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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8/20 13:37:54
Name hyun5280
Subject 2005-200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프리뷰!!
오랜만에 뵙는것 같습니다. ^^
원래 1라운드부터 진행하려 했으나 당시 집안일이 생기는 바람에 이렇게 2라운드부터 시
작하게 되었습니다. 왠만하면 매 라운드 마다 진행하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오늘 프리뷰 할 경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아스톤빌라 ( 토요일 저녁 8시 45분 ) 입
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아스톤빌라 ( mbc-espn 8월 20일 저녁 8시 30분 LIVE )
박지성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지난시즌 3위) 와 지난시즌 10위를
기록한 중위권팀 아스톤빌라 간의 대결입니다.
이번경기는 박지성 선수가 올드 트래포드에 데뷔하는 경기가 될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
다. 현재 긱스가 폐 감염? 으로 출전선수 명단에 이름도 못 올리고 있기 때문에 어떠한 형
태로든 올드 트래포드에 데뷔할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호나우두가 부상회복에서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박지성의 선발출장을 예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0맨체스터 유나이티드0
결장선수명단..
긱스 - 폐 이상으로 결장, 웨스브라운 - 아킬레스 부상으로 결장.
사하,포춘 - 무릎 부상으로 결장 .
주목할 선수..
루니- 지난 리그 10게임 연속 득점(에버튼 점 포함)을 한 루니, 그가 네트를 흔들었을때는
팀이 모두 승리했다.(해석이 틀렸을수도 있습니다.^^;;)
반니- 지난경기에서 반니의 득점포가 가동되었음
감독 코멘트..
지난시즌의 우리가 부족한 점을 다 알아냈다. 지난시즌 많은 찬스가 있었지만 많이 놓치
기도 했다. 이번 스쿼드는 그런점에 집중력과 포커스를 맞췄다. 프리-시즌 경기에서 좋은
골 찬스를 만들어냈다. 정규시즌에도 이어나갈 것이다.
예상 포메이션 및 선발출장 선수.( 여러 사이트 예상 합친것 + 주관적 예상 )
---루니----------반니---------박지성----
---스콜스---------킨---------플레쳐-----
-에인세--실베스트레--퍼디난드--G.네빌---
--------------반 데 사르-----------------

0아스톤빌라0
아스톤빌라 스쿼드는 찾으려 해도 잘 보이지가 않더군요. 중위권이라 기억을 더듬어 봐도
잘 모르겠고 ^^;; 선발 라인업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스톤빌라가 빌라파크에서는 93,95년에 두번 이겼지만 올드 트래포드에서는 22년동안 한
번도 이긴적이 없다고 합니다.
아스톤빌라는 1라운드에서 골을 기록한 케빈 필립스, 중앙수비의 핵 라오르센 선수가 부
상으로 결장하게 됩니다.
감독 코멘트..
우리팀 선수들은 올드 트래포드에서 최고의 컨디션을 내야한다. 케빈필립스가 장염으로
빠져 포츠머스전은 되야 돌아올것이다. 더 큰 문제는 수비의 핵 라오르센이 부상으로 2주
간 결장한다는 것이다.
선발 라인업..
Sorensen, Hughes, Mellberg, Ridgewell, Samuel, Solano, McCann, Davis, Barry
, Angel, Moore, Taylor, Berson, Djemba-Djemba, Cahill, De La Cruz, Whittingham

@지난 시즌 양팀 대결 결과
맨유 3 - 1 아스톤빌라
맨유: 호나우도, 사하 , 스콜스 득점
빌라: 배리

경기예상..
맨유는 전력누수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경기를 치르고 아스톤빌라의 전력의 핵심이 빠진
상태에서 원정 경기를 하게 됩니다. 아스톤빌라에서 두명의 미드필더도 결장한다고 하니
아스톤빌라가 매우 어려운경기를 펼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맨유 3 - 0 승리를 예상해 봅니다.

p.s 1. 원래 한번에 2경기씩 하려했는데 너무 길어지는것 같아서 1경기만 해야겠습
     니다.^^;;
    2. 요즘 감독경질설 때문에 말이 많네요. 어제 pgr 에서도 많은 논쟁이 있었는데요.
