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5/07 19:02:31
Name 신동v
Subject 이야..제테크테란!!(스포일러有)
방금전에 끝난 KOR  vs MBC HERO 4 경기에서

예전에 이윤열 대 한승엽 in 신개마에 버금가는..

아니 그보다 더 이상의 역전 경기가 나오네요.

4경기 러쉬아워에서의

안상원 대 염보성의 테테전..

초반부터 중후반까지 계속되는 염보성선수의

공격에 이리 휘청 저리 휘청대는 안상원선수..

이렇게 끝나나 싶었는데.. 염보성 선수가

배틀로 인한 가스자원의 낭비와

바이오닉부대로의 전환으로 전혀 효율을 보지못하면서

마지막에 안상원 선수의 깜짝레이스로

희대의 역전극이 펼쳐지네요..

비록 졌지만 gg치면서 허탈한 웃음을 보인 염보성선수나

끝까지 포기안하고 팀에 운명이 걸린 경기에서

끝끝내 역전을 펼친 안상원선수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p.s 김창선해설의 " 제테크 테란 " 적절한 비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iebestraum No.3
06/05/07 19:03
수정 아이콘
안상원선수 대단.......-ㅁ-bb
아스피린 소년
06/05/07 19:04
수정 아이콘
관광 보내려다가 역관광...
06/05/07 19:04
수정 아이콘
게임이 좀 루즈하게 흘러가지 않았나 싶은데(러시아위, 테테전, 50분에 달하는 경기라니...-_-) 마지막 역전이 대단했습니다. 부동산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라고나 할까요...-_-a
06/05/07 19:04
수정 아이콘
사실, 배틀이 어이없이 잡혀버렸을때부터 분위기 자체가 안상원 선수에게 넘어갔다고 봤어야 하는데...
두 방송사 해설진이 갈피를 못잡고 결국엔 '미스테리 역전극'으로 마무리 되는 게임이었습니다.
My name is J
06/05/07 19:05
수정 아이콘
대단하더군요. 경기 중반즈음에서 '아아 승패는 끝났군'하면서 슬렁슬렁 봤는데..
어느새 역전...-_-b

저축테란이 다시 뜨는겁니까- 으하하=-
Grateful Days~
06/05/07 19:05
수정 아이콘
똑같이 레이스를 보고 배틀을 한번 다잃어버린후에, 최연성선수의 변길섭선수상대로의 플레이와 이번에 염보성선수의 안성원선수상대로의 플레이가 너무 비교되는군요.
아마추어인생
06/05/07 19:05
수정 아이콘
제테크 테란 딱입니다. 마지막 부분에 집중하고 봐서인지 재밌었어요.
06/05/07 19:05
수정 아이콘
blind님 // 배틀이 잡혔을때도 염보성 선수가 유리하지 않았나요?
슬픈 눈물
06/05/07 19:06
수정 아이콘
중요한 얘기는 아닙니다만 "재(財)테크" 테란이 아닐까 싶네요..
06/05/07 19:06
수정 아이콘
정말 온게임넷 해설분들은 이게임이 왜 역전되었는지 모르더군요.
스타팅지역 외에는 가스가 모두 2500이라,
배틀 뽑는 그타이밍쯤이면 가스가 떨어져서,
스타팅을 못뺏은 그시점부터 안상원선수가 유리했던것인데.....
그래도 끝까지 지켜내는 안상원선수의 인내력이 대단했네요.
06/05/07 19:06
수정 아이콘
염보성 선수 지는건 오랜만에 보네요..
06/05/07 19:07
수정 아이콘
역시 부동산 불패...
강남은 어디였죠?
unipolar
06/05/07 19:07
수정 아이콘
염보성 선수의 허탈한 웃음이 이해가 갈 정도였습니다. 재테크테란 안상원 선수 정말-_-b
날라오링
06/05/07 19:07
수정 아이콘
비록 지긴 했지만, 염보성 선수의 공격적인 성향이라던가 경기 장악력등은 현존 테테전 최강자들과 비교해서 전혀 뒤쳐짐이 없더군요.. 경기 중반까지는 거의 완벽했습니다만, 막판에 방심이 화를 불렀던것인지. 원래 경기 끝나는 타이밍을 잘 잡는 선순데..오늘은 약간 아쉽네요;
여기가어디냐
06/05/07 19:08
수정 아이콘
배틀뜨면서 안상원 선수 졌구나 생각했는데.
염보성 선수가 배틀을 너무 쉽게 잃었어요. mbc 게임에서는 3시 본진에 배틀만 딸랑 올라갔다가 레이스에 각개격파 당하는 장면만 나온던데.. 거기서 승패가 갈렸던 거 같습니다. 끝까지 5시 못지킨 것도 컸고요.

