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0/25 03:30:46
Name 레퀴임
Subject 최고의 인기만화 슬램덩크에 대해~
국내로 발매된 31권의 단행본.
모두 소지하고 있었지만 이사오고 세월이 흘르고 흘르다보니
한권 한권 없어지 더니 이젠 5~6권 밖에 남질 않았네요ㅜㅜ
어렸을 때 부터 생각한 거지만 완결편만 표지가 다른데.. 왜 이럴까
생각 했었죠.. 일판으로도 몇권 소장 하고 있는데 책의 크기가
국내판 보다 훨신 작습니다.
완전판은 한권도 사지 못하고... 대여점에서......................................

일판 애니를 보면서 가장 반가 왔던 것이
국내에선 철이(테츠오)가 농구부 박살내로 올때, 얼마후 정대만(미츠이)과
병원 앞에서 만남. 두 번 밖에 등장하지 않는데
일판 애니에선 철이가 한 번 더 등장합니다~ 또 격투씬이죠~!
이번엔 강백호(사쿠라기)와 한팀?이 되어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철이....
국내판 애니에선 나오지 않죠. 개인적인 생각으로 또 한번의 격투신은 필요없고
건전한 내용도 아니고 해서 삭제 한 것 같습니다. (두번째 격투씬 씬은 사실 스토리에
연관 되는 씬은 아니죠.)
아.. 글 다쓰고 다시 들어와서 수정합니다. 한 컷 더 나오는군요.. 국내 판에서도
상양에 장권혁이 길가다가 우연히 폐인?이 된 정대만 패거리를 목격
할때죠....

일판 애니 오프닝은 정말 아직 까지 엠피쓰리에 넣고 다닐 정도 입니다~
국내 비디오판 오프닝도 한국어로 해석해서 불르는데 좋죠~
국내 만화판에선 가사 음 모두 새로 불렀는데.. 박상민씨가..
개인적으로 원판이 워낙 좋아서인지.. 별로 꽂히진 않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매력적인 팀은 해남(카이난)을 꼽습니다.
이정환(마키), 신준섭(진), 전호장(키요타), 한명의 포인트 가드와 두명의
슈팅가드. 단신 임에도 불구하고 수비 매치업시 상대팀 SF를 마크 하는 전호장...
포워드의 동식(전권을 소장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름을 자세히 모른다는...)
PF인지 SF인진 모릅니다;; SF인데 팀 구성상 PF를 맡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단행본에선 별다른 활약이 없죠. 일판 애니에선 잠깐 이지만 이 선수도
해남의 주전 선수다! 라는 느낌을 받게 해주는 플레이가 조금이 나마 나옵니다!
일판 애니에서 신준섭이 삼점슛 괴물만이 아니라 정말 쎈스 있는 패스 장면도
나오죠. 뭐.. 신준섭은 삼점슛 실패 한적이 단 한번 밖에 없죠. 그것도
림 맞고 튕긴 것이 아니라 강백호 블록으로.... 어찌보면 슬램덩크 최고 괴물 일지도...
고민구(카즈마). 역시 별다른? 활약은 없습니다. 하지만 도내에서 꽤 인정 받는
센터로 나오죠. 이 스타팅 멤버.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 합니다.

만화책 보면서 가장 거슬렸 던 점을 꼽으라면
유니폼 가슴 부분의 SHOHOKU라는 글자가 삭제되고
" 북 산" 이라고 어설프게 편집한......... 유니폼이 접히든 어쨋든
꿋꿋이 펴져있는 선명한 " 북 산"이란 글자.
신준섭이 전호장과 자전거 타고 처음 등장 하는 씬에서
그의 이름은..."신소걸" 신소걸에서 어느 샌가 신준섭으로 바껴 버린..

명대사는 많지만 가장 황당 했던 대사
변덕규의 "화려한 기술을 가진 신현철은 도미................"
그 대사보다 더 황당한건 그 장면이죠....
또 능남(료난)에서 황태산(후쿠다)가 감독을 때린 다는 장면인데...
손 끝으로 이마를 툭툭 때리죠... 대체 그게 뭔지.........

보면서 이런것 까지 신경 썻구나 라는 생각이 든 점.
강백호, 서태웅의 머리가 회가 지날 수록 조금씩 길어지죠.
삭발 후에 조금씩 길어지는 머리. 서태웅도 초반엔 살짝 귀두?삘이 나지만....
구렛나룻과 뒷머리.. 후반부엔 더 길어지죠...
정대만은 은근히 머리가 자주 바뀌고.. 뭐... 정대만과 송태섭은
경기중에도... 땀으로 범벅이 되면 바껴 버리죠...

