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덥고 끈적이는 여름입니다.

보통 여름하면 생각나는 노래들이 참 많은데 딱히 저는 맘에드는 곡들이 없네요

'여름안에서' , '그 해 여름' , '해변의 여인' 등 여름에 걸맞는 노래들이 많지만

이상하게 저는 여름노래들이 별로 신나지 않습니다. 비슷한 비트에 별로 경쾌하지도

않으면서 경쾌하려고 애쓰는 듯한 노래인거 같아서요 (개인적인 취향이니 .... )

지금도 이 글을 작성하면서 듣는 곡들은 서문탁의 이별후 ,  빅마마의 체념(후)

또 마지막으로 린킨파크의 In the end 를 계속 반복해서 듣고 있습니다.

린킨파크 음악처럼 강렬한 비트던가 아니면 빅마마나 서문탁처럼 애절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던가... 하는 음악들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주로 발라드쪽을 선호하는건지도 모릅니다. 여기저기 여름노래 추천해주세요~

라고 질문을 올리면 대부분 나오는 노래들이 딱 정해져 있더군요.. 여름만 되면 나오는

그런 노래들.... 말고 자신만이 알고 있는 좋은 노래를 추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얼마전 소리바다를 통해 MP3를 몇개 구입했더니 일주일간 무료로 소리바다를 이용할수

있더군요. 구매자에게 부담도 안되고 (500원입니다 한곡에) 한곡만 사면 방대한

소리바다의 자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불법 다운로드한다는 찜찜함도 없고...

자 그럼 여러분들만 가지고 계시는 비장의 곡들을 추천해주세요~!

발라드쪽이면 좋고, 강렬한 비트의 음악도 좋고, 흔하지 않은 신나는 여름노래도 좋습니다

요즘 빅마마에 푹 빠져 사는 서풍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