암튼 오늘 두 선수 간만에 재밌는 테테전이었음.
06/05/07 19:08
수정 아이콘
저는 근래에 나온 최고 수준의 테테전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테테전은 운영이 승리의 핵심이다'라는 것을 보여준 한판이었습니다. 쉴새 없는 유닛의 이동, 자원량에 맞춘 체제전환, 끊임없는 전투, 중심 전장의 이동과 유닛의 투입 시기등 두 신예 선수가 최고 수준의 테테전을 보여주었네요. 러쉬아워는 정말 괜찮은 맵입니다. 초반부터 유닛간의 세세한 전투가 끊임없이 일어나더니 산발적인 전투 이후 중심 전장이 3시에서 5시, 5시에서 중앙으로 이동하면서 두 선수 모두 극대화된 유닛 운용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요새 명경기 정말 많이 나옵니다. 모레 쓸 리뷰에 신경 좀 많이 써야겠습니다.
06/05/07 19:08
수정 아이콘
염보성 선수가 좀 무리하게 계속 박은감이 없지 않아 있었죠...
chocopie
06/05/07 19:09
수정 아이콘
경기 정말 재밌더군요~
아 근데 지금 나누는 엠겜 해설진 대화 왜케 웃기죠 낚시가 취미이신 임성춘 해설 ~
KuTaR조군
06/05/07 19:09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 배틀을 잃어서 가스가 엄청 모자랐죠. 결국 바이오닉을 간 것도 가스의 압박때문이었어요. 그리고 안상원 선수가 정말 처절하게 버텨 주었죠. 경기는 재밌었습니다.
카르타고
06/05/07 19:09
수정 아이콘
확실히 해설진 차이좀있더군요.
온겜은 다끝날때쯤이야 안상원선수의 승리를 말했으니...
Liebestraum No.3
06/05/07 19:09
수정 아이콘
5시만 끝까지 지켜냈으면 이길 수 있었던 경기였는데
끝끝내 5시를 밀어낸 안상원 선수의 뚝심..
06/05/07 19:09
수정 아이콘
바이오닉보단 차라리 벌쳐가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있네요.
Sulla-Felix
06/05/07 19:10
수정 아이콘
이 경기를 보면서 전율 했습니다.
엠겜으로 보신 분이라면 절대로 개그게임이라는 이야기를 못할 겁니다.
06/05/07 19:10
수정 아이콘
엠겜 해설진분들의 경우 염보성 선수가 배틀을 다 잃었을때 좀 신중하게 경기운영할 필요가 있었다고 했었는데 확실히 그 말이 맞다고 봅니다.
06/05/07 19:10
수정 아이콘
확실히 양방송사의 차이가 있는듯 하였습니다...
아마추어인생
06/05/07 19:10
수정 아이콘
Nerion님// 임성춘 해설이 그말을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결과론 적인것 같아요. 뚫기만 했으면 좋은 판단이었겠죠.
Liebestraum No.3
06/05/07 19:11
수정 아이콘
온겜으로 봐도 개그게임이라는 생각 안들던데요.
06/05/07 19:12
수정 아이콘
염보성선수의 경험부족과 실력을 너무 과신한 자신감이 패배로 몰고 갔군요. 오늘패배는 저 엄청난 실력의 신인의 큰약점들중 하나를 지워버릴 듯합니다.

안상원 선수와의 경기가 결과적으로 염보성선수를 괴물로 만들것 같군요.
06/05/07 19:13
수정 아이콘
굳이 해설과는 상관없습니다. 뭐, 해설자들보다 제가 보는 눈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겠습니다만... 어쨌거나 안상원 선수를 칭찬하는 글에 왜 또 해설이 어쩌고 하는 글이 나오는 건지... 잘한 선수의 칭찬글인데 그에 대한 코멘트로 끝나는 게 좋지 않을까요?-_-
마녀메딕
06/05/07 19:13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에결엔트리가 의외네요. 다들 팀들에 다크호스 하나씩은 준비하고 있는듯.
남들과다른나
06/05/07 19:13
수정 아이콘
염보성 선수 멀티가 5개고 안상원 선수는 2개였는데 그 시점에서 전 VOD껏답니다. 병력도 염보성 선수가 많았는데..