제 사견으로는 축협이 확실한 감독 대안과 10개월의 플랜이 내부적으로 세워져 있다
면 경질에는 찬성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코치진의 대폭 교체와 유능한 수석코치의 영
입, 협회의 지원으로 이대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3. 히딩크 vs 코엘류,본프레레 로 코엘류,본프레레를 옹호하는분들이 많은것 같습니
다. 전 비교자체가 불가 하다고 생각합니다. 히딩크의 경우는 한국축구역사 상 감독이
전권을 갖고 협회도 감독의 뒤에서 감독의 지시에 따르는 초유의 사태? 였습니다. 이것
은 안방에서 갖는 월드컵이란 점 때문에 정부가 나서서 지원한 까닭이라고 봅니다. 이
런 감독과 타 감독의 비교자체는 아무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히딩크와의 비교는 제 2의 한국월드컵이 열릴때나 가능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히딩크감독 때의 지원은 이제는 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k-리그 까지 쉬어가며
선수들은 자신의 클럽보다 대표팀을 위해 합숙 훈련을 하는 이런 지원은 4년에 한번씩
반짝반짝 잘할수는 있겠지만 지속적 발전은 불가하다고 봅니다. 현재 현실로 나타나지
않았습니까?
축협의 k-리그의 지속적발전과 축협의 앞을 내다보는 행정, 감독 선임만이 한국대표팀이
축구 강국이 될수 있는 길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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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valTerran
05/08/20 13:43
수정 아이콘
처음에 제목보고는 스타크래프트 프리미어리그 인줄..
아마추어인생
05/08/20 13:45
수정 아이콘
아 저도 스타 프리미어리그 소식인줄
PsionicToss
05/08/20 13:50
수정 아이콘
젬바젬바가 올드트래포드에서 맨유를 제압하는 일등공신이 될것입니다. 아스톤 빌라 홧팅^^
05/08/20 14:09
수정 아이콘
지성이 화이팅~
토스희망봉사
05/08/20 14:12
수정 아이콘
요새 이안 포터 필드 감독을 추대 하려는 분들의 움직임이 많으 신것 같은데요... 이안 감독 분명히 좋은 감독입니다. 전략이 전술이 굉장히 좋은 감독이죠 한국에서 자살골 넣고 일본 실패 하고 거의 패인 처럼 지내던 안효연 선수를 다시 베스트 급으로 끌어 올려서 삼성에 입단 시키기도 했습니다.
또 한국에서 4-4-2 전략을 성공 시킨 감독이기도 하구요 ! 무엇 보다도 한국에서 3년이나 지냈기 때문에 한국을 잘 이해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지금의 부산 팀을 만드는데 3년이나 되는 시간이 걸렸다는 건데요 사실 10개월 가지고는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 내기가 어렵습니다.
이안 감독이 즐겨 쓰는 축구 흐름은 앞서 말했듯이 4-4-2 포메이션입니다. 현재의 국가 대표들을 다시 모아서 이 포메이션을 연습 시키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3-4-3 포메이션을 가장 잘 활용해서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감독입니다. 단기간에 쇼부를 볼 수 있는 감독이죠 그런 면에서 한국의 감독도 괜찮다고 생각 합니다. 이미 98년에 팀을 이끌었던 차범근 감독도 있고 허정무 감독오 있죠! 이안 감독은 2006년 월드컵이 끝나고 난 후에나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의 스타일을 소화 하기에는 너무나 짧은 기간일 뿐이죠 10개월은...
러브투스카이~
05/08/20 14:19
수정 아이콘
한골 기대 +_+
성대룡
05/08/20 14:42
수정 아이콘
올드 트레포드의 데뷔는 이미 챔피언스리그 예선전에서 했죠...프리미어리그 홈 데뷔전 입니다..