가장 재밌던 대사는
초반에 백호가 용팔이에게 체육관 같이 딱자고 전화 하는데
용팔이 "바나나는?"
백호 "응 이젠 없어."
용팔이 바로 뚝~ 하고 끊어 버리죠~"
그 외에 정대만과 서태웅의 1:1 배틀? 이후 금 밟밨다고 우기는 서태웅~
그때의 대사도 정말 재밌죠
산왕전에서 정대만이 "이젠 팔도 올라가지 않는데.." 혼잣말하다가
삼점슛 꽂아 넣으니까. 중간 중간에 있는 1컷 만화에서
최동오 "팔을 못 올린다는건 거짓말한거냐?"
정대만 "응 그래"
마지막회에서 송태섭과 정대만 연습중
송태섭 "이젠 나의 시대야"

또 이현수 김판석 등의 등장은
개인적으로 굳이 만들 필요 없는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이현수가 풍전(토요타마)를 관광 시키는 장면이 나오긴 하지만
작가의 의도는.. 전국엔 이런 선수들 투성이다~ 라는 걸 알리고
싶었다고 생각 듭니다.

슬램덩크 초반엔 그림은.... 그저 그랬지만..
산왕전 보면.. 진짜 "우와"라는 소리가 나오는데
지금의 배가본드를 보면... 산왕전 때와 초반부 차이 나는 정도로 차이가 나죠
배가본드... 정말 잘 그렸죠.

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망가.... 다들 아시죠? 망가..
일본 만화들 다 그렇게 망가로 나오죠.. 심지어 꽃미남이 난무 하는 만화는
남자끼리 하는? 것 까지... 근데 슬램덩크 망가는 여지껏 단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그림 따라 그리기가 어려워서 일까요?
뭐.. 여자 캐릭터도 몇명 없지만 (서태웅빠 제외~~~~!)....
아니면 그런식으로 손도 대지 못할 명작이라서 그런 걸까요?
정말 궁금하네요..  망가가.. 우리나라 말로 만화를 일본에선 망가 라고
하는 것 같은데.. 왜 망가라는 단어가 그런 이미지로 우리나라에 퍼졌는지 ;;;

개인적으로 슬램덩크에 대한 이런 저런 얘기 해봤습니다~~
슬램덩크의 추억담 같은 것 있으면 리플 달아주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블로우잡
05/10/25 04:23
수정 아이콘
야오이 동인지 말하시는건가요? 강백호랑 서태웅이랑.. 본것 같기도..
05/10/25 06:29
수정 아이콘
있습니다.. -_-;; 없을리가요.
일반적으로 망가라고 하기보다는 그냥 동인지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야오이는 정말 싫어해서 그냥 한번 슬쩍 넘겨만 봤는데 역시 정대만 & 서태웅이 가장 많더군요..;
유신영
05/10/25 07:27
수정 아이콘
Deep Purple 유명한 슬램덩크 동인지죠~ 윤대협과 서태웅의 웅웅웅~
그나저나 리플로 달아주시지 그러셨어요 --;;
임요환 선수에 이어 이번에는 슬램덩크인가..
iNno(enT
05/10/25 07:46
수정 아이콘
슬램덩크 저도 너무 재밌게 봤어요. 저는 그때 NBA를 좋아해서 작가가 캐릭터 모델을 누구로 햇나를 많이 생각했었는데요.
당시 패트릭 뉴잉이 채치수고 대니스 로드맨이 강백호고..
윤대협, 정우성, 서탱웅은 조던을 셋으로 비슷하게 쪼개났다고 할까..
나머지는 잘 생각이 안나네요.. 레지밀러가 정대만이었나? 음. 음...
어쨌든 그걸 보면서 조던은 정말 캐사기라는걸 깨달았었죠..
05/10/25 08:41
수정 아이콘
엣;;;슬램덩크 야오이 세계가 얼마나 무궁무진한데요.
다만 정말 농구씬만 있는 팬픽도 있어서(그림도 정말 잘그린) 소중히
소장중이고..SD로 개그컷만 그린것도 있어서 나름 재미있습니다.
가장 충격적이었던것은 이노우에X루카와(서태웅)커풀(이노우에가 루카와를 편애하고있다는 증거를 분석했는데 또 설득력이 있어요오;;)
북산감독님X강백호(이건 정말 난감했지요).
슬램덩크가 명작인만큼 팬픽도 상당한 수준의 것들이 많아서 찾아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lxl기파랑lxl
05/10/25 09:59
수정 아이콘
아니; 제가 알기로는 김판석은 이노우에씨가 슬램덩크 그리다가 배가본드 그리는데 방해되서 빨리 끝냈다는데요 -ㅁ-;
레지엔
05/10/25 10:07
수정 아이콘
김판석이나 그 외의 '왜 나왔는지 알 수 없는 인물들'은 원래 등장 예정이었습니다. 슬램덩크가 원래 지금의 길이가 아니라 더 길어야 했고(인터하이 우승으로 끝이라는 설과 강백호가 3년 내내 나온다는 설이 있었죠) 계약 문제로 중간에 접으면서 시나리오를 수정하다보니 김판석 등이 묻히게 된 거죠. 처음에 이노우에씨가 강백호의 고등학교 생활을 3년 모두 그리려고 했다는 증거가 있는데, 서태웅과 강백호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일본을 놀라게 하는 콤비가 된다' 라는 식의 말을 하지요.(원하시면 찾아서 올려드리겠습니다 일어판 소장본 다 가지고 있거든요^^;;) 그리고 김판석에 대한 설명도 뒤에 더 나와야할텐데(일본의 모든 이들이 그의 이름을 알게 된다였던가요) 중간에 축약된 티가 나지요. 슬램덩크 2부가 가능성이 있는게 인터뷰마다 한다 안한다로 이야기도 다를 뿐더러 작가로서 자신의 출세작을 완벽하게 매듭짓고 싶어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되거든요. 그래서 아직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ㅠ_ㅠ 마음 돌리라고 이노우에상 ㅠ_ㅠ
05/10/25 10:34
수정 아이콘
레지엔님의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저야 일어판 같은 건 못 봤습니다만, 한국어판에도 저 대사는 정확하게 나오죠. "일본을 놀라게 하는 콤비가 된다". 김판석에 대한 설명도 그렇구요.
명정공업, 대영고교 같은 팀들이 굉장히 상세하게 설명되는 편이었는데, 전국에 대단한 선수들이 많다는 건 어느 정도의 묘사로도 충분한 데도, 김판석이나 그 감독 같은.. 묘사 부분은 지나치게 많았죠. 정해진 결말 부분으로 끝이었다면...