배틀 잡히고 나서도 염보성 선수가 충분히 유리하지 않았나요? 역전당했다는 사실에 놀랍네요.
06/05/07 19:14
수정 아이콘
결국엔 제가 보기엔 3시멀티를 끝끝내 사수해가면서 5시를 치고 가져간 판단이 좀 더 신중하게 경긱운영을 한 안상원 선수의 운영에 손을 들어주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불꽃건담GoGo
06/05/07 19:15
수정 아이콘
재태크란 말을 들으니 올스타전에"임요환vs이윤열"전이 생각나네요 ...
적절한 채팅들....임요환 선수에 "그분"언급과..이윤열 선수에"드랍쉽에 있던데요"란 멘트... 저축해야 잘살죠^^
Bright Size Life
06/05/07 19:15
수정 아이콘
염보성선수가 배틀을 대략 1부대정도 생산한 것 같은데요...각개격파당하면서 너무 쉽게 잃어가지구...스타포트짓는데 쓴돈까지 해서 가스를 너무 쉽게 많이 날린 것 같아요... 배틀 모아서 갔어야하는것 같은데...;; 조금 이해가 안되는 플레이었던 것 같은데여
06/05/07 19:17
수정 아이콘
남들과다른나// 일반적인 맵이였다면 염보성선수가 당연히 이겼겠죠.
하지만 이맵의 특성중 테테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스타팅 및 앞마당 가스는 5000인데, 나머지 가스멀티는 2500밖에 안된다는 점입니다. 후반에는 가스싸움이 되는 테테전의 특성상,
러시아워는 거의 스타팅 자리 싸움이죠..
카르타고
06/05/07 19:17
수정 아이콘
남들과다른나//배틀이 자우너소모가 엄청납니다. 대략8기가량됐었는데 그자원을 거의 아무피해도못주고 다날렸으니 손해도 이만저만손해도아니죠. 그리고 많은분들이 잘모르시고계신거같은데 1시지역,9시지역,5시지역은 가스가2500입니다.그에비해 안사우언선수는 3시지역을모두차지한데다가 자원소모도 방어병력과 레이스밖에쓰지않았으니까 자원상황이역전됀거죠. 예전에 이윤열선수와 한승엽선수 경기가 생각나더군요.
06/05/07 19:18
수정 아이콘
그런점에서 보았을때 지난 MSL 프링글스에서도 한승엽 VS 전상욱 선수와의 경기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고 봅니다.

