도 2PAC은 아직 시중엔 없었던
마이클 조던 스니커즈를 신고있었다!!!

7. 2PAC은 항상 방탄조끼를 입고 다닌다.
말 그대로 2pac은 항상 방탄조끼를 입고 다녔는데 왜 그 날만 착용하지 않았을까?

8. 그 날 사고는 라스베가스에서 일어났다.
라스베가스는 보통 카지노에 강도가 들기라도 하면 즉각
헬리콥터등을 이용해서 경찰들을 출동시키는데
2PAC이 사고가 나던 날, 라스베가스의 경찰들은 도대체 무엇을 한 걸까?

9. 2PAC이 병원에 실려갈 때 써지하고 많은 양의 이야기를 했다.
그렇다면 2PAC은 그 당시 그리 많이 다치지는 않았다는 것을 증명한다.


10.뮤직비디오에 나온 장면이 그 이유이다.
여기에선 2PAC과 닮은 사람이 그가 살아있다는 것을 노골적으로 암시한다.
이 10가지가 바로 그 이유이다.

요새 힙합(미국쪽)에 관심이 많아져서 네이버를 찾아본결과 저렇게 나오내요

어쨌든 2Pac은 힙합계의 살아있는 전설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락교 좋아!
05/07/17 16:03
수정 아이콘
Thugz Mansion 노래 좋아하신다는 분 처음 보네요.. 무지 반가워서 그냥 댓글 답니다. 투팍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나스와 함께부른 그 노래는 진짜 좋아해요.
그리고 투팍에 대한 좋은 정보인거 같네요,. 피쟐여러분들도 관심가져 봅시다!!!
05/07/17 17:19
수정 아이콘
투팍은 Life goes on 이노래밖에 모르는데
힙합은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참 멋지던데요 가사도 멋지구요
공고리
05/07/17 18:25
수정 아이콘
투팍의 음악은 잘 모르지만 이름은 많이 들어봤어요. 유명해서 그런가봐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683 한빛 ! 그들을 응원합니다. [9] 말없는축제4407 05/07/17 4407 0
14681 일요일날 낮 음악을 들으면서... [3] Memories4301 05/07/17 4301 0
14679 스타 하고는 상관없지만 그냥 써봄. [13] 악마사냥꾼3591 05/07/17 3591 0
14678 귀족 노조의 추태 [95] 아크6812 05/07/17 6812 0
14674 아.....신주영 선수 은퇴해버렸네요... ㅜ.ㅜ [17] 러빙유7828 05/07/17 7828 0
14673 게임의 대중성과 전문성,그리고 스타크래프트 [5] legend4487 05/07/17 4487 0
14672 [생각] 아이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서.. [4] My name is J4112 05/07/17 4112 0
14671 2년의 기다림.. 정말 귀한 우승입니다. [21] Nabi5297 05/07/17 5297 0
14670 경기가 끝난뒤 나온 자막이 대박이라고 생각한건 저뿐인가요?? -_-;; [20] horizon~6998 05/07/17 6998 0
14669 스타급 센스란 이런것? - 홍 진 호 - [14] RrpiSm.준호★6065 05/07/16 6065 0
14668 tcg 하고싶으신분모여요.^^ [20] 올빼미3795 05/07/16 3795 0
14667 [감상] 이윤열 VS 홍진호, 스니커즈 올스타리그 결승 [33] Gidday6473 05/07/16 6473 0
14666 우승!!! 홍진호선수가 우승했습니다!!! [72] 무념무상7460 05/07/16 7460 0
14665 Alien [4] Hong3862 05/07/16 3862 0
14664 경기중채팅? nhn저주? 나릇한토요일오후의 망상 [14] 대마왕처키4932 05/07/16 4932 0
14662 무력한 오후에 심각한 걸 생각해보며, [12] minyuhee3894 05/07/16 3894 0
14661 2005 Peace Cup Korea 대회 1일째 프리뷰.. [5] hyun52804481 05/07/16 4481 0
14660 [D4 Replay](1)Soul, 회심의 일격 [5] Daviforever5809 05/07/16 5809 0
14658 New MX 300 !! G1!! [37] Lunatic Love6816 05/07/16 6816 0
14657 [잡담] 설렘..... [30] estrolls4023 05/07/16 4023 0
14656 벌써 2005년 7월.. [6] remedios3923 05/07/16 3923 0
14655 [궁금]퇴근시간을기둘리며... 평소 굼금했던 것들 [37] [NC]...TesTER4334 05/07/16 4334 0
14654 [잡담]사람을 죽이던 꿈.. [21] 무당스톰~*4327 05/07/16 432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