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0/28 21:03:13
Name 4thrace
Subject 작전지역 501에서의 로얄로더에 대한 마지막 청부: 귀환하고 있는 황제에 대한 문건임.
우선 황제의 목을 가져오는데 최대 걸림돌이 되었던 황제의 수호신 초괴물 우브와의 전투에서의 승리를 축하함.

현재 귀족들은 황제의 장기간 집권에 이은 연이은 귀환에 큰 반발을 하고 있는 상태임. 죽은 줄 알았던 황제의 귀환에 다수 귀족들이 병력을 동원해 막으려 했지만 황제의 압도적 귀환포스 앞에 무너진 상태임.

로얄로더의 초괴물 우브간의 전투에서 다수 귀족들은 초괴물의 승리를 예상했지만 본플토대의사당의 원로들은 로얄로더 제로벨의 압도적 승리를 예상하고 있었음.

아이어 행성이 태어난 이후 역사적 운명을 지닌 대천재 제로벨의 로얄로드로 진입하는 행진의 끝은 황제의 목을 그동안 아이어 행성을 극복하기 위해 부단의 노력을 했던 황제에게 '우리 아이어별의 도저히 극복할 수 없는 강력함'을 알리고 황제의 목을 아이어 대의사당 정문의 장식품으로 제공하는 것임.

작전지역 501에서의 로얄로더에 대한 마지막 청부:

황제의 목을 가져오기 바람.

그리고  황제의 자리는 오래 비워둘 수 없으니 ......... 으음.......... 로얄로더 그대가 가지기 바람.............

p.s1. 비유적으로 표현했으니 일부 논란이 될 가능성이 있는 대목이 있더라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p.s2. 제로벨 만세~ 프로토스 만세~

p.s3. 오영종 선수 오늘의 승리 정말 감명깊게 보았습니다. 진정 전략과 물량이 조화가 되는 완성형 플토에 가장  근접한 선수라는 생각이 듦니다. 오영종 선수 화이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G원넓이
05/10/28 21:04
수정 아이콘
헉..황제의 목은 좀...;
희노애락..
05/10/28 21:04
수정 아이콘
무서워용 목.. 덜덜덜;
귀차니즘교주
05/10/28 21:04
수정 아이콘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네요..
05/10/28 21:05
수정 아이콘
So1 → 에쓰 오일 → 501 →더블S 501?? -_-;;
폭풍질럿
05/10/28 21:05
수정 아이콘
그럼 황제의 마우스 정도로....;;
05/10/28 21:05
수정 아이콘
근데 "목을 가져와라" 하니깐 사신 이미지가 물신 풍기는..ㅡㅡ;;;
05/10/28 21:05
수정 아이콘
아이어에서 다크템플러에게 명을 내린걸까요..-ㅁ-;
제이스트
05/10/28 21:05
수정 아이콘
역시 PGR글쓴이들의 센스에 감탄!
희노애락..
05/10/28 21:06
수정 아이콘
마우스 괜찮네요..?
Fast&Past
05/10/28 21:06
수정 아이콘
황제의 마우스가 딱 좋겠군요.. 하하;
Ace of Base
05/10/28 21:06
수정 아이콘
다크템플러가 황제를 암살을 시도하러 출동
그러나 이미 드랍쉽에 슝슝 - -;;;;;(죄송;;;)