그런데 과연 2부가 나올 것인가.. 이건 잘 모르겠네요. 배가본드도 슬램덩크 만큼은 아니지만 잘 나가고 있고.. 이노우에씨는 개인적인 발전을 위해서라면 슬램덩크에 파묻히기를 원하지는 않을 것 같군요. 기동전사 건담의 감독 토미노 요시유키도, 건담에 파묻히기를 싫어해서 '역습의 샤아'편에서 무리한 설정으로라도 샤아를 죽여버리죠. 그 뒤로도 가짜 건담들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만..
돈은 아쉬울 것 없을 것 같구.. 그의 아이디어, 소재들이 거의 다 고갈될 즈음에서나 다시 검토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Checky입니다욧~
05/10/25 11:00
수정 아이콘
슬램덩크 애니메이션은 솔직히 실패라고 봅니다.
만화책의 임펙이 너무 강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애니메이션은 만화책과 너무나도 똑같이 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애니메이션 자체는 인기는 많았지만 팬들에게 그닥 임펙은 없었죠
그에반해 슬램덩크의 인기와 유일하게 비교될만한 드래곤볼은 애니메이션이 오리지날이 많아서 만화책은 만화책대로, 애니는 애니대로 인기가 엄청났었죠...
다만 이 방법대로라면 인기 만화책의 애니를 잘 못 만들었다가 욕을 바가지로 먹을수 있을 확률이 있다는 단점이...(러브히나 TV판이라던가...--)
핫타이크
05/10/25 11:08
수정 아이콘
슬램덩크 2부, 일단 만들려면~ 섣불리 만들지말고
고심에 고심끝에 만들었으면 좋겠어요-_-
괜히 2부 나왔는데 재미없으면 .. ㅡ.ㅡ
완성형폭풍저
05/10/25 12:22
수정 아이콘
딴소리지만... 베가본드는 왜 20권에서 더 발매가 안되는걸까요..ㅠ_ㅠ
동네노는아이
05/10/25 12:37
수정 아이콘
슬램덩크 동인지로 꽤 알려진 할렘덩크란게 있습니다..
유명한 장면은 안선생님이 조재중 사진을 들고 ddr을..쿨럭..
FoolAround
05/10/25 12:45
수정 아이콘
↑ 이런거쓰지말고 공부나해라 ..윤식아-_-;;
My name is J
05/10/25 13:24
수정 아이콘
어둠의 세계 이야기는 이제그만....
여긴 청소년도 온답니다!(퍼억-)
프레디
05/10/25 14:26
수정 아이콘
동네노는아이님//미.. 미치겠습니다;
夢[Yume]
05/10/25 14:40
수정 아이콘
키미가 스키다토 사케비타이~ㅠ.ㅠ~~
05/10/25 14:54
수정 아이콘
애니는 좀 실패라고 해도 맞는게 같습니다.
달려도 끝이없는 농구코트.. 축구장 뛰는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_-;;
안용진
05/10/25 16:57
수정 아이콘
그쵸 애니는 좀짜증나는게 있습니다 . 슛한번 쏘면 몇분 !! 정말 지루하지요 . 긴장감이 없어보여요 . 만화책으로는 한페이지만 넘기면되는데 ! 그걸 슬로우를 질질 끄니 ...
제리맥과이어
05/10/25 17:12
수정 아이콘
화려한 기술을 가진 신현철은 도미...
이 대사가 황당하다니요. 채치수의 자기만의 역할을 찾으라는 깊은 뜻이 담긴 충고인데.. 그 뒤에 신현철이 변덕규보고 '채치수 아버진가??' 이러는게 좀 웃기긴 하지만..
빤스with미
05/10/25 17:25
수정 아이콘
슬램덩크 OST 전부 좋아서 한 때 빠졌었습니다.
특히 '세상이 끝나기까지' JJANG~~!
레지엔
05/10/25 19:22
수정 아이콘
제리맥과이어 님// 그 부분이 대사가 '화려한 기술을 가진 신현철은 도미... 너에게 화려라는 말이 어울린다고 생각하느냐? 넌 가자미다' 인데요. 가자미와 화려가 일본어에서는 동음이의어입니다. 일종의 말장난이죠.
제라드