당시 전상욱 선수도 바로 11시 스타팅 포인트를 가져갔는데 이것이 가스의 양에서 다른 멀티보다 질적인 차이가 있다는 것을 잘 아는 한승엽 선수가 무리한 운영을 하였고 결국 스타팅 멀티의 차이는 병력과 탱크의 양으로 벌어졌었죠.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어떤 멀티보다도 차라리 스타팅 멀티가 가스가 더 많기 때문에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M.Laddder
06/05/07 19:42
수정 아이콘
50분이라는 경기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은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염보성 선수 특유의 약간 불리한 상황에서도 잃지 않는 공격성과
그 몇번의 공격을 정말 처절하게 막아낸 안상원 선수의 싸움이 정말 흥미진진 했거든요.
두 선수 모두 잘 싸웠다고 생각하고. 염보성선수 패하긴 했지만
이번 경기로 또 크게 업그레이드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Sulla-Felix
06/05/07 19:45
수정 아이콘
여기서 염보성 선수의 공격적인 모습은 절대로 방심이나 오만이 아닙니다.
앞에서 여러번 언급한 것과 같이 그냥 시간이 지나면 못이기는 경기입니다.
그래서 과감한 돌파를 시도한 것이고 투드랍십의 4탱크의 절묘한 지원이
없었다면 3시가 뚫리고 경기를 이겼을 겁니다. 그만큼 안상원 선수의
절묘한 수비능력이 빛난 경기입니다.
래드나다
06/05/07 19:56
수정 아이콘
염보성 선수에게 오늘의 패배는 큰 보약이 될듯 싶네요...
서정호
06/05/07 20:11
수정 아이콘
저축 & 재테크로 부동산을 이기다. 실제 우리 현실도 이랬으면...@.@
날라~~!
06/05/07 20:47
수정 아이콘
오늘 4경기 온게임넷해설 정말 재밌었습니다...
재테크테란이라고 김창선해설께서 말씀하셨을때 배꼽잡고 웃었던....
06/05/07 20:53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해설진은 초반 중반 안상원 선수의 플레이에 답답해서 미칠(?)지경 같은 분위기 였는데..경기 끝나후 그 오묘해 하는 표정들이란.. 염보성선수가 자만한 경기가 아니였고 안상원선수가 수비가 끝내주었죠. 못보신분들 재방송이라도 보셨으면 합니다. 저는 이따 재방송 다시 봐야 겠습니다.
M.Laddder
06/05/07 21:13
수정 아이콘
기분 나빠하실 분들도 있을 것 같아 잠시 고민했는데요
오늘 4경기를 온겜넷으로 보시고 혹 재미없다고 느끼신 분은 엠비씨게임 재방을 챙겨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친구랑 문자를 주고받으며 경기를 보고 있었는데 저는 참으로 재미있게 경기를 보는 도중 친구의 조금은 재미없어하는 문자가 도착했더군요.
혹시나 해서 온겜을 잠시 틀어봤다가 느낀 점은 해설의 분위기 역시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적어도 오늘 4경기는 엠비씨 게임의 해설이 경기 분위기를 훨씬 생동감 있게 중계 해준 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저도 온게임넷 해설도 좋아하는 사람이니 오해 없으시길 ^^;
06/05/07 21:54
수정 아이콘
이 경기는 양방송 해설을 비교해볼때 온겜넷 해설 시각이 조금 더 부정적이란 것을 느끼게 해주는 대표적 게임입니다. 아마도 엠겜으로 보신 분들에게는 대박경기였을 것이고 온겜으로 보신 분들에게는 개그겜이셨을텐데...윗글 어느 글에서 나온 것 처럼 멀티의 가스자원이 2500란 점, 그리고 안상원 선수가 3시를 틀어잡아 그 곳을 지키느냐 마느냐의 전선이 중요전선이었다는 점을 간과하면 개그겜으로 보이기 쉬울 듯 합니다. 저도 미니맵보면서 어...염선수 왜 밀리나요 했는데..윗분 글 보니까 이해가 가더라구요.
06/05/07 22:20
수정 아이콘
음 온게임넷 으로 봤는데 사실 개그 게임으로 몰고 가긴 했었어요..그래도 경기 자체가 워낙 흥미 진진하다보니 별루 상관 없었어요.그리고 해설진 하는 말이 웃기기도 했구요. 그런데 스갤이나 여기 댓글 읽어 보니 엠게임으로 못본게 후회 되네요.. 오늘 mbc대kor경기는 재방송 안해주던데.. 못보겠다.
Yh.ArthuriaN
06/05/07 22:41
수정 아이콘
배틀가지말고 그냥 탱크골리앗 싸움으로 갔어야햇음 ~_~
글루미선데이
06/05/07 23:15
수정 아이콘
저도 어제 배틀뽑다가 다 이긴 경기 말아먹었는데...
(탱크 없어도 이길거라 생각하고 대충 밀다가 골리앗이 그렇게 쎈 줄은...)
염보성 선수 이제는 좀 응원이라도 해야겠네요...동질감이....-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077 지루한 매너맨.. 통쾌한 극성팬이 필요하다! [9] Clazzie3421 06/05/08 3421 0
23075 그래!가끔은 하늘을 보자 [4] 난이겨낼수있3371 06/05/08 3371 0
23073 컴퓨터에 얽힌 가족사 [3] Q&A"글설리"3773 06/05/08 3773 0
23067 파포와 우주는 왜 항상 다른것일까? [41] Aqua5417 06/05/07 5417 0
23063 공개 사과 [16] 하늘 사랑6965 06/05/07 6965 0
23062 스타리그 주간 MVP (2006년 5월 둘째주) [35] 일택3718 06/05/07 3718 0
23058 공대의 아픔 (제생각) [22] T1팀화이팅~3767 06/05/07 3767 0
23057 [잡담]시릴로 증후군와 안습 [5] 뛰어서돌려차3571 06/05/07 3571 0
23054 농락게임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77] 태엽시계불태4195 06/05/07 4195 0
23053 효도르 하고 돌아왔습니다 [8] Timeless4338 06/05/07 4338 0
23051 T1의 프로젝트 이건준키우기~~~ [17] 초보랜덤4248 06/05/07 4248 0
23049 방금 염보성(MBC) 대 안상원(KOR) 전 보셨습니까. [29] 홍승식4948 06/05/07 4948 0
23048 이야..제테크테란!!(스포일러有) [48] 신동v3972 06/05/07 3972 0
23047 한승엽선수..오늘 경기 재밌고 멋졌습니다.^^ [45] 김호철3878 06/05/07 3878 0
23043 프로게이머가 욕먹지 않는 법 십계명 [27] 하얀나비4037 06/05/07 4037 0
23042 관광이 싫다면 GG를 치세요. [225] 강하니7659 06/05/07 7659 0
23041 요환선수 아무래도 많이 충격 받은 모양입니다. [39] Ne2pclover6957 06/05/07 6957 0
23040 글 삭제에 관해 운영진분들께 [46] 너부리아빠3899 06/05/07 3899 0
23039 피지알의 통제는 약간 지나친 감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15] 하얀나비3827 06/05/07 3827 0
23033 SOUL-STX vs SK T1 관전평(소울입장에서) [13] 4thrace3754 06/05/07 3754 0
23031 이번 프로리그의 동종족전은 좀 문제가 있네요. [18] 강량3726 06/05/07 3726 0
23029 메가스테이션의 구조적 문제 [49] BaekGomToss3719 06/05/07 3719 0
23027 아싸리! [한승엽선수 vs 임요환선수 의 경기를 보고] [92] TicTacToe5490 06/05/07 549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