근데 제목이 좀 ㄷㄷㄷ 하네요 수정 요망해요 ㅜㅜ
진공두뇌
05/10/28 21:06
수정 아이콘
마치 WoW에서 네파리안의 목을 가져오는 퀘와 비슷한 느낌?;
WoW 에서는 성문 앞 광장에 플레이어가 가져온 용(오닉시아, 네파리안)의 목이 걸리죠.
절정을 구가하고 있는 제국의 황제에게,
프로토스 자객, 사신이 과연 비수를 꽂을 수 있을까?
05/10/28 21:06
수정 아이콘
무서워요..;; 팬으로써도.. 기분좋진 않네요.;; 괜히..
05/10/28 21:06
수정 아이콘
오늘 너무 기분좋지만 제목이 좀.......댓글 걱정됩니다.
05/10/28 21:07
수정 아이콘
815 이젠 어떻게 여기시는지 궁금하네요. 상관없는 이야기일진 모르겠지만.
SG원넓이
05/10/28 21:07
수정 아이콘
황제의 '머리'는 어떨까요...(농담입니다)
리차드
05/10/28 21:07
수정 아이콘
잼있긴 한데 약간 억지로 끼워 맞추듯. 장기 집권에 이은 귀환..
희노애락..
05/10/28 21:07
수정 아이콘
댓글아직까진 괜찮네요.. ^^;; 걱정은 됩니다만
비밀편지-kity
05/10/28 21:08
수정 아이콘
저는 오영종 선수의 팬입니다만, 이 제목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제발 부탁입니다. 제목을 수정해주십시오. 저희들은 "드디어 황제를 꺽고 로얄로더로!" 뭐 이런 식으로 제목을 정해도 글쓴님의 의도는 충분히 읽어낼 수 있습니다.
Fast&Past
05/10/28 21:08
수정 아이콘
DJDOC//글쎄요.. 815란 맵은 아무리봐도 테란에게 좋은거 같지도 않고..
플토에게 좋은거 같지도 않은.. 참 미스테리한 맵이라고나 할까요..-_-;
총알이 모자라.
05/10/28 21:08
수정 아이콘
제목은 제가 수정했거든요. 죄송합니다....(__)
미야모토_무사
05/10/28 21:09
수정 아이콘
확실히 임요환 선수가 많은 팬만큼 안티세력도 정말 많다는 느낌입니다 ^^; 근데 황제의 목을 쳐버리면 황제는 그냥 죽는건데... 그건 은퇴암시인가요-_- 쿨럭
어쨌든 결승에서 멋진경기 나왔으면 좋겠네요.
희노애락..
05/10/28 21:10
수정 아이콘
총알이 모자라님 센스가 있으십니다. 제압 ^^;
05/10/28 21:10
수정 아이콘
너무 자극적인 가요? 여러분들의 바람대로 조금 수정하겠습니다.
김동욱
05/10/28 21:10
수정 아이콘
글쓴분님, 제목을 바꿔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나저나 임요환 선수와 오영종 선수가 예전에 붙었던 적이 있었나요?
비밀편지-kity
05/10/28 21:11
수정 아이콘
총알이 모자라님... 감사합니다.^^
05/10/28 21:11
수정 아이콘
촐알님 센스 캡..>.<b
05/10/28 21:11
수정 아이콘
제가 수정할려고 했는데 ....... 수정이 되버렸네요.....
동네노는아이
05/10/28 21:12
수정 아이콘
815맵은 주도권을 쥐고 있는 사람에게 유리하게 보입니다.
테란이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뒤흔들면 테란이 유리하게
플토가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뒤흔들면 플토가 유리하게 보이는거죠
테란이 유리한점이 플토보다 좀더 많다고 생각하나 그 유리한점을 파고들수 있는 점 역시 많은게 815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물리고 물리는게 아닐까 싶네요.
귀차니즘교주
05/10/28 21:14
수정 아이콘
제목이 참 많이 바뀌네요 새로고침 누를때마다..^^
05/10/28 21:30
수정 아이콘
로얄로더라 멋지네요~~ 결승 정말 대박 기대됩니다~!!
05/10/28 22:03
수정 아이콘
사신의 목이 보고 싶네요.
05/10/29 03:08
수정 아이콘
로얄로더.. 그가 전설을 이어주기만을 바랄뿐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844 (4강 2주차 관전후기) 심리... 실력.. 그리고 운.. [10] 케타로3732 05/10/28 3732 0
17843 임요환 선수의 결승전. 정말 후회없는 경기가 되길 바랍니다. [25] 스트라이커3888 05/10/28 3888 0
17841 가을의 전설과 반란.. [19] 작곡가인구3674 05/10/28 3674 0
17839 결승에 쏠려있는 관심을 하루전 3,4위전에도 분산을^^ [10] 초보랜덤3880 05/10/28 3880 0
17838 귀맵논란..앞으론 메가웹도 타임머신을 쓰는게 좋겠습니다. [89] 김호철5809 05/10/28 5809 0
17837 '물량'이 아닌 '전략'에서 갈렸다 [10] 빤따3878 05/10/28 3878 0
17836 새드무비....보셨나요? [28] ☆FlyingMarine☆3622 05/10/28 3622 0
17835 오영종 vs 최연성 그리고 박지호 vs 이병민 in 815 [29] 체념토스4282 05/10/28 4282 0
17834 글쓰기 버튼을 잠시 쉬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75] Dizzy5527 05/10/28 5527 0
17832 행복하네요.. ^^; [8] 희노애락..4629 05/10/28 4629 0
17830 전 무조건 오영종 선수를 응원합니다. [62] 정치학도3894 05/10/28 3894 0
17829 맵순서를 보고 점쳐보는 2005 최후의 승부(2005 개인리그 마지막결승전) [33] 초보랜덤3881 05/10/28 3881 0
17828 오늘 준결승전... 질레트의 재방송인가? [26] 낭만토스4343 05/10/28 4343 0
17827 작전지역 501에서의 로얄로더에 대한 마지막 청부: 귀환하고 있는 황제에 대한 문건임. [33] 4thrace4229 05/10/28 4229 0
17826 그분은 과연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19] viper3804 05/10/28 3804 0
17825 사신(死神)......그에게 남은 것은 단 하나의 커다란 문. [27] steady_go!4188 05/10/28 4188 0
17824 와... 정말 오늘 오영종 선수가 보여준 플토... [19] mw_ss_ri3978 05/10/28 3978 0
17823 최연성 선수 힘내십시오!! [20] 된장국사랑3981 05/10/28 3981 0
17822 가을의 전설...스스로 깨겠다던 그 말을 실천할 때이군요. [5] 삭제됨3602 05/10/28 3602 0
17821 더이상 가을에 좌절하지 않는다 vs 또좌절시킬것이다. [16] 초보랜덤4360 05/10/28 4360 0
17818 최연성이 알아도 못막은 오영종의 한방!!! [36] 멧돼지콩꿀4499 05/10/28 4499 0
17815 주훈 감독님은 하나만 더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211] 고민정6575 05/10/28 6575 0
17814 최연성 vs 오영종 1차전 알포인트. [63] ManUmania4424 05/10/28 442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