05/10/25 19:44
수정 아이콘
김판석 vs 강백호로 가려고 했던 의도였는데,, 출판사와의 마찰때문에,,
Good-bye
05/10/25 21:04
수정 아이콘
이현수와 김판석이 등장할때만해도 출판사와의 마찰은 전혀 예견하지 못햇을 겁니다. 하지만 슬램덩크 종반부에서야 출판사와의 마찰로 인해 이현수와 김판석의 활약상은 나오지 않았죠. 그런의미에서 본다면 작가는 이현수와 김판석을 아무의미 없이 등장시켯다기 보다는 원래 스토리상에는 있었지만 출판사와의 마찰로 인해서 쓰지못햇다고 보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막시민리프크
06/01/24 08:26
수정 아이콘
ㅅㅂ라마의 출판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8118 원희룡의원님..순간 임요환선수와의 관계를 의심했었습니다.^^ [62] 김호철6502 05/11/06 6502 0
18117 SO1 OSL 총정리 (진기록 모음집) [8] 초보랜덤4086 05/11/06 4086 0
18116 이번 시즌의 숨은 공로자. [35] Sulla-Felix5732 05/11/06 5732 0
18113 Hero. [3] DeaDBirD4583 05/11/06 4583 0
18112 황제가 제로벨에게 패전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14] Kai ed A.6995 05/11/06 6995 0
18111 가려져버린 줄라이와 옐로우의 탈락.. [18] 벙커링4253 05/11/06 4253 0
18110 지금 밖에는 추적추적 새벽비가 내리네요 [10] 풍류랑4124 05/11/06 4124 0
18109 오영종선수의 우승으로 플러스에게도 스폰서가? [20] MinaM[CPA]3834 05/11/06 3834 0
18108 이번시즌은 오영종선수의 시즌 다음시즌은 SKT T1의 시즌? [34] 초보랜덤4546 05/11/06 4546 0
18107 임요환..가을의 전설의 진정한 주인공?? [16] 김호철3948 05/11/06 3948 0
18106 제가 오영종선수를 왜 좋아했는지 아십니까? [13] EclipseSDK3565 05/11/06 3565 0
18105 우리 옐로우에게도 관심을... [12] 3889 05/11/06 3889 0
18104 결승전 리뷰.. 및 축하글 [6] Solo_me3721 05/11/06 3721 0
18103 황제...... 그는...... [9] SKY924961 05/11/06 4961 0
18102 신성의 탄생을 보며... [8] My name is J3818 05/11/06 3818 0
18101 황제가 가을에 약한 것이 아니라, 프로토스가 가을에 강한 것이다. [7] 미센4227 05/11/06 4227 0
18100 S급과 A급의 차이 [81] 라이포겐7319 05/11/06 7319 0
18099 임요환 선수 보다 박정석 선수가 잘해줬음 좋겠습니다. [14] 정팔토스4135 05/11/06 4135 0
18098 오영종에게선 강민선수의 그림자를 지울수가 없더군요. [87] bobori12346055 05/11/06 6055 0
18097 죄송합니다.... [2] 찜쓰3759 05/11/06 3759 0
18096 [잡담]전 왜케 눈물이 없을까요..-_-;; [7] 다쿠3908 05/11/06 3908 0
18095 주위의 현역들중에서 '문과->이과'로 전향한 사람이 있던가요? [27] BluSkai9316 05/11/06 9316 0
18094 처음으로 글 올려봅니다... 박서의 우승을 언제까지나 기다리겠습니다... [13] 묘한 세상3469 05/11/06 346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