Mlian_Sheva
05/08/20 14:45
수정 아이콘
젬바젬바 과연 퍼거슨에게 복수의 한방을 날릴 수 있을것인가..;; 아스톤 빌라도 멤버는 수준급 선수가 많네요.. 앙헬, 배리, 소렌센, 멜버그, 솔라노, 필립스, 라우르센.. 맨유로선 필립스와 라우르센의 결장은 희소식이네요. 그리고 제가 본 뉴스에선 퍼거슨이 로날도의 회복으로 누굴 선발로 쓸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는 언급이 있는데 그래도 몸 회복 차원에서 박지성선수를 선발로 쓰고 후반에 로날도를 투입할것 같습니다.
hyun5280
05/08/20 14:57
수정 아이콘
토스희망봉사단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감독의 전술적 색깔 드러내느대만
보통 1년으로 잡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완전 접목을 시킬려면 1~3년이
다시 든다고 보고 있죠.
성대룡님 지적 감사합니다.^^ bbc 사이트 에서는 올드트래포드 데뷔라고
적혀있어서 그냥 그렇게 적었는데 생각해 보니 챔스 3라운드 예선경기를
헝가리 클럽팀과 치렀었군요.
오늘의 중계일정 입니다.
mbc espn 저녁 8시 30분 맨유 vs 빌라 live
kbs sports 밤 10시 00분 soccer plus part 2 - 프리미어리그.
kbs sports 밤 11시 00분 리버풀 vs 선더랜드 live
스타워즈
05/08/20 15:03
수정 아이콘
Mlian_Sheva//질문이 있는데 소렌센은 예전 도르트문투 출신,라우르센은 예전 ac 밀란 출신인가요?
스타워즈
05/08/20 15:04
수정 아이콘
투->트 오타수정
김평수
05/08/20 15:05
수정 아이콘
퍼기는 플레쳐를 너무 이뻐하네요 -_- 플레쳐는 주전감이 아니라고 생각되는데..그 위치에 쓸만한 선수가 없어서 그런가
스타워즈
05/08/20 15:08
수정 아이콘
김평수//발전가능성이 있으니까 그런거겠죠 이제 겨우21살인데..
그런게 아니면 클레베르손이나 체드윅 같은선수처럼 냉정하게 보내버렸을텐데.. 베컴떠났을때도 '우리에겐 플래쳐가 있다'라고 할정도로 신임하고 있으니까요..
Mlian_Sheva
05/08/20 15:51
수정 아이콘
스타워즈//라우르센은 예전 밀란출신 맞습니다. 밀란에서 특유의 맨마킹 능력과 태클링으로 높게 평가 받았었는데 밀란의 수비수 대량영입으로 설자리가 없어지자 거의 쫓겨나듯이 이적했죠. 이 선수가 파르마(밀란에 가기 전 소속팀)로 영입될 당시에 덴마크 선수사상 최고 이적료를 기록해서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파르마에서 밀란으로 임대되고 다음해에 완전이적 되었죠. 현재는 보시다시피 아스톤빌라 수비의 핵이구요. 소렌센은 선더랜드에서 아스톤빌라로 이적한 선수입니다. 제2의 슈마이켈이라고 불릴 정도로 뛰어난 선수죠. 이번 유로2004때도 거의 미친듯한 선방을..;;
GrandBleU
05/08/20 15:52
수정 아이콘
기대기대... 지난번엔 못봤는데 이번에는 볼 수 있게 되었군요
자일리틀
05/08/20 16:14
수정 아이콘
필립스가 부상이라면 맨유의 낙승이 예상되네요. 빌라 수비진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진 미지수이지만.
05/08/20 17:17
수정 아이콘
뭐 태클일수도 있으나,네티즌 여러분들~루드를 반니라고 부르는일
자제합시다 ~.~;;
도리토스
05/08/20 18:03
수정 아이콘
흠..기대되네요+_+..근데 인터넷으로 실시간으로 볼수있는 방법은 없나요?...=ㅅ=;;
05/08/20 23:22
수정 아이콘
1:0.......이긴건 이긴거지만 스코어가 안타까워요 이건 맨유가 못한거보다 상대 키퍼가 꽤 ㅈ잘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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